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찬의 말씀입니다. 그냥 45여년전 일류대학물을 먹은 60대 후반, 내일 모래면 70의 은퇴자 고요.
의정부시 송산사지가 있지만 조견등 자손은 아님니다.
민락동 송산1동 근방에 살아서 송산서생이라고 필명을 사용합니다. 본은 경주 이씨 이고요.
창당은 창당주비위-창당 발기인 대회-창당 준비위-선관위 신고-지구당 창당(23개 이상)-
중앙당 창당-전국당대회-대표, 최고위원, 당헌등 법규-대선후보 선출 등등
이런 순으로 되는것이 아닌가요.
주비위나 준비위는 같은 사람이 하도 되고요.
땅 하면 10일-15일 정도면 됩니까.
홍사덕 선대위장 정도면 친구들은 일주일이면 된다고 하는데. 군자금도 13회에서 할수 있다고요.
서울사대부고 출신은 아니고 막내 아우가 20회입니다. 4회 졸업한 사회 선배도 있고요.
11월 1일 땅 하면 15일까지 전당대회 후보 선출까지 될수 있습니까?
25일에 후보등록을 해야 하니까요.
혹시나 해서 물어 보는 것입니다. 석천님께서는 아시면 답글 부탁합니다.
참고로 친구들은 박근혜가 움직이지 않으면, 홍사덕이 독자 창당, 박근혜 지지자들은 대부분 거의
홍사덕에게 투표한다고 합니다. 인품이 없냐, 정치경력이 없냐, 돈은 이아무개등 13회가 할것이고
65세인데 언제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느냐. 나 같으면 댑다 11월 1일 창당한다고 거품을 뭅니다.
첫댓글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으시군요. 본카페 운영자로써 한 말씀 드립니다. 박전대표나 홍사덕 전의원께서 여러가지 생각이 있으싱줄로 압니다. 저희가 이래라 저래라 하신다고 움직이실분들이 아니거든요. 잘판단해서 행동 하시리라 사료 되오니 좀만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요?
그래도...송산서생님 글을 보노라면 속이 다 후련해 지는군요...밝은 희망도 갖게 되구요...저 혼자만 느끼는 것은 아닐듯 합니다...
답답하시니까 이렇게 깊은 이야기까지 하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직적인 움직임도 있어보이고 범우파의 염려가 더 높아지고있고 이후보의 지지율 여론조사의 응답율이 계속 하락하고있지만 지지율은 답보상태이고 이런 저런 이유가 송산님같은 의견들이 나오고있는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홍의원님께서 무슨 움직임을 보인다는것은 매우 위험할수있습니다. 홍의원님의 활동 반경은 박대표와 경선중에 박대표를 도왔던 많은 분들의 향후 입장까지도 감안해서 정해야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홍의원님같은 의리와 정도를 지키는 정치인이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홍의원님께서 아우르고 격려해야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경선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분들의 장래에 대해 염려하고 돕는것이 자신의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2007년 대선은 아직 끝난것이 아니고진행중이기 때문에 수많은 변수가 남아있고 떠오를겁니다. 그 과정에서 박대표님과 홍의원님의 역할이 크게 효용성을 발휘할때가 반드시 있을겁니다. 대한민국에 축복이 내려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푸른나무님, 청풍님, 석천님. 우리는 처절한 6.25를 9살의 어린나이에 격어서 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반공주의자 입니다. 그래서 나라 돌아가는 꼴이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라도 울분을 풀어야 하지 않는가 생가합니다. 화 김에 친구들도 앞뒤 생각없이 말 합니다. 두분의 충고 고맙습니다. 한달만 기다리면 무슨 좋은 일이 있겠지요. 기다리지요.
에~고...우리나라의 장래 걱정에 잠도 없으십니다...두 분...내내 건강 하세요...
잘 익지 못한 과일은 출하전에도 꼭지가 떨어집니다. 결국 포장되어 나오는 것이 상품이지 나무에 달려 빛이 좋다고 다 상품은 아닙니다. 다만 상품을 만들려고 노력할 뿐인데 바람도 비도 더러는 까치도 그 과일을 따먹을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럼 내다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