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집올때 해주신거에요. 외 할머니가 엄마 시집 올때 하셔던 말씀이라고
하면서.. 엄마가 직접 써서 액자 해주신건데....액자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서
살짝 리폼 했어요. 테두리 천으로 하고
액자는 아크릴 물감으로... 파란색으로 바탕 친하고
흰색과 파란색을 스폰지에 묻쳐서 두들겨찍었더니 한결 자연스러운 액자가... ^^
연필 꽂이 통같은건데...
은행에서 행사품으로 주는거라
은행 로고도 있고 너무 아동틱 해서
안 쓰고 있다가..
밑에 구멍을 뚫고 아크릴 물감으로 흐느적 ....
3개라서 3개 다 칠하고 나니깐
용도를 찾다가 ㅋㅋ
스픈하고 나이프 같이 넣어 두면 안좋다는 생각이 나서
이렇게 따로 ...
반침대가 없어서...
그냥... 민민한 쟁반에...
아크릴 물감 친하고 나니.. 한결.. 나은듯 한것도 같고... ㅋㅋ
암턴 이쁘게 봐주세요... ^^
첫댓글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너무나도 멋진 말씀이군요
^^ 실천을 해야 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