응팔에 나온 브라질 떡볶이 실제 쌍문동 정의여고 근처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집은 해미읍성에 있는 얄개분식을 모델로 하였다고 하는데
어제 생활의 달인에서 이집 떡볶이를 취재하였습니다.
호박을 넣어 직접 만든 고추장과 볶은 춘장을 혼합한답니다.
콩나물을 데쳐서 떡볶이 밑에 깔고 같이 섞어 먹는다고 합니다.
떡볶이 에 춘장이 들어간 것은 신당동에서 시작한 방식이고
70년대 내가 어릴때 먹던 방식은 달지 않고 고춧가루와 소금, 물엿만
넣은 방식인데 이런 떡볶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 맵거나 단맛이 강한 떡볶이 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첫댓글 ㅎㅎㅎ
재미있읍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고다발지역이 있어요. 자가운전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해미를 자주 가시나봐요, 천주교 순교 성지인데
추억이 생각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