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의 비밀(1) ㅡ 아틀란티스 문명
2018년 2월 3일
작자/ 도명(道明)
【정견망】
들어가는 말
나는 법륜대법(파룬따파,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심성을 제고하고 우주의 특성 眞善忍에 동화하자 지혜와 초능력이 갈수록 강해졌다.
대법은 내 수련 경지 중에 부동한 층차의 우주의 진상을 나타내주었다. 그중에는 지구 역사의 비밀이 있는데 그것을 써내어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아틀란티스 대륙에는 일찍이 휘황찬란한 문명이 나타났다. 이 대륙은 천만 년간 존재했다. 이 과정에 셀 수 없이 많은 문명들이 역사의 한 막을 지나갔다.
오늘 말하려는 것은 지금부터 1만여 년 전 아틀란티스가 가장 휘황했던 시기로 위대한 아폴로 신의 시대이다. 왜 아폴로 신의 시대라고 하는가. 이 위대한 왕조는 바로 아폴로 신이 세상에 내려와 법(道)을 전하고 새 왕조를 개창했기 때문이다. (마치 이번 차례 문명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불법을 전한 것과 마찬가지다)
그는 문무를 겸비해 용맹하고 전투에 능했으며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하고 이교도들을 격퇴시켰다. 그래서 대륙을 통일한 초대 교황(敎皇)이 되었다. 그는 도를 전한 사람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아폴로 신을 믿었다.
아폴로 신이 창립한 왕조는 정교(政敎)합일로 종교가 정권을 대체했는데 그 휘황한 통치는 20대의 왕들로 이어졌다. 매 시대 교황은 모두 아폴로 신의 자손으로 불렸으며 신의 혈통이었다.
그들의 과학기술은 오늘날과 전혀 달라 인체과학 연구에 힘을 썼다. 천인합일을 강구했고 정통적인 정신문화를 선양했다. 나는 몇 가지 예를 들어 당시 상황을 묘사해보겠다.
그들 민족의 이름은 아나야 족(신의 혈통을 가진 민족이라는 뜻)이었고 사용한 언어는 고대 인도어였다. 지금의 서양 백인 형상의 모습에 머리카락은 연한 금발이었다.
남자는 영준하고 힘이 있었고 여자는 미려하고 단정했다.(오늘날 우크라이나 혹은 백러시아 사람과 비슷) 복식은 희거나 노란 장포를 위주로 했다. 국화는 복숭아꽃이었다.
도시건축 양식은 고대 서양건축 스타일이며 회백색의 돌로 웅대하고 화려한 궁전을 지었다.
궁전 벽화에는 고대 신화 이야기와 영웅인물이 매우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었으며 솜씨가 매우 뛰어났다. 각 지역을 상징하는 건축물은 높이 100여 미터 가량의 사각탑이었다.
특히 도성을 상징하는 건물은 높이가 200여 미터에 달했다. 탑 꼭대기에서 수도인들이 수련했다.
탑은 또 별의 운행을 관측하고 성대한 종교의식을 거행하는데 사용했다. 아폴로 신의 시대는 그 시기 서양 백인문화의 최고봉이었다.
각 대륙에서 모두 사자를 파견해 아틀란티스 대륙에 와서 선진 기술을 배워갔다. 상인들은 이곳의 정교한 공예품, 방직품, 의료기술과 약품, 동식물 등을 자기 나라로 가져갔다.
그러나 재미있는 현상은 가지고 간 신기한 종자들은 단지 한 세대만 유지할 수 있었고 다음 세대가 되면 신력(神力)의 가지와 특수한 토양과 환경이 없어 자랄 수 없었고 보통 크기의 상태로 되돌아갔다.
아폴로 신의 시대에는 군사력이 매우 강했다. 주로 법술(法術)을 이용해 반군이나 이교도를 소멸했다. 군사작전을 할 때는 우선 종교의 법력이 강한 장로를 불러와 상대방이 전쟁을 지탱하도록 하는 다른 공간의 사교, 사령을 소멸하고 적의 사상을 마비시켰다.
게다가 다른 세계에서 각종 신수(神獸)를 불러왔다. 거기에는 불을 뿜는 용도 있어서 적군 병사에 대응하는 다른 공간의 신체를 소멸했다. 그러면 사람은 다른 공간의 신체가 손상되어 표면 물질공간의 사람이 전투력을 상실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성전(聖戰) 기사가 사병을 이끌고 적군을 일거에 토벌한다. 육지전은 이와 같았고 해전도 마찬가지였다. 가는 곳마다 적은 궤멸되었고 아폴로의 전선이 각 대륙을 휩쓸었다. 가는 곳마다 신하를 자처하며 굽히지 않는 곳이 없었다.
아폴로 신 시대의 각 왕조는 경제적으로도 다른 대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정통 정신문화가 있었기에 사회 각 업종의 사람은 지혜와 기능이 있었고 심지어 각종 동식물도 신력의 가지로 매우 강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밀은 대추만큼 컸으며 콩은 무게가 4-5 근이 되었고 말은 현대 말의 2배 정도 크기였다. 소는 무려 900kg이나 나갔다.
견직물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매끄럽고 무늬가 화려하고 색채도 절묘했다. 공예품도 정교했으며 심미적으로 아름다웠다. 모든 것이 다 후세에 전해질만한 명작이었다.
의약(醫藥) 분야에서는 수도사가 수련해낸 丹약이 있었다. 이는 각 대륙에서 잘 팔렸는데 많은 불치병에 특효약이었다.
아틀란티스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도덕수준이 매우 높아 종교의 영향을 받아 사람들의 관계가 매우 화목했다. 왜냐하면 다 같은 종교를 믿었으며 매 사람마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을 자기 가족처럼 대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만든 가장 좋은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으며 그 다음 품질은 자기가 사용하는 등 사람들은 모두 이타적이었다.
무역에서는 화폐 교역 외에도 물물 교환이 성했다. 아폴로 신 왕조의 거대한 무역선은 항해시 성전 기사가 호송했고 세계무역을 주도했다. 모든 재산이나 부는 국가 소유였으며 다시 사회 복지로 국민에게 분배해 주었다.
결혼 방면에는 혈통의 순수성을 중히 여겨 다른 종족과의 통혼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회에서 비교적 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귀족으로부터 혼인을 하사받았다.
아틀란티스 여자들은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고상한 도덕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당시 세계 각국의 왕족들이 왕후로 맞기에 최고의 선택이었다.
후손 양육에 있어서는 아이가 출생하면 그 지역의 높은 등급 수도사가 아이의 일생을 점쳐 신의 안배를 관측한 후 일생을 계획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자질에 따라 훈련을 받아 국가의 동량으로 자라는데 유리하게 했다.
교육에서는 국가가 종교학교를 설립했다. 초등, 중등, 고등 세 등급으로 나누었는데 남녀 모두 반드시 초등 7년과 중등 5년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별히 천부적인 재질이 있는 아이는 시험을 거쳐 고등 종교학교에 들어가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고급 종교학교에서 배우는 경전은 문자 언어가 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백인 천국세계의 언어에 더 가까웠다. 높고 깊은 경지에 도달한 수도사가 에너지로 법술과 법력의 문을 열어야 했다.
고급 종교학교에서 배우는 경전에는 각공 고급 법술 요결과 수련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일반인이 억지로 열어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필생의 정력을 다 소모하게 되어 생명이 위급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7일을 넘기지 못한다.
학업에 성공한 수도사는 진리의 수호자가 되어 인간세상에서 도를 펴는 신의 사자가 된다.
역사는 한바탕 커다란 연극과 같은데 여러분과 나 모두 그 속에 있다. 아무리 듣기 좋은 연주도 곡이 끝나고 사람이 흩어지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휘황찬란했던 아폴로 신 왕조 역시 쇠퇴를 피할 수 없었다. 왕조 말기에 이르러 종교 정객들은 명리를 위해 종교의 내포를 변이 시켰다.
종교의 부패는 사회도덕의 붕괴를 가져왔고 최후에 왕조는 신에 의해 모든 것이 훼멸되었다. 그 대륙은 최후에 대홍수와 지진 등 재난에 의해 소실되었다.
이와 함께 찬란한 문명은 함께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 오늘날 무수한 윤회를 거친 우리가 옛일을 되돌아보면 마치 눈앞의 일 같다. 얼마나 많은 험준한 세월이 이미 다 연기처럼 사라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