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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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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풍류가 있는 주막 | 술을 부르는 노래, 권주가(勸酒歌)
춘수 추천 0 조회 372 23.07.01 06:4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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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1 07:02

    첫댓글 아고 멋드러진 권주가~~
    역시 정철샘은 천재군요. 장진주사속에 인생 뭐 있냐는 철학이..ㅎ
    ..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라는 노래가 생각나지만 장진주사 보다는 멋이 없네요.ㅎ

  • 작성자 23.07.01 07:11

    그래요 맞아요
    옛것이 멋있죠
    시절이 그랬고
    시대가 그렇죠~
    그렇긴 하여도
    우리도 저처럼
    맛있게 멋있게~
    살다가 가야죠...

  • 23.07.01 07:26

    @춘수 와우 3언 율시 답글믓져요!!

    권 : 커니 받거니 이밤이 녹아나네
    주: 당은 신선인가?
    가: 무가 함께하니. 신선놀음 이곳일세~~

    ㅎㅎ 권주가로ㅠ엉터리 3행시 해봅니다요~
    해피위켄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01 08:26

  • 23.07.01 10:01

    권주가 없는 요즘 술자리를 생각하니
    옛사람들의 멋스러움이 대단하다 생각 됩니다.
    누군가 멋진 권주가를 만든다면 대히트 칠것 같은데...
    가수 이장희의 노래 한잔의 추억이 있지만 권주가는 아니고...
    글 고마워요.

  • 23.07.01 10:06

    밥은 바빠서 못먹고
    죽은 죽어도 못먹고
    술은 술술 들어간다네요..ㅎ

  • 23.07.01 11:30

    오늘 월드팝에서 권주가로 일배 시작 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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