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서운 추위에 어름장 같은 철장 바닥에서 새끼을 낳은 나래
아가들이 얼어 죽을까봐 노심초사하면 품에 안고 있었을까요..
어미견 나래는 아가들은 품에 안고 봄날을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애초로운 눈빛을 보고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어미견 나래
우리를 만나기전 어떤일이 있었긴래 두려워하는걸까요?
어미견 나래 그리고 아가6마리와 세상 밖으로 데려 나왔습니다.

어미견 나래와 새끼들이 각 임보처 이동으로 이제 볼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해야는데..
나래와 새끼들이 서로 헤어지는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상태입니다.
원장님께서 현재 어미견 나래가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새끼과 한순간에 떨어지면 큰 충격과 스트레스를 가질 수 있다면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에 두길 권하셨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너무도 건강하게 보살펴준 어미견 나래는 이제 유기견이 아닌..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추운 겨울 보호소에서 건강하게 자라 준 기특한 아가들
애들아... 이제 엄마,아빠한테가서 따뜻한 밥먹고 뛰어다니면서 평생 살자

어미견
이름: 나래
대상연령: 2살 추정
성별: 여아
몸무게: 8kg 정도
색상: 노란색/흰색
특성: 사상충 치료중, 중성화예정.
성격: 매우 소심함, 겁이 많음. 모성애 강함.

새끼견
이름: 살구(여). 빨강이(여). 보나(여). 새나(여). 연두(남). 자두(여)
대상연령: 2개월추정
입양상태: 국내입양 및 해외입양
품종: 믹스견
몸무게: 2kg 대
특성: 예방접종 5차접종중
성격: 사람과 매우 친화적. 개친구들과 잘 어울림. 대소변 훈련 요구.
사연: 보호소에서 나래는 새끼 6마리를 낳았음.
구조당시 추정나이가 2살이였지만 나래는 매우 말라있었으며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음.
우리 내래와 6마리 아가들에게도 새로운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두번 다시 차디찬 보소호 철장 속 아픔과 슬픔을 겪지 않을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줄에 매여 집 지킴이. 공장 지킴이가 아니라 반려동물로써 살 수 있는 가족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지역 어디라도 이 아이들이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현재위치: 경기도
위치상태: 실내
담당자이름: 화려(두선애)
연락처: 010-2343-0356
연락 이메일: entjsdo@hanmail.net
첫댓글 힘든상황에서도 아가들을 잘 키워냈네요
나래도 아가들도 이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아가들아 힘내자😘
아거 어쩌면 좋아 .. 아가들도 그렇고 어미도 그렇고 .. 평생 가족으로 함께살수잇는 좋은댁으로 가서 잘 살기를 빌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