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시승구간은 스위치백과 우리나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우는 통리협곡을 지나는 도계~통리 구간입니다.
솔안터널이 완공되면 멋진 구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스위치백(Swichiback)철도란?
우리나라에서는 영동선 심포리~나한정간 구간에 있는 철도로 험준한 산악지형을 극복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습니다. 기차는 어느정도 이상의 기울기가 기관차견인력의 한계가 오게되는데 험준한 지형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방법으로 선로를 건설할 수 없는 경우 루프식터널이나 스위치백을 이용하여 선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스위치백 선로는 열차를 운행할 수 있는 기울기의 선로를 지그재그로 만들어 열차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여 높이차를 극복하게 됩니다.
도계역, 역광이 꽤 심합니다.
바로 저 터널이 생기면 도계에서 태백까지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사진찍는 것에 열중이신 분들...
7500호대 디젤기관차입니다. 산악지형을 달리는데 알맞게 속도는 느리지만 강한견인력을 내도록 기어비가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