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 되고 있는 ”매장에서 어쩌고…“ 라는 주제와 연관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이야기 입니다.
어찌보면 오컬트일수도 있고 어찌보면 있을수도 있겠다라고 저 역시 생각 하고 있는 부분이니 여러분들도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그게 어떤 쪽으로 생각하더라도 말이죠~
그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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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 2개월 동안 거의 매일 같이 매장을 다녔다.
하카타구에 위치한 매장들..
프라자 에끼 , 혼텐, 2, 3
츠카사
페이스
비너스
이 중에서 가장 자주 가는 매장은 페이스이다.
왜? 집에서 가깝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남자는 에끼“ 라고 하면서 정작 너는 왜 안가냐??
라고 삿대질 한다면…
”진상 한국 사람들 때문에 그런 사람들 보기 싫어 안가는것뿐“ 이라고 답 해준다.
매장에 원하는것이라곤 못 조정과 설정을 조금만 좋게 해달라는것뿐! 어차피 장사로 이익을 남기려는건 손님들도 다 안다. 그것을 정도껏 하라는것뿐.
발브레이브 컴플리트 돌파 해주니 내가 사진도 찍어 가게 홍보도 해주지 않는가??
이런게 홍보라는것이다.
직원들 불친절에 대한건 난 할말이 없다.
직원이 부처도 아니고 손님들이 그리 진상인데 그런 손님들한테도 하나하나 웃으면서 친절히 대응 해달라면 그건 그냥 손님의 갑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만큼 프라자에 대해 가게나 손님들한테 불평불만을 이야기 하는것은 그만큼 에끼에 애증이 있어서이니 삐딱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이런 진상들이 하나둘 페이스에도 보이기 시작하면서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이렇게 여럿 매장을 돌아다니며 느낀점들 중에서 출옥에 대한것에 요즘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요즘 기종들 계속율이 기본 80% 대..
그런데 막상 해보면 십중팔구는 5연 이하이다.
잘해야 10연 오버 ..
가끔씩 미친 다이 만나면 20연 이상..
예전 399 시절이야 5연이래도 1만발 언저리는 되었지만 요즘 5연이면 6천발 정도..
접시다마까지 뽑고 다이 이동 하지 않는이상 확인 좀 하다 보면 대부분 넣고 빼고 반복질만 하다 지쳐 떨어진다..
”그건 니가 히끼운이 없을뿐이야. 파칭코는 완전확률이라구!“
라고 지적질 하실분도 있을것이다.
맞다. 완전 확률이라서 내가 히끼운이 없을뿐이다.
그럼 그런 것이 연속으로 반복 될 확률은 몇%인가?
그것 역시 완전 확률이라 우연히 발생된것일뿐..??
자. 이벤트날 사람이 몰리면 왜 출옥이 좋은것인가?
사람이 많아서 많이 돌리니 출옥이 많아 보이는것이다.
그럼 하루종일 풀로 돌아가는 에끼나 혼텐 메인 기종인 경우 왜 특정일만 되면 출옥이 미쳐버리는것인가?
그것 역시 완전 확률이라 우연히 매번 발생된것뿐…??
나는 모든것은 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다 받아들이면서 게임을 하기에 가게 욕도 하고 내 탓도 하고 그러면서 웃기도 한다.
어찌보면 이번 이야기는 가게에서 출옥을 관리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기에 이런씩으로 미리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쉽게 말해서 ”매장 매출 관리 시스템으로 (일종의 홀 컨트롤 시스템-호르콘) 매장 전체적인 일일 매출,월 매출,연 매출을 일정 수준 이상을 넘지 않게 출옥을 랜덤으로 그리고 시간대 별로 관리를 하고 있다“라는 이것 역시 어디선가 흘러나와 돌고 있는 카더라일뿐이다.
8일이 지난 다음날의 에바 상태…
이건 내가 친 다이 포함 좌우 상태이다.
49대중 3대의 다이 상태이다.
이중엔 물론 확변 단타도 있고 있을것이다
건담 확변 4회전만의 전락
8일날도 이랬었다.
6일날의 에바 확변 단타 축제…
이쯤되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날아가는 다이 하루에 한두대
그것도 대부분은 아침이 아닌 일본인들 퇴근하는 저녁 타임에…
그 뽕맛을 느끼기 위해 하루종일 한 다이 혹은 여러다이를 노려보지만 결과는 잠깐동안의 확변이란 기대감이 잠시후 절망감으로 돌아오길 반복..
이런 반복은 유독 페이스만 그런게 아니라 프라자3 비너스도 마찬가지란것…
내가 하루에 다이 몇개를 돌아다니며 아다리를 그렇게 잡아도 장타를 못잡을때는 그만큼 가게 출옥이 약하다는것이다. 가게에서 많이 안준다 라고 들리수도 있다.
이건 내 히끼운의 문제도 있을것이며
현재 파치업계 매장의 평균출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일수도 있다.
그만큼 유저들이 줄어들어서 매장운영을 유지 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것이며 메이커들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여전히 신다이를 속속이 만들어내며 사행성이 더 큰 기종으로 찍어내고 있는것이다
이런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승률이 좋은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그만큼 매장 , 다이 , 환경을 잘 파악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잘 움직이고 이후의 일들은 본인들의 운인것.
나머지 불평불만은 그냥 속 편하게 가게를 욕하자
그게 본인 스트레스도 안 쌓이는 하나의 방법~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파치를 하는 이유는 그때 그때 희노애락을 즐기며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 썰을 풀면서 한편으로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인연을 만들어가기위해~
번외로 29일 페이스 펑키 자그라
하츠아다리 1151 G 에 빅 한개
당일 마지막 아다리 1995 G 에 빅 한개…
-4천매…
웃자고 인증 사진 하나 올린다
어느 파치프로와 고민상담 결과…
후쿠오카 페이스에 대한 평판..
이건 일본인 파칭코 게시판도 마찬가지..
첫댓글 단순히 이야기하면
모닝 성공하는 확률이 10프로도 안 되어 보이는데
모닝부터 하는건 무모하다고 보여지네요
후쿠 매장중 "와 거기는 잘 나오드라" 하는곳은 없는듯
무모한 도전으로 혼자 5만발 뽑으신분이 있으시다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해형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뵙는 그날까지♡
모닝확률10%면ㅎㅎ너무 많은것 아닌가요 형님 ㅎㅎ 형님 요즘 후쿠에서 선행하고 다니신다고 매장에 소문이ㅠㅠ
@가아라ll스텝 난 원래 아침에는 근교관광 오후에 그동네에서 파치하는게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완전 망함
원래대로 구마모토 고쿠라 나가사키등등 돌아다녀야 겠음
@제임스딘ll서울 ㅋㅋㅋ 소문도 참 빠르지 ㅋㅋ
@말해II서울 모닝에 5만발 했다는 소문이 북조선에까지 퍼졌드랬죠.. 일없슴다~
매장에 대한 생각은 개인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나올다이가 나와야하는데ㅎㅎ이것 또한 본인생각일뿐
언제나 그렇든 사람과기계가 싸워서 이길수도없고 그렇다고 업장이 손해 볼 수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이기는쪽은 언제나 업장 그래도 사람마다 운 이 있어서 그런지 작은돈으로 좋은성과을 가져오는 행운도있네요ㅎㅎ거의 없지만 장기간 게임하다보니 코로나전과후가 너무나도 변화된모습이 몸 과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장기간 원정을 하고 느낀점은 한국사람들은 어딜가나 눈에 보인다ㅎㅎ역시나 그렇듯 나또한 기분이 행동이 되어버린다 결국 화병이 생긴다 또 다시 장기원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욕심을버리고 즐기자ㅎㅎ 아직 힘들다
오랜만에 가아라형님 글보니 많은 공감이 갑니다♡ 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인사드립니다ㅎㅎ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기계를 신뢰한다는 가정하에서는
사람 끼리 수 싸움인듯해
그나저나 오사카만 가는 사람이
가아라님을 어케 만나냐ㅋㅋ
자꾸 정곡 찌르면 안되는데
버릇이되서ㅋㅋ
@선비ll스텝 선비형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코로나전에는ㅎㅎ 오사카5번에 후쿠1번정도는 갔는데 이건비밀입니다ㅎㅎ
이길려고
가지만 결코
이기지 못하는
점점 빠찡코가 힘들어
지는듯 하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후쿠에서 커피한잔
할수 있는날을 위해~~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매장매출관리시스템에의해 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욱 지극히 개인적으로 페이스는 캬악퉤잇~!!
가아라님은 일본 현지인이니까 누구보다 후쿠나 파칭코에 대해 잘 알고 계시겠죠..
갈수록 돈은 더 들어가고 잃으면 만회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현 파칭코를 적응하는 사람만이 본 의도대로 취미파치를 유지해 나갈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가아라님이 체감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영업 방침과 조작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분명 불법이 아닌 것은 영업의 기법이고 이것을 이해하고
게임을 해야 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기기 동작 원리 뿐만 아니라 운영 시스템의 전반적인 것을 대충 이라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안 좋은
상황에 대응하는 자세가 분명 틀리고 알고 대응하면 결과가 훨씬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는 날과 안주는 날이 있는데 데이타를 수집 파악하면 40%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장에서 보면 오후에는 10분 이내로 주는 날인지 안주는 날인지 60% 이상의 확률로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분명 주고 빼는 날의 리듬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업장에서 조정이 가능하고 우리는 이것을 잘 파악해서 대응 해야
하고 또한 이 취미를 계속하려면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맞아요 주는날이 있죠 확률을 높여야 살 수 있습니다
그냥 가서 얼른 한발이라도 더 뽑아라 ㅋㅋㅋ
에끼에서 이번 구정 약 10일간 구슬 10만발 로스,,,,
답 없더군요..장타가 너무 없고 잡음 단단..
잘해야 5연...
조금 지겹다란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사실확인이 안된거지만 업장별(기계별)로 너무 많이 먹어도 문제고, 너무 많이 배출해도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이건 사실인가요?
위 글이 사실이라고 전제한다면 업장 몇군데를 정해놓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다가...배출이 적어서 문제가 되는 기계만 중점적으로 노리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쓸데없는 상상인가요?
맥스 타입 사라지고 마지막까지 버티던 무쌍 없어지고 나서 하루에 6만발 이상 나오는 기계 보는게 힘들어 졌습니다.
기온에서 찍은건데 확실이 예전 같은 한방이 없는게 아쉽네요.
추가로 슬롯은...
기온은 11월1일에도 저렇게 나오던데요 답 없습니다 ㅋㅋ
슬롯도 1등이 6천매 ㅋ 좇망이네요 기온은 옛날에 뭐 주작하다가 영업정지까지 먹었는데 누가 겜하러가냐 저딴 출옥을 보고 등신들이네요
저는 아직 초보로 이젠 빠친코 9년차 접어드는것 같은데요..
1차 CR에서 P기종으로 넘어갈때 어려움을 크게 느꼈고,
2차 코로나 이후 돌변한 출옥 스타일(초고속)에 많이 어려워진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엔 쫄깃하면서 10연이상 2만발이상 한시간정도 뽑았던것을... 10분이면 다나오는 현실이 되니... 그리고 확변 3000발,4500발 기종들이 늘어나니 단타가 늘어나고.....그만큼 통상시간이 길어진 것이고 ... 한다이 하루죙일 돌리는건 이제 불가능할듯 해요 ㅎㅎㅎ
아. 빠친코 힘들다 힘들어~~~ 가아라님 화이팅 하십시요!!
형님은 초고수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범이ll울산 아이고.. 아입니다. 아직도 초보라고 생각해요~
범이 아우님도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빠친코운 잘 받기를 기원합니다~~
에끼에서 모닝부터 10일정도 돌려본 소견으로는
모닝10%퇴근시간40% 그외50% 정도이니 하루종일
돌리면 패할 확률이80%이상 인것 같아요
도서관이 갑자기 또대기 시장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출옥 타임이 있는것 같기도 해요~~
고로 퇴근시간에 메뚜기가 유리한것 같아요^^
에끼에서 퇴근시간 이후에 원하는 기종 다이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앉아도 하마리 다이정도.......이래저래 쉽지않네요....ㅎ
@성재아빠II서울 ㅎㅎ 맞네요~ 에끼는 그시간대 자리가 없죠^^
정답은 없지만 가아라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는 현실이네요....
가이라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거의 프로파치에 가까운 분의 경험이라서
어쩌다가 원정게임하는 사람의 견해와 질적으로 차이가 있군요.
파친코를 단순하게 운에 맡기고 아무 생각없이 파친코를 한다면 하루에
10만엔 이상의 금액도 우습게 잃을 수 있는 열악한 게임환경이죠.
이런 조건 속에서도 승리를 하신 분도 있지만, 십중팔구 잘하면 본전이고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게임하면 대패를 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파친코 업장에서 너무 빨대 모드라고 봅니다. 그러니깐 불법을
의심하고 불법이 없을지라도 합법적인 갈취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페이스가 예전의 페이스로 돌아가나요? ㅠㅠ
모든업장이 항상 퍼줄수는 없을꺼구
주는날이 있다면 빨아먹는 날들이 있겟죠...대체로 긴시간 빨다가 또짧게 내주고...결국 시기를 잘맞춰서 업장을가야되는거 같습니다
허...곧 출격예정인데 이글을 보니 자신감이 확떨어지네요...운에 맡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