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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복숭아들이랑 자두가 완전 이쁘게 크고 있어요.
나무가 작년보다 일년 더 컸다고 열매가 눈에 띄게 확실히 더 안정적입니다.
비바람에... 새들이... 쥔장이 오다가다 건들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주아주 이쁘게 크고 있어요.
이상태로 쭈욱~~~ㅎ
금비라는 조생종인데 요새 핫한 복숭아래요.
황도인데 딱딱할때도 맛나고 익어서 몰랑몰랑해도 맛나요.
올해는 씨알이 훨씬 더 굵어져 기대가 크답니다.
단천도라고 얘도 완전 이뻐졌어요.
일단 털이 없어 좋구요, 천도인데 달달하답니다.
올해 처음 수확하는거라 기대가 커요.
자두는 새들한테 물어 봐야해요. 올해는 우리도 맛 좀 보자~ㅎ
중생종이나 만생종 복숭아는 봉지씌우기 작업을 해야 해요.
노란봉지는 국산, 뻘건색은 일산인데 일산이 이중봉지라 좋다고해서 한 번 씌워 봤어요.
청포도꽃이 활짝 폈는데 자세히 봐야 보인답니다.
얘는 래드네헤레스콜인데 하루가 다르게 큰다는게 실감납니다.
벌써 길이가 70cm가 넘었어요.
두근두근 완전 개대되는 품종이예요.
첫댓글 와우~~~~~~확대해서 봤어요
포도지요?
성경에 나오는 그 포도송이 인가봐요
어쩜 저렇게 멋진가요
일은 고되시겠지만 보람도 있겠어요
대풍하셔서 부자되세요
한송이가 거의 10키로래요.
신기해서 한 나무 심어봤어요.ㅎ
고맙습니다 ^^
과일 농사가 쥔장 사랑먹고 잘 되어가고 있네요.
복숭아도 예쁘게 달렸고 슈퍼 포도송이 놀라워요. 저도 수확철이 기대 됩니다
고생 많으시겠지만 그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이렇게 큰 포도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보고만 있어도 기운이 절로 나실듯~!!
신통방통해요^^
더운날 농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수확할때 기쁨이 기다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