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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팀
“어차피 못 막아” vs “뿌리째 뽑아야”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올해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이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7일 나타났습니다. 지난 30년간 통계를 작성해온 이후 마약 사범이 연 2만명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대검찰청은 올해 9월까지 마약류 사범은 2만 230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작년 전체 기록(1만8395명)을 이미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708명과 비교하면 47.6% 늘었습니다.
대검은 코로나 사태 이후 출입국자가 급증하고, 국제화물도 증가하면서 국내에 마약류 밀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서 압수된 밀수 마약량은 지난 2020년 242kg에서 지난해 561kg, 올해 8월까지 518kg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2018년 948명에서 지난해 2573명으로 최근 5년 사이 3배가량 늘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마약이 퍼지는 것은 못 막으니 재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형벌을 강하게 해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집안 불 다 켜두면 빈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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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있으면 '이럴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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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 펼치던 김길수... 검거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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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정이 변동보다 0.3%p 낮은데… 뭐가 유리할까
최근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내려갈 일만 남았다면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를 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금리를 정하는 일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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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사귀는 법’ 찾아본다…'이것'에 빠진 프랑스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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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중요...생물학적 나이 5살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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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기에 취해 비싸게 받다가, 고꾸라진 위스키
직장인 최모(40)씨는 자칭 ‘위스키 마니아’다. 그런 그가 지난여름부턴 위스키 금주(禁酒)를 선언했다. 최씨가 즐겨 마시던 싱글몰트 글렌피딕 15년산(700mL)은 지난해 대형 마트에서 9만원 정도면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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