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금없는 영어 제목.. 죄송..^^;
혹시.. 영어로 쓰면.. 약간의 궁금증.. 혹은 열받음..으로
한 번 열어보시지 않을까 싶은.. 제 글에 대한 조회수 늘리기..ㅋㅋ
친구 중에 CF 감독을 하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언젠가 술마시며.. 우리 단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다음날..
PPT 이미지 몇 장을 보냈더라구요..
필요한 일이 생겨서.. 다시 열어보다가..
인상적인 이미지 두 장 골라서 옮겨봅니다..^^

잘 안보이실 것 같은데..
"take away! triumph over fear! This place is safe"
=> 이 곳은 이미 충분히 안전하니.. 두려움을 버리고.. (목마를) 치워버리세요~!
대강.. 이런 의도인 것 같습니다..
자녀는 지금 충분히 잘 자라고.. 있으니..
두려움과 초조함을 버리고.. 목마(아마도.. 사교육을 상징??)를 치우세요..
처음에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다시 보면 볼수록..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험하다.. 각박하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지금부터 실수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지만..
이미지에 나오는 따뜻한 방처럼.. 우리 애에게..
뭐 큰일이야 나겠나 싶은.. 마음이 좀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그런.. 안전한 방을 우리 아이에게 제공하고 있지 않나 하는..
괜한.. 자부심(?)까지..^^;;
그냥.. 잘 자라지 않을까 싶은.. 근거없는 낙관도 약간 생기고요..ㅎㅎ
한 장 더..
이런 이미지도 있네요..

"The education is not limitless competition" (교육은 무한 경쟁이 아니다..)
첫댓글 열받아서 들어온 1인입니다~ 두번째 그림도 해석해주세요.ㅋㅋㅋㅋ
목마를 내식대로 요리(?)하면 안돼나요ㅋㅋㅋ 근거없는 두려움 실체가 없는 두려움 그것이 문제이군요!!!
우리 아이들이 저 쇠봉에 매여 오도 가도 못하네요..ㅜ.ㅜ
오호~~~ 승현쌤이 '잉글리쉬 티쳐'였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합니다. 어제 토론회 못가서 죄송해요. 나중에 한잔 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