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갔습니다
첫댓글 ㅅㅅㅅ이제 대가리인 허병길도 나가자
순간 농군줄ㅋㅋ
퇴출을 자진사임으로 포장하지않았을까요.. 위약금 챙겨주고ㅜ 뇌피셜입니당
우리나라 대부분 발표는 자진사퇴 실상은 경질이죠
어제, 오늘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절대 경질이나 퇴출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프로든 아마든 대판 싸우고 나가지 않은 이상, 경질을 자진사퇴로 포장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김상식은 경우가 달라요.주말 강원전 극적 패배 직후, 서포터즈 콜리더는 서포터석에서 김상식 사퇴를 암시했으나,('시기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바라던 일이 이루어질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 )월요일 일과 다 끝나서도 아무런 보도도 없었고, 결국 화요일날 김상식 사의 표명했으나 본사 임원급이 반려하여 임기가 연장되었다는 게시물이 서포터스 및 다수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왔죠.그리고 이 내용은 한준 등 기자들의 어제 추가 보도로 신빙성이 더 높아졌습니다.게시물 내용대로 김상식은 팬들의 거센 비난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나현대 자동차 본사 임원진에서 반려했고, 시즌이 많이 남은 점과 이전 시즌 리그 및 컵 우승으로 기회를 더 주자는 쪽으로 의견이 굳어졌다고 합니다.다만 본사 회장이 김상식 사퇴를 반대한 것은 아니며, 허병길 대표이사의 경우팬들과의 갈등 건 외에도 경영 방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justcool 본사에서는 김상식 뿐만 아니라 허병길에 대해서도 일련의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즌 중 결단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됐습니다.이게 바로 어제 오후까지 보도된 내용인데, 오늘 보도된 내용을 추가한다면한번 어제까지 이렇게 본사 임원에 의해 김상식의 사의가 반려됐으나 어제 밤에 재차 다시 본인이 의견을 표명하며 결국엔 최종적으로 사퇴 형식으로 나가게 된 걸로 보입니다.김상식의 경우에는 홈구장 팬심과는 정 반대로 현대 자동차 본사에서 지지 세력이 아직도 상당한 모양인데, 무려 부임 첫해부터 시작되고 작년에 더 커진 퇴진 운동 등으로 거센 비판과 사퇴 요청을 받은 것과 다르게 구단에서는 김을 적극 비호했고, 본사 건물 앞에서 트럭 광고까지 했었던 서포터즈 반대를 무릅쓰고 올시즌 재계약 강행(+계약기간 미공개로 불난 팬들에 부채질), 홈구장 팬 응원 보이콧과 버스막기 기간 중 구단 제작으로 보이는 김상식 응원 피켓 제작 등 팬들의 상식과는 정반대 행보를 쭉 보여왔죠.이러한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김상식은 퇴출이나 경질이 아니고, 자진 사퇴로 보는 게 합당할 거 같습니다..
@justcool 와 그렇군요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자기도 알았을걸요...내가 퇴장당해서 감독대행해도 안된다는걸...버스에서 2시간동안 안내릴때 공능제구나 느낌
진짜 버스에서 안내리고 버틴게 제일 짜증났음팬이랑 싸워서 어쩌자는건지
안돼ㅜㅜㅜ 상종식신 ㅜㅜ
상식종신 ㅠㅠ
고생은 하셨지만 전북팬 입장에선 금기어가 되었네요
K리그1 10개 구단은 거위의 배를 가른 강원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감독으로 엄청난 커리어 오점을 남기고 떠나는 선수시절 식사마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팬 탓을 하면서 가는....국대 다수가 포함된 팀이라 폼이 올라온다면 클린스만 감독에게도 이득이 되겠네요
술타스틱4 멤버 답네요.
드디어.......ㅜㅜ진짜 작년이 끝이였어야 했는데....이제 한 명 남았다
차라리 작년 끝나고 작별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텐데.. 나름 팀의 레전드였는데 끝이 이렇게 됐네요.
감독 경질한다고 당장의 반등은 없을 것 같은게 문제죠. 핵심 선수들 부상도 있는데 홍정호, 김문환은 강원전 퇴장 건으로 추가징계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김상식의 남탓 인터뷰 스킬(선수탓, 팬탓)은 역대 최악급이고, 끔찍한 선수 관리와 육성을 보면 이제 봐도 너무 늦은 사퇴죠.2년전 울산 역전우승경기 필살 헤딩슛 콤비(쿠니+일류)도 타팀으로 어이없이 내 보내고,(특히 쿠니모토는 '우리팀 감독은 공격에 대해선 별 말을 안하기 때문에 알아서 하는 수밖에 없다' 인터뷰 후 징계성 결장과 활약 반복 후 음주 사고 치고 퇴출, 일류는 서울 이적 후 연속골로 부활)한때 세리에 볼로냐 링크까지 떴던 스트라이커+윙어+윙백까지 소화 가능한다기능 고급 공격수 구스타보는 상식하에 퇴보를 거듭하며 헤딩/카드 캡쳐 원 툴로 전락,김보경, 이승기, 이용 등 준국대급 베테랑 자원은 감독이 활용도 안하고 방치하여 결국 이적(+이용은 개인적으로 마지막 월드컵도 낙마)그나마 멱살 캐리해주던 조규성, 김진수는 부상 아웃, 작년에 시즌 크랙급으로 혼자 승점 떠먹여주던 바로우는 예상대로 중동으로 이적하니 안그래도 없던 감독 장점사라지고 약점만 보이는 상황이 되니 이렇게 되죠.같은 현대그룹이지만 계열사가 분리된 울산현대와는 투자금 규모 자체가 몇배나 차이날 정도인데승점과 순위는 역으로 몇배가 차이나죠.
강원전 결승골도 정심에 김건웅이가 억울할게 하나도 없었는데 본인이 알아서 자빠지고 볼대신 심판 쳐다보는 장면에서 많은 팬들은 몇년전 홍명보가 아챔에서 어이없이 패배한 경기 후 라커룸 쓰레기통을 걷어차며 '넘어지면 플레이는 안하고 심판만 쳐다보고, 이게 팀이야?' 사건을 언급합니다.실제로 그 일 이후, 울산은 경기력이 향상되며 연승행진도 하게 됐죠.판정대응만 보더라도 감독 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이정돈데, 전경기때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상식을 본받은 건지강원전에서는 당사자 김건웅 뿐 아니라 주장 홍정호(본인 폼부터가 이제 엉망)부터김문환, 박진섭 등도 정심에 억울하다 우기면서 무리한 항의와 욕설로 징계당하고심지어 홍정호는 감독 비난걸개 걸린 쪽에는 경기후 동료들과 인사도 오지 않는다니김상식효과로 축구스킬과 전술부터 경기와 팬을 대하는 자세까지 다 망가뜨린 정도가너무 깊고 광범위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오판과 설화(대표적으로 쿠니 외에도 문선민 인터뷰 공개저격 후 출전제한하고 정작 팀이 지면문선민 해줘 축구 시전)+능력부족으로 앞으로도 1부급 감독 복귀는 불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잘 요약해주셨네요. 전술도 없는데 왜 감독까지 갔을까 의문이었는데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보상을 감독 자리로 해준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저는..
@justcool 선수시절부터 열심히 뛸지는 몰라도 바보같은 파울과 쓸데없는 경고 엄청 받는 제 기준 경기지능 떨어지는 대표적인 선수여서 대체 뭘믿고 감독시키나 했었는데 역시나군요. 경기지능 좋은 선수가 좋은 감독이 못될순 있어도 나쁜 선수가 좋은 감독이 되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칸나바로 선임루머
진짜 놀라운게 저렇게 개판쳐도 구단 수뇌부들은 지지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멀 보고 그렇게 믿은건지...
전북 DNA 있는 선수들 쳐낼때부터 알아봤죠..
첫댓글 ㅅㅅㅅ이제 대가리인 허병길도 나가자
순간 농군줄ㅋㅋ
퇴출을 자진사임으로 포장하지않았을까요.. 위약금 챙겨주고ㅜ 뇌피셜입니당
우리나라 대부분 발표는 자진사퇴 실상은 경질이죠
어제, 오늘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절대 경질이나 퇴출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프로든 아마든 대판 싸우고 나가지 않은 이상,
경질을 자진사퇴로 포장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김상식은 경우가 달라요.
주말 강원전 극적 패배 직후, 서포터즈 콜리더는 서포터석에서 김상식 사퇴를 암시했으나,
('시기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바라던 일이 이루어질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 )
월요일 일과 다 끝나서도 아무런 보도도 없었고,
결국 화요일날 김상식 사의 표명했으나 본사 임원급이 반려하여 임기가 연장되었다는
게시물이 서포터스 및 다수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왔죠.
그리고 이 내용은 한준 등 기자들의 어제 추가 보도로 신빙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게시물 내용대로 김상식은 팬들의 거센 비난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현대 자동차 본사 임원진에서 반려했고, 시즌이 많이 남은 점과 이전 시즌 리그 및 컵 우승으로 기회를 더 주자는 쪽으로 의견이 굳어졌다고 합니다.
다만 본사 회장이 김상식 사퇴를 반대한 것은 아니며, 허병길 대표이사의 경우
팬들과의 갈등 건 외에도 경영 방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justcool 본사에서는 김상식 뿐만 아니라 허병길에 대해서도 일련의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즌 중 결단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됐습니다.
이게 바로 어제 오후까지 보도된 내용인데, 오늘 보도된 내용을 추가한다면
한번 어제까지 이렇게 본사 임원에 의해 김상식의 사의가 반려됐으나
어제 밤에 재차 다시 본인이 의견을 표명하며 결국엔 최종적으로 사퇴 형식으로 나가게 된 걸로 보입니다.
김상식의 경우에는 홈구장 팬심과는 정 반대로 현대 자동차 본사에서 지지 세력이 아직도 상당한 모양인데,
무려 부임 첫해부터 시작되고 작년에 더 커진 퇴진 운동 등으로 거센 비판과 사퇴 요청을 받은 것과 다르게 구단에서는 김을 적극 비호했고,
본사 건물 앞에서 트럭 광고까지 했었던 서포터즈 반대를 무릅쓰고 올시즌 재계약 강행
(+계약기간 미공개로 불난 팬들에 부채질),
홈구장 팬 응원 보이콧과 버스막기 기간 중 구단 제작으로 보이는 김상식 응원 피켓 제작 등 팬들의 상식과는 정반대 행보를 쭉 보여왔죠.
이러한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김상식은 퇴출이나 경질이 아니고, 자진 사퇴로 보는 게 합당할 거 같습니다..
@justcool 와 그렇군요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자기도 알았을걸요...내가 퇴장당해서 감독대행해도 안된다는걸...버스에서 2시간동안 안내릴때 공능제구나 느낌
진짜 버스에서 안내리고 버틴게 제일 짜증났음
팬이랑 싸워서 어쩌자는건지
안돼ㅜㅜㅜ 상종식신 ㅜㅜ
상식종신 ㅠㅠ
고생은 하셨지만 전북팬 입장에선 금기어가 되었네요
K리그1 10개 구단은 거위의 배를 가른 강원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감독으로 엄청난 커리어 오점을 남기고 떠나는 선수시절 식사마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팬 탓을 하면서 가는....국대 다수가 포함된 팀이라 폼이 올라온다면 클린스만 감독에게도 이득이 되겠네요
술타스틱4 멤버 답네요.
드디어.......ㅜㅜ
진짜 작년이 끝이였어야 했는데....
이제 한 명 남았다
차라리 작년 끝나고 작별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텐데.. 나름 팀의 레전드였는데 끝이 이렇게 됐네요.
감독 경질한다고 당장의 반등은 없을 것 같은게 문제죠. 핵심 선수들 부상도 있는데 홍정호, 김문환은 강원전 퇴장 건으로 추가징계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김상식의 남탓 인터뷰 스킬(선수탓, 팬탓)은 역대 최악급이고,
끔찍한 선수 관리와 육성을 보면 이제 봐도 너무 늦은 사퇴죠.
2년전 울산 역전우승경기 필살 헤딩슛 콤비(쿠니+일류)도 타팀으로 어이없이 내 보내고,
(특히 쿠니모토는 '우리팀 감독은 공격에 대해선 별 말을 안하기 때문에 알아서 하는 수밖에 없다'
인터뷰 후 징계성 결장과 활약 반복 후 음주 사고 치고 퇴출, 일류는 서울 이적 후 연속골로 부활)
한때 세리에 볼로냐 링크까지 떴던 스트라이커+윙어+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다기능 고급 공격수 구스타보는 상식하에 퇴보를 거듭하며 헤딩/카드 캡쳐 원 툴로 전락,
김보경, 이승기, 이용 등 준국대급 베테랑 자원은 감독이 활용도 안하고
방치하여 결국 이적(+이용은 개인적으로 마지막 월드컵도 낙마)
그나마 멱살 캐리해주던 조규성, 김진수는 부상 아웃,
작년에 시즌 크랙급으로 혼자 승점 떠먹여주던 바로우는 예상대로 중동으로 이적하니
안그래도 없던 감독 장점사라지고 약점만 보이는 상황이 되니 이렇게 되죠.
같은 현대그룹이지만 계열사가 분리된 울산현대와는 투자금 규모 자체가 몇배나 차이날 정도인데
승점과 순위는 역으로 몇배가 차이나죠.
강원전 결승골도 정심에 김건웅이가 억울할게 하나도 없었는데
본인이 알아서 자빠지고 볼대신 심판 쳐다보는 장면에서 많은 팬들은
몇년전 홍명보가 아챔에서 어이없이 패배한 경기 후
라커룸 쓰레기통을 걷어차며 '넘어지면 플레이는 안하고 심판만 쳐다보고, 이게 팀이야?' 사건을 언급합니다.
실제로 그 일 이후, 울산은 경기력이 향상되며 연승행진도 하게 됐죠.
판정대응만 보더라도 감독 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이정돈데,
전경기때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상식을 본받은 건지
강원전에서는 당사자 김건웅 뿐 아니라 주장 홍정호(본인 폼부터가 이제 엉망)부터
김문환, 박진섭 등도 정심에 억울하다 우기면서 무리한 항의와 욕설로 징계당하고
심지어 홍정호는 감독 비난걸개 걸린 쪽에는 경기후 동료들과 인사도 오지 않는다니
김상식효과로 축구스킬과 전술부터 경기와 팬을 대하는 자세까지 다 망가뜨린 정도가
너무 깊고 광범위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오판과 설화
(대표적으로 쿠니 외에도 문선민 인터뷰 공개저격 후 출전제한하고 정작 팀이 지면
문선민 해줘 축구 시전)
+능력부족으로 앞으로도 1부급 감독 복귀는 불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잘 요약해주셨네요.
전술도 없는데 왜 감독까지 갔을까 의문이었는데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보상을 감독 자리로 해준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저는..
@justcool 선수시절부터 열심히 뛸지는 몰라도 바보같은 파울과 쓸데없는 경고 엄청 받는 제 기준 경기지능 떨어지는 대표적인 선수여서 대체 뭘믿고 감독시키나 했었는데 역시나군요. 경기지능 좋은 선수가 좋은 감독이 못될순 있어도 나쁜 선수가 좋은 감독이 되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칸나바로 선임루머
진짜 놀라운게 저렇게 개판쳐도 구단 수뇌부들은 지지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멀 보고 그렇게 믿은건지...
전북 DNA 있는 선수들 쳐낼때부터 알아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