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교1등 모범생의 모친 살해. 도대체 왜?

[차원상승]

얼마 전 전교 2,3등을 다투던 모범생이 모친을 살해 하였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아무리 보아도 말세의 징조라고 생각되어 이곳에 올립니다.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내용입니다. 뭐라고 차마 사족을 달기도 어렵네요.

엄마의 마지막 순간에 둘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근래들어 친족에 의한 폭력과 살해, 가정의 붕괴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뉴스들을 앞으로 얼마나 더 보게 될런지..

[닐슨과루돌프]

이 사건은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겁니다. 아이를 독립체로 인정하지않고 자신이 이루지못한 꿈을 아들에게 전가하여 세상의 성공과 출세만을 고집한데서 비롯한 사건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를 좀더 유연하게 키웠으면 저런 비극적이고 끔찍한 사건은 막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