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6시에 일어나 운동을 조금하고 집에와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동작동 국립묘지 ( 서울 현충원 )를 향해갈 예정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에내려 현대 백화점 앞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승차 합니다
처음에는 인원이 35 명 정도라 걱정을 했는데 출발시간에는 46 명이 와서 환호성을
외칩니다
광복 70 년 행사가 가는동안 버스안 텔레비에서 방영됩니다
칠곡 휴계소 와 신탄진 휴계소 를 지나 서울 현충원에는 12 시경에 도착합니다
준비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대통령 묘소 근처에서 내려 참배를 합니다
먼저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내 외 묘소는 좌 우로 2 상부가 있습니다
화환도 많이 있고 특히 육영수 여사 서거 41 주년이라 화환이 많이 있습니다
향불을 피워놓고 묵렴하시는 분 절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내려오다가 박정희 대통령 영구차 전시관도 들려봅니다
이어서 김대중 대통령 묘소는 약간 및에 있고 화환도 약간 있습니다
더 내려 오다 이승만 프렌체스카 여사 무덤이 합장 된체로 있습니다
각 대통령 묘소마다 근무자가 보초 를 서고 있습니다
서울 을 떠나 옥천으로 오다가 망향 휴계소 를 들려 화장실에 다녀온후
옥천 육영수 생가에 들립니다
목련회 육정자 회장님 과 고향의 동생이 작년에 만났다고 해서 그곳으로 와서
인사를 시킵니다
동생이 음식점에서 46 명의 술과 찌짐 ( 부침개 ) 를 산다고 해서 내가 말립니다
돈을 쓰면 20 ~ 30 만원 정도 써야 하는데 순간은 고맙지만 동생은 한달을 벌어야
하는돈이기에 잘 이야기 해서 그냥 돌려 보냅니다
이어서 정지용 향수 시인의 전시관도 들립니다
주최 측에서 술이 모자란다고 해서 학교 친구 가 하는 정범석 친구의 수퍼 로 가서
소주 1 박스 아이스크림 50 개 줍비자 5 명이 막걸리를 한잔 하니돈이 8 만원 정도 나옵니다
친구에게 만나서 고맙다고 하니 친구도 고맙다고 합니다
6시 경에 차를 출발해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로 갑니다
우리집안 중에 불루베리 농사를 짓고 액기스로 해서 판다고 해서 농장으로 갑니다
그경도 하고 액기스도 먹고 몇몇명은 사가지고 오기도 합니다
청주 상주간 내서 휴계소 에들려 국수를 먹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오니 국수가 2 그릇 모자라 휴계소 에서 사서 먹습니다
집에도착하니 10 시경이 됩니다
아내에게 떡을 주고 찬물에 사워 를 하고 오늘 서울여행 잘 마치고
와서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라도 갈수 있는 육선생님이 부럽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동작동 국립묘지로 가서 역대 대통령 묘소를 찾으셨군요.
그리고 육영수여사님 생가도 들리시고 동생분도 만나셨군요.
착한 동생분께서 고향곳을 찾아준 형님을 위해 찌짐이라도 살려고 하니 육선생님이 말리셨군요.
농촌에서 나오는 수입이 뻔한터라 잘 말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