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지중해 연안 원산의 '완두콩(pea)'
콩과/완두속의 한·두해살이풀
꽃말 '행복한 결혼과 다산', '미래의 기쁨'
학명 Pisum sativum L.
개화시기는 5~6월이고, 잎겨드랑이에 한송이 또는 총상꽃차례에 2~3개의 나비모양의 꽃이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고 가장자리가 피침형이다.
꽃은 흰색·붉은색·자주색 등으로 핀다. 덩굴식물로 높이 1~2m 정도 자라고 전체가 녹색이고 털이 없다. 턱잎(탁엽)은 줄기를 감싸고 심장형이며, 소엽은 4-6개이고 잎 끝은 덩굴손으로 되어 지주를 감아 올라가면서 자란다. 꼬투리에는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밥에 넣어 먹거나 떡·과자 등의 고물로도 이용된다. 성숙하기 전의 푸른 씨알은 통조림으로, 어린 꼬투리는 채소로 식용한다. 완두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그 주체는 전분이고, 단백질도 풍부하지만 지질은 적다. 어린 꼬투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 C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토질은 배수가 좋은 질참흙 또는 참흙이 적당하다. 10~11월 또는 3월에 파종하여 이듬해 4∼6월에 수확한다. 완두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여 추위에도 강하고, 답후작으로도 재배할 수 있다.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잘 재배하면 수익성도 높은 편이지만, 수량이 많지 않고 또 만성품종이 많아 지주를 세워 재배해야 한다. 강산성 토양에 극히 약하고 기지현상이 심하여 널리 재배되지 못하고 각 농가에서 소규모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