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HD 2CH 블랙박스 프로비아 SP1+(PLUS) 리뷰 [2부] -장착기-

[정중사/정기범]

※추천은 블로거의 힘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위/아래에 위치한 손가락 버튼 한번 꾸욱~! 클릭 부탁드립니다 ^^ㅋ

로그인 하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중삽니다 (- -)(_ _) 꾸벅~! 

요새 복학 첫학기 시험기간인지라... 정신없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체험단 진행은 충분히 하고 있으면서도,,, (자료는 충분히 모으고 있으면서도,,,)

리뷰 속도가 더디네요 -_-a;;;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네이버 블동 네발타시는 회원분들께선 바이크에 블박을!? 이란 생각으로 신기하게 보시는것 같구요, ㅎㅎ

제 주 활동 무대인 다음 바이크 카페 회원분들은 장착위치!!!!!! 장착위치를 보여줘!!!!!!!!111 등등등의 문의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일부러 안보여주는건 아닌데 ㅜ.ㅜ 저도 본업이 있는지라;;;(넵 학생~!;;;ㅋㅋㅋ;;;)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속도내서 리뷰할테니까, 감질맛 나더라도 조금씩만 참아주세요~ ^.-

그럼,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장!착!기!

블랙박스 장착 위치를 혼자서 한 세시간을 고민하다가, 이리대보고~ 저리대보고~ 하다가 -_-a;;; 결국 포기.

우선 배선을 따기위해 원주에서 제가 신세지고 있는 대성오토바이로 향합니다 슈슉~!

설명 그대로 입니다 ^-^ㅋ 붉은색은 차량시동시 전원공급이 되는 선과 연결.(대표주자 후미등, 바이크의 경우 하향등 선이 되겠네요~)

검은색 선은 차대와의 접지선입니다. 제 기억으론 검은색은 무조건 (-)전극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_-a;;; 맞나모르곘네요~ ㅎㅎ

(우선 여기서는 맞음 ㅇㅇ;;;)

노란색선은 흔히 박대리라고 불리우는(?) 배터리와의 직결선입니다. 보통 상시전원퓨즈와 연결한다고 하시네요.

제 바이크는 배터리에 직결되어 있는 선이 이미 따져 있습니다.

시거잭 선인데요 ㅎㅎㅎ 이미 퓨즈작업까지 해서 따논선이기 때문에, 배터리 선은 시거잭 선에 접지시키는 걸로 결정~!

대성오토바이 상부형님께서 테스터기를 들고 키온시동선을 찾고 계심 ^^;;;

찾았당~~!

배선작업 들어갑니다.

솔직히 프로비아 퓨즈케이블(상시전원선)은 설명이 너무 잘되있어서

초보라도 혼자 작업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다만 저는 납땜기를 비롯한 장비도 없고;;; 깔끔한 작업을 좋아라 해서

항상 전문가의 손길에 ... ㅎ.ㅎ

(어렸을때 전기에 감전된적 있어서 전기작업 혼자 죽어도 못한다곤 말 못합니다;;;)

우선 작업의 용의성을 위해서 색깔별로 추가전선을 접지포인트에 납땜+수축튜브+절연테이프 신공으로 마무리 시켜놓고,,,

다시한번 퓨즈케이블 설명서를 보면서 작업해논선과 연결해야할 선을 확정짓고 계십니다 ^^ㅋ

작업 완료. 시거잭선에 배터리 직결선(노란색)을 연결,

시동시 전원이 공급되는 곳에 접지해야 하는 선은 키온선(빨간색)에 연결.

차대나 전류가 흐르는 볼트류에 접지해야 하는 -선은 차대에 붙어있는 볼트(검은색)에 연결.

이로서 프로비아 상시전원연결선 작업은 모두 끝났습니다.

아직 블랙박스 장착위치를 정하지 않았기에, DC/In 커넥터 선은 돌돌말아서 전기테이프로 칭칭 감고

집으로 ㄱㄱ~!

우선 집에 도착하자마자, 프로비아SP1+의 특징점 중의 하나인

상시전원퓨즈케이블 설치가 성공적으로 되었나 실험가동 해봅니다.

아!! 참고로 저는 스위치 따로 땄습니다.(DC/in선을 뽑지 않아도 전원off 가능합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배선을 정확히 연결한 경우에, 차량 시동이 off되어 있으면 자동감지후에

주차모드로 동작하고, 시동이 On되면 자동으로 주행모드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 9초에서 주차녹화 <-> 상시녹화 전환 시스템 재가동 알림
- 49초에서 재부팅 끝 > 상시녹화 시작 알림 (키온부터 시작까지 약 39초)
- 57초에서 키오프(off) > 1:00초에서 주차녹화 시작 시스템 재가동 알림
- 1:39초에서 주차녹화 시작 알림(키오프 시점부터 약 42초)
- 1:58초경 전원분리 안내음

실험결과, O.K!! 작동 이상무!!!

모드 전환을 위해선 재부팅 시간이 약 40초가량 걸립니다.

그리고 상시녹화중이었다가 키오프시, 주차모드로 변환 인식까지 약 10초가량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후방카메라 장착 시나리오 시작.

후방카메라 장착시 안내음+재부팅 시간까지 확인하기 위해

후방카메라를 가연결 해봅니다.

0:12초 후방카메라 케이블 연결, 시스템 재가동
0:58초 상시녹화 시작 ( 후방케이블 연결부터 재가동까지 약 46초 )

후방카메라 연결시에 재부팅 시간은 좀 긴편입니다.

자.... 이제 해볼건 다 해봤으니, 장착위치 정하는 일만 남았죠 ^^??;;;

후방카메라 테스트 영상 보시면,,, 제 욕망이 은근히(?) 드러나 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전방으로 쓰고 싶다는 -_-;;;ㅋㅋ

사실 저 위치(동영상에서 후방카메라를 대고 있는 위치)가 레플리카(일명, 쑝카,뿅카...)에서

블랙박스가 가장 잘 찍히는 위치입니다만, 문제는 전방카메라(본체)는 너무 커서

저기에 부착시에 브레이킹이나 급격한 코너링시에 앞쇼버가 압축되면서 어퍼카울과 프론트 휀더간에 간섭이

생길 가능성이 100% 라는 겁니다... 후방카메라 정도의 크기라면 프론트 휀더 끝선보다 카메라를 앞으로

매다는게 가능해서 상관없지만.

수많은 고민 끝에, 아직 체험단이기 때문에 전방카메라는 전방을 찍을 수 있는 위치에,

후방카메라는 후방을 찍을 수 있는 위치에 고정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체험단이 끝난 후엔 아마 전<>후방이 바뀔지도 몰라요 ㅎㅎㅎ;;;)

다만 아쉬운것은, 전방카메라의 경우 화각 140도에 Full HD 1080p 30fps를 지원하는 반면,

후방카메라의 경우 화각 100도에 D1 720p 30fps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2채널 전부 운용시에는 전방은 Full HD 1080p, 20fps / 후방은 D1 720p 30fps)

프레임의 경우에는 문제없으나, 화질과 시야각이 조금 모자란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좀 특이한것이,,, 보통 2채널 운영시에는 후방카메라의 프레임이 줄어드는게 일반적인데,

전방카메라의 프레임이 30fps>20fps로 줄어든다는 점.)

전방/후방 카메라의 역할까지 결심했으니, 이제 장착만 남았죠 ^^;;;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시던 -_-a;;;)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결국 위치선정 끝!!!!

그래!!!!!! 여기다!!!!!!!!!!!!!!!!

사진상 중간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프로비아 본체와 거치대를 연결하는 볼트입니다.

플라스틱 볼트인데, 보시다시피 손으로 돌려서 고정하는 식입니다.

R1&R6클럽 드리머 님꼐서 블박선택을 고민하시는 중인데

탈/착의 용이성을 좀 알려달라 하셔서 표시해봤습니다.

넉넉잡고 15초 정도면 블박거치/블박분리가 가능합니다.

웬만한 액션캠 거치보다 시간면에서는 훨씬 단축되는 듯 합니다.

(전 액션캠을 바이크에 마운트 시킬땐 램마운트를 이용했기 때문에

30초 이상 걸렸습니다;;;)

강렬하게 부착끝. 음... 이렇게 보니 참 멋잇게 생겼군요~! ㅎㅎ 참 다행인것은,

제 깜알이가 검정베이스 인데 프로비아 SP1 PLUS도 검정색이라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ㅎㅎㅎ

(저 은근히 이런거 변태라 배색조합 안맞으면 안씀 -_-ㅋㅋㅋㅋ;;; 그래서

무난한 검정베이스를 제일 좋아라 하는거구요~! ㅎㅎ;;;) 

이제 남은건,,,,, 차량용으로 출시된 블랙박스이기에

엄청난(?) 길이의 잉여 전원선 해결.

바이크를 운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만한 그 위치에 돌돌말아서 쑤셔넣고,

튀어나오지 말라고 전기테이프로 한바퀴 돌렸습니다 -_-ㅋ;;;

사실 깨끗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는 제 성격상 그냥 두고보긴 뭐하지만;;;

우선 시간없으니(시험공부 해야죠~!;;;) 작동에 필요한 정리만 끝내놓고

중간고사가 끝난후에 나머지 정리작업을 해보려고 쑤셔쑤셔~!;;; 넣었습니다 ^^;;;;

지켜보고 있뎁니다 ^^;; 제 앞에 무리한 끼어들기나, 불법유턴 하지마세요오~~! ^0^!!!

(아! 테러도 안되요오~~~!)

스크린이 스모그 스크린이라 아무래도 영상의 화질손상이 있을것이 우려되어

클리어 스크린을 따로 주문할까 고민중입니다.

우선 이날 설치/고정까지 마치고 시험주행 해본 결과 단 하나의 문제점 발생.

1. 설정에서 G센서(3축 가속도 센서) 민감도 설정을 가장 둔감으로 맞추어 놓았음에도,

아이들링 진동만으로도 이벤트 녹화가 시작되는 점.

(프로비아 SP1 +(PLUS)는 전용플레이어에서 설정시에 충격센서 off는 불가능하고 민감도만 1단계~~6단계까지 조절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체험단 활동 자체가 제약을 받을만한 중대한 문제점이라서

바로 제조사인 에이치디비 정보통신에 문의를 했고,(이거 문의한게 금요일 저녁임.)

오늘에서야 답변을 받았지만(월요일 오후) 지금 당장은 해결이 어렵다 우선 개발팀에 문의는 해 보겠다라는 연락이...

........ 고백하자면 사실 이 문제, 금요일 저녁때 문의넣고 나서 공부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에

세시간동안 컴퓨터 잡고 끙끙거리다가 해결했습니다;(자체해결!!!!)

다음 포스팅은 제가 G센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를 다뤄볼까 합니다 ㅎ

생각보다 포스팅이 엄~~청 길어져 버렸네요 ㅠ_ㅠ;;;

최대한 자세히, 현장감있게,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장착할 수 있게 설명하려다보니

짧은 필력에 한계를 느끼고 말았습니다.

저는 진짜로 제일 중요한 시험이 수요일/목요일에 있어서 ... 주말즈음에 다음 포스팅 이어가볼까 합니다!

다들 그때까지 안녕히 ^^...ㅋ

※지금까지 포스팅한 에이치디비 - Full HD 2CH 블랙박스 프로비아 SP1 플러스 리뷰보기

<1부> - 개봉기 <<<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됩니다~!

<1.5부> - 후방카메라 도착                      

※추천은 블로거의 힘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위/아래에 위치한 손가락 버튼 한번 꾸욱~! 클릭 부탁드립니다 ^^ㅋ

로그인 하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닭가슴살질려/박승길]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그런데 블박 위치때문에 고속에서 스크린 뒤에 숙이기가 좀 걸릴것 같은데..

[정중사/정기범]

블랙박스 앞으로 숙이면 됩니다 ^^~~;;ㅋㅋㅋㅋ;;;

저 위치가 시야 안가리는 유일한 위치더라구요~ 보통 스크린에 많이들 붙이시는데, 그때는 정말 스크린 안으로 숨으면 앞이 안보이는지라~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