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단 - 트럼프지지자(미국 일베충, 박사모같은 사람)와 제임스 건(반트럼프)이 키배 뜨다가 제임스 건의 과거 SNS 글 털림
(삭제한 트윗 중 일부에 불과)
2.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먹고사는 디즈니측에서 제임스건 경질
(제임스 건이 이미 사과를 했고 디즈니도 알고 썼다곤 하지만 사과한 내용은 레즈비언에 대한 것 뿐이고 페도에 관한건 아니었다고 함)
3. 맨 처음 제임스 건의 SNS를 까발린게 언론이나 일반인이 아니라 트럼프 지지자인 것 때문에
단순 감독의 일개 병크가 아닌 반트럼프(헐리웃)VS트럼프 지지자의 대립으로 발전
ex) 우리나라로 예를들면 메갈 워마드에 대한 도덕적 질타를 페미에 대한 공격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느낌
4. 친분관계+트럼프 지지자측에 대한 반감으로 헐리웃 배우들의 제임스 건 옹호 러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제임스건 옹호 성명서)
팬들과 친구들에게:
우리는 제임스 건을 온전히 지지합니다. 지난 주 그의 갑작스러운 해고 소식에 우리는 모두 충격을 받았고, 답을 내놓기 전에 일부러 열흘을 기다려 생각하고, 기도하고, 듣고, 논의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제임스가 3편 감독으로 재임용되기를 바라는 팬들과 미디어 구성원들의 엄청난 지지에 격려를 받았고, 또한 그를 둘러싼 수많은 기이한 음모론에 정말이지 쉽게 속아넘어간 이들에 의해 낙담하기도 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의 일원인 것은 우리 모두의 삶에 큰 영광입니다. 우리는 이 순간 제임스에 대한 우리의 사랑, 지지,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수년 전 그의 농담을 옹호하려는 게 아니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과 2를 제작하며 세트장에서 함께 보낸 수년간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것입니다. 해고 이후 그가 보여준 성품은 세트장에서 매일 있었던 그 사람과 일치합니다(*영화 제작 동안의 총감의 모습과 같다는 말) 그리고 수년전 처음 그 발언들을 언급하면서 사과한 것, 그리고 현재의 사과는 그의 가슴에서 우러난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믿고, 사랑하는 가슴에서요. 구원을 찾는 부적응자들의 이야기를 위해 우리 각각을 캐스팅함으로써 그는 우리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놓았습니다. 구원이라는 주제가 지금보다도 더 중요한 순간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에 우리의 친구 제임스와 함께 다시 일하기를 고대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 아직 멀었어요.
여론의 재판정에는 적법한 절차가 거의 없습니다. 제임스는 그런 심판을 받는 마지막 사람이 아닐 겁니다. 이 나라의 점점 커져가는 정치적 분열을 생각할 때, 이러한 사례가 계속될 것이라고 장담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정치적 스펙트럼을 가로질러(*어떤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든) 미국인들이 성품에 대한 도살(character assassinations)을 그만 두고 군중심리를 무기화하는 것을 멈추길 바라긴 하지만요.
이 사건이 우리 모두가 디지털 석판에 우리의 말을 새길 때 그 적힌 말의 쓰임에 대해 자신과 서로에 있어 가지는 막중한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예가 되기를 바랍니다(*직역해서 문장이 좀 이상한데 아무튼 인터넷에 글쓸 때의 책임) 하나의 사회로서 우리가 이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미래에는 뭘 표현할지 결정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움으로써 이 능력을 서로를 상처입히는 대신 돕고 치료하는 데에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들여 우리의 말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에 대한 수많은 좋아요들...조쉬 브롤린, 타이 심킨스, 재커리 리바이, 아덴 조, 에드가 라이트, 루카스 틸, 존 메이어, 피에르 부비에, 애덤 스콧, 에이미 슈머, 벤 반스, 조나단 엔트위슬, 프랜시스 코베인, 타이리스 깁슨 등등
데이브 바티스타, “제임스 건 각본 사용 안하면 ‘가오갤3’ 출연 안할 것”
데이브 바티스타는 앞서 “'사이버 나치'들의 캠페인에 힘을 실어준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 구역질 난다”고 제임스 건 감독을 해고한 디즈니 측을 비판했다.
5. 계속 끌올 되는 제임스 건의 과거...
(페도필리아 코스프레. 모 저널리스트가 제임스 건을 실드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과 함께 올라왔다고 함)
저 신부복 입은 사람이 제임스 건인데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성폭행 이슈는 너무 유명해서 영화나 드라마로도 제작 된 적이 있음...ㅋ
과연 결말은 어떻게 지어질지...
(더쿠와 히어로갤러리 참고해서 씀 틀리거나 문제 있으면 삭제할게요)
첫댓글 가오겔 3 ................ 당장 20년 개봉예정인데.................... 큰일났군..
성품에 대한 도살?? 얼탱이가 없네
아무리 봐도 소아 성애자 인데
제정신이 아님
가오갤 배우들한테도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