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2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7월 들어 둘째 날 목요일 새 날 새아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국회는 독주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또한 장마가 계속 되면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거듭되고 있는 나라 분위기가 정말 어수선한 느낌을 받을 때에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 특히 집중되는 장마 비에 피해 없이 주변을 잘 살피며 안전하게 보행과 운행 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 쓰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은 특별히 의인으로 살면서 어러운 일 앞에 순간마다 감사찬양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36편1-9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제 목 ◑◑◑◑
◗◗ 여호와께 감사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136편에서는 외형상 독특한 통일성을 지니고 있는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경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구절이 '감사하라'로 시작하여 '그 인자하심은 영원함이로다'로 끝맺고 있습니다.
- 특히 이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3대 절기 특히 유월절과 신년에 주로 낭송 되어졌습니다.
- 찬양대가 '감사하라'라고 부르면 회중들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화답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 구조면에서 1-3절에서 여호와의 인자와 선하심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4-9절에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찬양하고 있으며, 또한 10-22절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23-26절에서 하나님의 돌보아 주심에 대한 감사들 드리는 찬양(23-26절) 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 이제 해당하는 본문의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성도의 믿음은 감사가 최우선인 신앙을 가져야 하며, 끊임없는 훈련과 가르침으로 감사를 삶 속에 아예 각인시켜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참된 신앙 체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 한편 5-9절에서 오늘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자연의 모든 피조물들을 볼 때 그저 평범하게 보아 넘길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을 보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본 시편을 큰 찬송이라고 불렀는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감사함으로 찬양하는 후렴구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에 대한 감사에 대한 여러가지 교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 본 시편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것임을 알고 체험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크신 경륜과 은혜에 깊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던 아니 죽었던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여 내시고, 영육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니 그 영원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함으로 찬양드림이 합당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체험신앙은 감사신앙을 만든 다.(시편136편 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의 참된 신앙 체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기초와 감사하는 신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4절을 살펴보면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큰 기이한 일들’ 이란 본문 이후에 소개되는 일련의 역사들 특히 천지창조의 사역과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역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특별히 ‘큰 기이한 일들’에 해당하는 원문 표현인 ‘팔라’는 성경에서 대부분 하나님의 행위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특별히 하나님의 초자연적 기적이나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이적을 말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 시인은 바로 이러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러한 큰 기사와 이적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는데, 매우 큰 영향력을 끼쳤음을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으로 그 자신을 계시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기적들을 베푸셔서 그들을 해방시키셨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소유하게 하셨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인간에게 놀라움을 주는 기이한 행사와 기적을 그들에게 보이시고 계시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거나 자랑하시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케 하심으로 그들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을 가지게 하셨고, 더 나아가 굳건한 믿음과 확신과 소망을 가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 홍해 길을 건넌 사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큰 기쁨의 찬양과 경배를 드린 것은 우연함이 아니며, 모세나 아론과 같은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 그것은 바다가 초자연적 섭리에 의해 갈라졌고, 또한 애굽의 강력한 병거들이 일거에 수장되는 하나님의 큰 기사를 경험한 인간들의 너무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행동이었습니다.
- 시편89편 5절에서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야말로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어떤 분인지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사건이었으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뢰하는 믿음의 기반이요, 뿌리가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 천지를 창조하셨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가나안으로 옮기신 그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개입하셔서 큰 은혜를 베푸시며 구원과 축복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11장28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모든 삶의 문제들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와 고민들을 담당해 주시고, 다 해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그 하나님이 날 사랑하여 구원하심을 진실로 믿어지고 체험되었던 때가 언제인지? 지금도 그 큰 은혜가 감사와 감격으로 매 순간마다 어려움을 능히 이기는 힘이 되고 있는지?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으며, 이보다 더 큰 기이한 일들이 어디에 또 있겠는지?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내가 어디에 가서 이러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체험 신앙은 감사신앙을 만듭니다. 또한 굳건한 믿음의 뿌리는 체험신앙에 있습니다.
- 굳건한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 사실 죄인으로 사는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날 위하여 대속의 피로 날 구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 중생과 성화의 사역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 이러한 나를 하나님의 창조적 결과물로서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는 마치 감기와 같이 지구촌을 감돌고 계속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구하고 의지하는 자에게 바이러스가 들어 왔다 할지라도 능히 이기게 하시는 은혜가 있으리라 믿으며 간증의 주인공으로 영광 돌리는 일들도 있게 될 것입니다.
- 그래서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체험한 성도로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여 어둠 속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길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 이사야25장 1절에서“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 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큰 기사를 행하시는 그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고 감사할 수 있는 성도가 됩시다.
-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을 주님께 맡기고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선하게 이루어 가시는 그 크고 기이한 일들 보며,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는 주의 자녀가 될 때에, 놀라운 영적 체험들을 통해 보다 더 깊은 사랑과 은혜로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감사생활로 이어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