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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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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제 이야기 장단기금리차와 대차대조표축소 이해하기
쑥섬에서 추천 3 조회 799 22.02.19 08: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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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19 08:15

    첫댓글 물가상승의 원인은 100% 유동성 공급(통화량 증가)입니다.
    1) 2020년 3월 금리인하 (0~0.25%)가 지금까지 진행
    2) 2020년 3월부터 매월1200억달러 채권매입이 지금까지 진행

    문제는 공급된 유동성이 경기부양(설비투자등)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고 주식(채권)/부동산등 자산거품을 키운데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을 더 키운 결과가 되었습니다. 물가상승은 서민들에겐 상대적빈곤을 더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물가수준은 15%입니다. 서민 고통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습니다.
    감내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시위/폭동으로 이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시차때문에 금리인상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데에는 1년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즉시적인 효과는 없어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춰주기때문에 경기가 위축되지 않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시적인 성과를 내려면 물가상승의 원인인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회수해야만합니다.

    결국 양적긴축(대차대조표축소) 카드를 함께 사용해야만 빠른시일내 물가를 잡을수 있습니다.
    기준금리만 인상하게 되면 장단기금리차가 더욱 좁혀져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기때문에 양적긴축을 함께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22.02.19 08:26

    3월 금리인상폭이 0.25% 일지 0.5% 일지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대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월 물가지수도 봐야하고, 서민들 고통의 소리도 빨리 잠재워야하고, 자산시장 붕괴속도는 이제 모르겠고)
    금리는 꾸준히 2.0%수준(중립금리)까지 올릴겁니다.

    양적긴축(대차대조표축소,채권매각)은 5월부터는 시작될겁니다.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해온것처럼(매월1200억달러 매입) 똑같은 속도로 진행될겁니다.

  • 22.02.19 10:13

    동의합니다

  • 작성자 22.02.19 10:19

    감사합니다^^*

  • 22.02.19 10:18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19 10:19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2.19 15:12

    마지막 필살기에 여럿 죽어나가겠지요.
    하지만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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