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시장을 이해하려면 동영상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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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Mr-gAS7Vz0
<요약>
10년물 국채금리 = 장기금리(은행 대출금리)=은행수입
2년물 국채금리 = 단기금리(은행 예금금리)=은행지출
장단기금리차가 좁혀져서 "0"으로가면 은행은 마진이 사라져서 대출을 꺼린다. 기업은 자금조달길이 막힌다.
그래서, 기준금리 인상시 장기국채 매각을 병행해야만 경기침체를 줄일수 있다.
2022년 2월 4일 그래프...2022년 2월 17일 현재는 0.44%로 좁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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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218000013
다급해진 연준 '일 낸다' 월가에 침체 공포/2022년02월18일
월가에 경기 침체 공포가 번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통제에 이미 실패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서둘러 긴축에 나서면서 경제 펀더멘털에 커다란 흠집을 낼 것이라는 우려다.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 신호가 날로 두드러지는 가운데 펀드 매니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더라도 침체 우려가 자산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포트폴리오 새 판 짜기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17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0.44%포인트로 좁혀졌다.
10년물 수익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며 최근 2.0% 선을 뚫고 올랐지만 정책 금리에 가장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이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뛴 데 따른 결과다.
2년물 수익률은 지난해 말 0.74% 선에서 두 배 이상 치솟았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 같은 2년물 수익률의 급등이 강력한 위험 선호라고 지적했다.
다급해진 연준이 정책 실수를 저질러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가능성이 국채 수익률이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투자 보고서를 내고 내년 2년물 수익률이 10년물을 역전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50bp(1bp=0.01%포인트) 이내로 좁혀진 일드커브가 역전, 분명한 침체 시그널이 켜질 것이라는 얘기다.
억만장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침체 경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제프리 건드라크 더블라인 캐피탈 대표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년물과 10년물 일드커브가 50bp 이내로 좁혀질 때 침체 가능성이 고조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연준이 과격한 긴축으로 악수를 두는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드라크 대표는 "연준이 이미 물가 통제 시기를 놓쳤고, 가파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꺾이면서 침체를 더욱 앞당길 전망"이라고 말했다.
월가는 이미 현실적인 대응에 나섰다. BofA가 실시한 서베이에서 펀드 매니저들은 적어도 침체 우려가 자산시장을 흔들어 놓을 가능성을 겨냥해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미 실패했고,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잃었습니다. 다급해진 연준이 일을 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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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10413103118139
"美 소비자물가, 옛날 방식 사용하면 10% 수준" /2011. 04. 13
민간 분석단체 섀도우스타츠닷컴 분석"1980년대 이전 방식 사용하면 2월 CPI 9.6%"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30여년 전 통계방식으로 산출될 경우에는 10%에 육박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CNBC는 민간 분석단체인 섀도우스타츠닷컴(shadowstats.com)을 인용해 지난 1979년 임명된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이전 시절의 통계 방식을 사용하면 지난 2월 인플레이션율이 연율 9.6%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CPI는 전월대비 0.5%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15일 발표될 3월 CPI는 약 2.6%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볼커 의장은 취임 직후 고(高)인플레이션 문제에 시달렸는데, 당시 인플레이션율은 13.3%에 달했다. 1980년대 이후 미 노동통계청은 제품의 대체제와 품질 개선(아이패드 1과 아이패드 2와의 차이 등) 문제 등을 반영하기 위해 CPI 추산 방식을 바꿔왔다.
1980년대 이전 방식 사용하면 2022년 1월 CPI는 15%에 근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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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831170605866
'올라간 금리' 효과 시차는?..실물 '1년', 부동산 '제각각'/2021. 08. 31
한국은행이 지난주 단행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은 언제부터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등에 효과를 보일까. 통화정책은 다양한 경로로 파급되는 탓에 시간이 걸린다. 바뀐 기준금리는 일차적으로 ‘금융기관 금리→시장금리→예금·대출금리’ 등을 차례로 움직여 금융과 외환시장 가격 변수를 바꾸고, 이로 인해 경제 주체들의 기대 심리에도 변화를 준다. 그리고 이 흐름은 이차적으로 생산, 소비, 투자, 수출입, 물가 등까지 이어진다.
기존 연구 결과와 과거 금리 상승기를 종합해 보면 실물경제에는 약 1년 후, 가계부채에는 약 1%포인트 금리 인상이 누적됐을 때부터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났으며, 부동산은 시기마다 달랐다. 다만 통화정책 파급 효과는 ‘블랙박스’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복잡해 상황에 따라 시차는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3~2016년 미국에서 발표된 통화정책 효과 연구 결과들을 보면 실물 생산의 경우 3분기 내외, 물가는 5~6분기에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지난 27일(현지시각)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 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1년 이상의 시차가 있다”고 언급했다.
본인 스스로 효과 시차를 인정했으니
금리인상만으로 올해 물가 잡는다고는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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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가상승의 원인은 100% 유동성 공급(통화량 증가)입니다.
1) 2020년 3월 금리인하 (0~0.25%)가 지금까지 진행
2) 2020년 3월부터 매월1200억달러 채권매입이 지금까지 진행
문제는 공급된 유동성이 경기부양(설비투자등)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고 주식(채권)/부동산등 자산거품을 키운데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을 더 키운 결과가 되었습니다. 물가상승은 서민들에겐 상대적빈곤을 더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물가수준은 15%입니다. 서민 고통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습니다.
감내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시위/폭동으로 이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시차때문에 금리인상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데에는 1년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즉시적인 효과는 없어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춰주기때문에 경기가 위축되지 않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시적인 성과를 내려면 물가상승의 원인인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회수해야만합니다.
결국 양적긴축(대차대조표축소) 카드를 함께 사용해야만 빠른시일내 물가를 잡을수 있습니다.
기준금리만 인상하게 되면 장단기금리차가 더욱 좁혀져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기때문에 양적긴축을 함께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3월 금리인상폭이 0.25% 일지 0.5% 일지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대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월 물가지수도 봐야하고, 서민들 고통의 소리도 빨리 잠재워야하고, 자산시장 붕괴속도는 이제 모르겠고)
금리는 꾸준히 2.0%수준(중립금리)까지 올릴겁니다.
양적긴축(대차대조표축소,채권매각)은 5월부터는 시작될겁니다.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해온것처럼(매월1200억달러 매입) 똑같은 속도로 진행될겁니다.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지막 필살기에 여럿 죽어나가겠지요.
하지만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