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설명
祝 創刊 五周年(축 내일신문 창간 오주년)
言路開塞 興亡所係(언로개색 흥망소계)
언로가 열렸느냐, 막혔느냐에 따라 흥하고 망하는 것이 달려있다.
1998년 10월 20일
☞ 본 글귀는 조선 중기에 명신이자 학자인 율곡 이이가 나라의 재앙을 막는 계책으로 임금에게 올리는 다섯 가지 조목 중 하나이다. [율곡전서]
재료: 종이에 먹
규격: 41x31.5cm
제작년도: 1998
액자상태: 상
작품상태: 좌하 찢김
⊙ 작가프로필
전남 신안 출생.
1950년 목포일보 사장이 되었고 1960년 민의원에 당선된 후 1971년까지 6·7·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15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어 한국 정치사상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룩하였다.
1999년 5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공동 1위에 선정되었으며, 6월에는 미국 경제 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하는 '아시아개혁을 주도하는 지도자 50인'에 선정되었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화와 인권, 남북화해 정책의 공로로 노벨 평화상(2000)을 수상했다.
• 추정가: 3,500,000원~ 6,000,000원
• 경매진행 중/ 마감시간 2018-01-17 17:52:00
김 전대통령의 아호가 후광인가요? 저는 처음 봅니다.
碧泉 위윤기
신안군 하의도의 동네이름이 "후광리" 입니다...
재치(財痴) 위현동 님
그렇구만.
뒤가 넖은 지형이구먼.
그래서 후광일 것 같아.
재치(財痴) 위현동 님은 재치보다 행원이..
존경하신분의.귀한작품이네요
본 작품은 현재 경매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행가가 250만원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작품 중 글자수도 있는 편이고, 글씨도 좋고, 관리도 좋은 편인데, 다른 작품에 비교하더라도 금액이 한참 모자란 듯합니다.
이는 짐작컨대 '내일신문'이 앞 머리에 명기되어 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작품은 개인소장 보다 내일신문사나 관련되는 사람 또는 단체, 박물관,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관 등으로 한정될 것입니다.
위두량/대종회사무국장 님!!
號는 지명을 따서 짓기는 하나, 그 地名을 대표할만한, 세대를 뛰어넘는 걸출한 지역대표주자들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행히 마을이름은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地名으로 號를 定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숙고하여야 한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글과 프로필을 소개하였군요.
잘보고 갑니다.
梧堂 위운량 오~ 그렇구나
나도 초당으로 할까 많이 생각했는데 안하길 잘했네
운량님은 옥당 자격이 될것같은데..
겸양지덕으로 ㄱ을 빼셨나
위두량/대종회사무국장님!!
저에게는 또 다른 冠齋라는 號가 있으나 大宗會에 출입하면서 부터는 사용을 자제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