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미국식 의료제도를 만들려

 는 MB정부는 여러분을 무서워 합

 니다. 강력한 항의는 의료민영화를

 막을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않았

 습니다. 21일 승리하는 날로 자식

 들에게 남겨주십시요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87619&hisBbsId=best&pageIndex=2&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그리고 혹시나 모르는 언니들을 위해 네이버 지식in 답변 퍼왔어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료보험의 경우 민영화가 된 나라는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성공을 거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성공을 한 나라를 뽑자면 네덜란드를 꼽을 수 있겠고,

실패한 나라를 뽑자면 대체적으로 미국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상류층이나 또는 병원에서는 의료보험을 민영화하는데 찬성인 반면, 일반 서민들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를 이유를 알기 이전에 어느정도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죠?

 

의료보험의 경우 현재로써는 서민들에게는 굉장히 유리하겠지만 반대로 상류층들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것이 현재 의료보험입니다. 수입이나 재산등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많은 보험료를 내고

적은사람은 그만큼 적은 보험료를 내고요. 아니면 안내고 해택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의료보험이 민영화가 될 경우 보험료는 통일화 됩니다. 돈을 많이 벌던 적게 벌던지간에

무조건 피보험자의 성향(나이나 성별 등등)에만 맞춰 보험료가 나오겠죠.

이렇게 되다보니 미국의 경우 막대한 보험료로 인해 의료보험 조차 가입을 못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말이 안되는 내용이죠.

 

 

식코 영화를 보셨다니 그 내용을 보셨겠네요.

(식코=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형식의 영화 식코(Sicko)란 영화 보세요

            모든게 설명되어있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801)

 

 

 

 

 

 

 

작업중 두 손가락이 잘린 사고를 당하고 병원을 찾았지만
선가락 봉합 가격을 제시받고 돈이 부족했던 미국남성은 비교적 싼 (약1200만원)
약지 손가락을 선택하고 비교적 비싼 (약6000만원) 중지 손가락은 포기해야 했던 내용
말이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떤가요? 봉합가격이 이정도나 할까요? 제가 봤을때는
10%정도? 그 미만? 그정도의 치료비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점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의 3억 인구 가운데에 무려
오천만이란 숫자의 사람들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럼 비싸서 가입못하신 분들도 있다고 치면, 과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5천만이나 될까요? 아닙니다.
바로 까다로운 인수조건입니다. 의료보험을 민영화한다? 그렇다는 것은 민간 기업이 의료보험을
끌고 간다는 것인데 그럼 문제가 뭘까요? 바로 나라에서 관리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병력기록사항을
모두 민간기업에 넘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라에서 관리하는 자료만 해도 엄청날 것이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병원 한두번쯤 안다녀보신분들 없을테니 그 중에서 좀 아니다 싶은것은 보험
가입을 안시켜주는 것이죠. 그런데 왠간한 병들에게는 재발이라는 위험성도 배제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보험가입이 안된다는것은 "이제 오래 살았으니 죽어라"라는 것이죠.
왜 인수가 까다로울까요? 민간 기업입니다. 즉,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 1순위라는 것이죠.
 
그리고 사용용도도 한번 따져보도록 하죠. 보통 민간기업이 모든 병원과의 제휴를 맺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그렇다고 보았을때 만일 질문자님께서 감기에 걸렸는데 워낙 독감이라 약국에서
파는 약으로는 도저히 안된다고 보겠습니다. 그럼 병원에 가야겠죠? 그리고 질문자님께서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질문자님이 가입하신
민간 의료보험은 질문자님 집주위의 병원에서는 보장되지 않고, 다른 동네의 병원이 고객님
의 보험에 적용이 된다고 보았을때 얼마나 불편할까요? 이것이 말이 감기지 만일 정말 위독한 상황이라
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나요? 보험증만 가지고 적용되는 병원을 왠종일 찾아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위급한 상황에서 말이죠.
물론 의료해택의 경우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병원측에서도 먹는 돈이 많아질
테니 말이죠.
 
정리하자면 질문자님께서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면 가입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셨는데 질문자님이
가입이 되시라는 보장이 전혀 없으며(보험사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 잡는경우가
지금도 있습니다. 민영화가 되면 더더욱 그렇겠죠.) 된다 하더라도 위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등 문제가 많습니다. 보험료도 문제고요.

 

 

 

 

 

 

 

 

 

저번에 어떤 미국에 유학생분이 글 올려놓은거 봤는데

눈에 다래끼가 났는데 너무 비싸서 병원못가고 집에서 소주사서 소주부워가면서 직접 다래끼 잘라냈데.

이정도야 알지?

 

 

 난 문자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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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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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열사TV / 연예★ 스크랩 의료민영화법안 21일 통과됩니다!!!!!!!!!!!!! 축하해주세요!!!!!!!!!!!!!!!!
푸르게푸르게 추천 0 조회 5,960 09.07.20 21:28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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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5 04:53

    진짜 미국에서는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를 배우러 와서 논란이었는데 명박이는 거꾸로 미국식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할려고 하니 진짜 명박이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궁금하네.

  • 09.07.25 09:00

    세계 경제는 규제 강화하는데 이명박은 그 반대로 하니~~나라가 걱정스럽군..각계 시국선언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니

  • 09.07.26 04:28

    서민이 살려면 쥐새끼를 죽이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 09.07.26 20:18

    이명박 논리에의해 10억이상 있어야 서민임. 10억없으면 아프면 그냥 자살하는게 돈 아끼고 편합니다~

  • 09.08.16 01:48

    얼마전 타큐에서 미국 노숙자의 상당수가 의료비때문에 중산층에서 노숙자로 추락했다고 봤었어요ㅠㅠㅠㅠ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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