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기다려서 예약잡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했음에두 불구....한 20분 기다렸네요...
태어나서 첨으로 서울대병원 가봤어요..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일처리가 완전 장난아니예요...진료는 5분정도 보시고요....
그전에 인턴이...어떻게 해서 걸렸는지..뭐 그런거 대충 물어봐요...
선생님...제얼굴을 보시더니...아니~왜이래??
인턴이 컴터에 작성한걸 들여다 보시곤....
약을 너무 많이 먹었네~이런경우 힘든데~~(완전 우울)
저 2달 밖에 안먹었거든요...
교수님이죠? 교수님이..처방을...인턴에게 불러주시더니..(완전 많아서 약 엄청 많은줄 알았음...)
가시네요....2주후에 오라고....
가시다..다시오시더니....얼음찜질이 도움이 될꺼라고.....
오늘 그 병원안이 더웠거든요...얼굴이 더 빨겠죠....
참...!!그리고....대학병원가실때...
꼭!!!!!!!!!
진료의뢰서....를 띄어가셔야함...
전 그걸 몰라서...완전 쑈 했어요....
잘들어보세요..진짜 웃겨요..
제가 일산에 이지함. 루체.저희동네...아!이름을 까먹었어요...암튼..
이렇게 3군데 다녔습니다...
진료를 다마치고....수납을 하려는데...이.."진료의뢰서"를 달라구 하더군요..
없다구 하니..그럼 보험적용이 안된다며..22만원이 넘게 나왔어요...헐~
그래서 어떻게 방법이 없냐구 하니.....
오늘 가서 띄어서.....낼까지 가져다 달래요....우리집은 김포....
완전 환장할 노릇입니다..
팩스로 받으면 안돼냐구 물으니....그떄서 그렇게 하랍니다...
이런!!!
그래서..일단 우리집 근처에 있는 병원부터 전화를 했습니다..
넘 감사하게도 보내주시겠다네요....전 팩스있곳으로 달려가서....기다렸어요..
혹...몰라서 *** 앞으로 팩스온거 있냐고 물으니 아직 안왔답니다..
그래서 3군데에다가 다 보내달라구 전화를 해봤습니다..
먼저보내주는곳걸로.....가져다 드릴라고...
완전.....이지함은...진료비 3200입금하면 보내주겠다구 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의사샘에게 물어보구 전화주신다구 끊었습니다..
일산에 루체는.....선생님 에게 물어보니....본인이 와서 떼어가야 한다며..
절대 안된다구 하네요..
서울대 병원에서 팩스로 받아도 좋다구 하는데.. 못보내주신다는건 뭡니까?
라서 따지니......안됀다고 하시네요..
저의 주특기인...따지기에 들어갔습니다.. 간호사분이...다시 물어보구 전화주신다더니..
지금 까지 전화없으시네요...
자기네 환자였건만....그렇게 편의를 안봐주다니...
저 피부 깨끗했을때...사람들 많이 소게시켜주었거든요....웃음만 나옵니다...
그게 뭐 대단한거라구....
다시 이지함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방문한지 넘 오래되어서....못떼어 준다구 하네요....(결국방문한지 젤 오래된 병원에서 보내주었네요)ㅋㅋ
서울대병원에서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구 하니....다들.....두려워하는눈치? 제가 받은 느낌은 그러했습니다..
그만큼....본인들의 진료가 자신이 없었나요?
받는사람이 팩스로 받아도 된다는데...꼭 와서 떼어가라는건 뭡니까..??
다른의사들도 병원도 떼어서 팩스로 보내줄수 있으니까....불법이 아니니깐...팩스로 받으라는건데..
두 병원다 정말...깹니다..
정말 오늘 뒤통수 재대로 맞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중간에 빼먹었네요...
저의동네 병원에 다시 전활했어요...안왔다구 다시보내주시면 안됄까 하구요..
흔쾌히..다시 보내주시겠다구 하네요...
다른 직원분이 오셔서...***팩스온거 있냐구 물으니...두장이 왔다며..한장만 필요하시죠?
하네요...제가 미국시민입니다..그래서 이름이 영어이다보니...
아까그분이 안왔다며.직원분....으이고....영문도 못읽으시나봅니다..
한장을 고맙게 가지고 뛰어가서...수납하고...그래두...12만원정도는 내더라구요..
피두 4통뽑고..소변검사..하고..왔습니다..
약국가서 약을 타는데..여드름이 있으세여?
얼굴에 균죽이는 약이라구 하네요.....위도 안좋다구 예기해서 소화제도 함계처방받았습니다..
이래서 먹는약 두알....
참!!!의사선생님이...이렇게 된지 6개월밖에 안됐냐며....
발르는건 절대 하지마라구 하십니다...절대!!
제가 니조랄예기도 했거든요...
약 많이 받을줄 알았다구 했잔아요~ 근데 딸랑 한알입니다...
오늘....제가 진료받은거 보다...두병원에 행동이..완전.......재 수 없네요....깹니다..
첫댓글 그렇네요..그 두 병원 웃기네요...환자도 많이 소개해주셨다면서 그 병원 그러면 안되죠...
그렇쵸?ㅠ.ㅠ 아까는 얼마나 황당하던지.....흑흑..서러웠어요..
오랜만이네요 님~그간 고초가 많으셨군요...전 약먹은지 5년되가는데(물론 쭉이어서 먹은건 아니구요.ㅎ)럼 전 어떻게해야하나요??넘넘넘 많이 먹은거잖아요??ㅎㅎ 전 피검사같은거 않하고 조직검사만 했었는데....피검사도 하는군요. 암튼 해결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네~오랜만이죠?ㅋㅋ
글게요..많은 기대는 안하지만....그래두 해볼껀 해봐야 할것 같아서..하나씩..해보는중이랍니다..ㅡ.ㅡ
ㅋㅋ대학병원은 다 비슷한거같애요 ㅋ저도 여드름약이랑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주셨었는데..나중에 따로 동네 종합병원에서 피검사해봤는ㄷㅔ 아무이상도 없었어요;오늘도 티비에서 피부에대해 나온걸 봤는데..피검사,소변검사등 해서 전신증상이 없을때는 크게 이상이 없는거라고..식습관.스트레스안받기.운동으로 건강하게 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요?ㅋㅋㅋ오늘 그럼...괜한고생만~ㅋㅋㅋ
균죽이는약이 뭐에요?항생제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진료 의뢰서는 그냥 형식적인 거고요 치료내용등은 별로 기입하지 않아요~그냥 "~하니 의뢰합니다" 정도가 끝.. 치료내용이 자신이 없었다기 보다는 그냥 귀찮은가 보네요~~~
약은 미노씬 캡슐50mg 이에요.
균죽이는약 미노씬 캡슐.. 항생제 맞아여~;
아니예요..제가 얼마나 집요하게...따지고 들었는데요...
네...정말 별것도 아닌데...그렇게 안보내주더라구요....통화만 3-4번 하고...의사에게 물어보구...간호사에게 끈질기게..따지고 또 통화하고....저같음 네~하고 보내주는게 덜 구찬을듯해요...
정말 다른병원에서 팩스온거 보니깐....별내용두 없드만 그렇게들 안보내주더라구요...
나중엔..정말 핑요해서라기 보다는....황당해서 따지고 들었어요...안볼작정으로...그래두 안됀다구 하네요...
서울대병원 다녀오셨네요^^
저두 경과를 보는중인데요~
미노신과 가나톤정받으셨군요~
저두 ..먹고 있답니다..
아침에 1번먹고 있어요~~
피부마니 좋아졌는데 요즘 또 ..살짝쿵 가려워져..ㅠㅠ 무서워요
피검사는..아마 피부에 전반적인 알러지 검사일거 같아요.
결과~ 기다려 보세요..그리고 언능 회복하시길....^^
또 후기 기대할께여
약 드신지 얼마 되셨어요?
일단 다 같은약을 주시나 봐요~ㅋㅋㅋ
제발 좋아졌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미노신 가나톤정...ㅋㅋㅋㅋ 하루에 두번 먹으라고 하셨는데 하루에 한번 먹고 있어요 반항중ㅋㅋㅋ 선영님 약 얼마나 드셨어요? 얼마나 드시고 호전반응이 있으셨는지요..그리고 지루 앓으신지는 몇년째신지 궁금하네요
헉 역시 의사들은 항생제 처방 해주는군요!!!대학교병원은 다를줄 알았는데... 절대 드시지 마세요 항생제!!!!!효과 오래가봐야 1~2주고 그뒤로는 더 심해진다고요!!
대학병원이라고 다르겠습니까~~~어차피양방은 항생제아니면 항히스타민제가 피부과에세는 쓸수있는 유일한약일테니까요??? 정말이지 항생제니 히스타민제 몇일만먹으면 이고생 당분간은 안해도될텐데싶어 약타다놓고 안먹은지 꽤나됐는데 요즘같아선 약봉지로 자꾸만 눈이갑니다
미노신이 항생제예요???????????이런!!
2주후에 가야하는데....피라두 안뽑았음....억울하지나 않을텐데...12만원주고 피 4개 뽑고..소변검사까지 의뢰했으니..검사결과 들으러 가야하는데....약은 먹구 가야될것 같은데.....
고민이네여//
근데...왜 항생제 처방이 나쁜건가요?? 궁금..
약두 필요할땐 먹어야 하지 않나요??
미노신은 항생제죠 항생제는 먹으면 먹을수록 내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무슨뜻인줄 아시죠 먹으면 먹을수록 내성이 싸여서 나중에는 항생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진짜 설대는 똑같은 약만 주시나보네요.. 피검사해서 곰팡이랑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좀 있다고 하네요..그건 공통인 것 같고.. 방청소나 깨끗이 하고 운동 좀 시작해봐야 겠네요,... 땀내는거 싫어해서 미뤘는데.. 낫또도 먹어보고 물도 많이 마시고요..
서울대병원은 국립이라 그래도 방법이 있을까 했는데요.. 역시나 없네요... 건국대 병원도 건선 치료 명의 있다고 해서 가볼까했지만.. 연세세브란스 병원 가보고 거기도 똑같은 약을 주는걸 보고 요즘 희망을 잠시 접었어요...
대학병원이나 피부과 갔다온 후기같은거 들으면 재발하거나 안좋은 경우 많다던데
그냥 한의원을 가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제 지인중에 나은분 계시거든요 ㅎㅎㅎ그래서 희망가지고 한의원다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