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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나의 헤프닝으로 봐 주시길...
글재주는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헐리웃 인 파타야 고고씽!! 했습니다.저의 애인모드푸잉의 전화 문자 모두다 씹고....
일행인 남자들 끼리만...ㅋㅋ (다행이 걸리지 않음)
10월 초 정말 헐리웃에 영양가 없이 쌍쌍 테이블, 관광온 푸차이 테이블 엄청 많았습니다.
때문에 달려드는 푸잉들 없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일행과 같이 돌아 다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DJ앞 쪽 통로로 푸잉들 몰려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씨가 말랐습니다. 이런적 없었는데... 저는 다시 저희 테이블로 컴백!!
우리 일행 초이스 성공해서 갑자기 저희 테이블로 푸잉 데리고 와서 저를 가르키더니 뭐라 얘기 하고,
다시 일행이 저에게 "푸잉 친구 예쁘다, 가자." 하며 저를데리고 푸잉 테이블로 끌고 갑니다.
푸잉들 2~3명 있습니다. 그 중 이미 콘카올리 파트너 만든 푸잉 혼자 있는 푸잉 등등!!
그중 얼굴부터 원피스까지 모두 블랙(이하 블랙 푸잉)을 우리 일행이 가르킵니다!!
일행의 예쁘다는 말만 믿고 왔더니만 약간 실망... 그래서일행 한테 말했습니다.
"아니잖아~~" 시끄러운 음악 소리때문에 엄청 크게 말했는데...
허걱일행의 푸잉이 한국말 알아 듣습니다. (오마이갓)
그 푸잉 저에게 묻네요... WHY? YOU DON'T LIKE?...얼릉 웃는 얼굴로 아니라고 맘에 듣다고 합니다.(에휴~)
다들 아시겠지만 타이는 조금만 눈을 낮추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진실!!
그 믿음으로 결정하고 같이 춤춥니다.
저는 사실 몸치 입니다. 클럽도 거의 가보지 않고...
이 블랙 푸잉 부비부비 차원이 이제 까지의 푸잉들과 다릅니다. 정말 들이 대더군요~~ 저의 베이비가 좀반응할 듯 합니다.
너무 놀라 좀 쑥스러워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번 반복...(제 판단에푸잉 성격하나는 정말 화끈한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호텔로 고고 (차지 얘기 전혀 안함)
호텔에서 일행들과 약간의 맥주 타임을 갖고 바로 각자 방으로...
자 ㅇㅁ 제가 시작합니다. 정성스러운 저의 스탈 데로 이 푸잉 반응이 크게 옵니다. 정말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심의상... 생략)
끝납니다. 푸잉 느꼈습니다. 저는 ㅇㅁ도 못받고...ㅜㅜ 뭐지....푸잉님께서 커스터머인가...??
하지만 한번더 외치지는 않습니다.
푸잉 정말 좋았다는 칭찬 해줍니다~~ 근데 이 칭찬의 첫마디!! 절 충격에 빠지게 만듭니다.
"I think, you are lady boy. because you are shy, shy, shy in hollywood." ( 결론 적으로는 GOOD MAN 이라고 함)
제가 헐리웃에서 춤추는 것 , 부비부비 할때의 화끈함 땜에 좀 쑥스러워 했습니다.
저의 얼굴이전혀 카리스마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그래도 그렇지 정말.......
대한국민 남자를 뭘로 보고... LADYBOY? LADY BOY??? L A D Y B O Y ?????????????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담날 아침저, 푸잉, 제 일행,일행의 푸잉 넷이서 얘기 나눕니다.
제 일행의 푸잉도 저의 얼굴생김세, 행동(쑥스러워하는) 등을 보고 곧 커터이가 될수도 있는 남자 정도로 봤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게 이거 한사람이 아니였구나!!! 멀정한 남자를 하루 아침에 커터이로....
제가 그렇게 보이나....
결론적으론 전번 나누고 담에 또 보고 싶다고 연락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충격 쉽게 가시질 않네요~~~
님들 제발 위로 좀... 해주시길~~ㅜㅜ
저보고 LADY BOY 될 것 같은놈인줄 알았답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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