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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담 덕담 지금 KBS 국악의 향기 보다가.., 궁궁한것이 있어서..?
까를로스(이치호) 추천 0 조회 229 14.01.15 01: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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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5 02:15

    첫댓글 어찌 이런일이?
    애고 애고~~ 다른사람도 아닌 까님 부자가 어찌~~?
    지금 즉시 천년의 만남 정악공연 동영상을 다시 보시길...
    정악을 연주시 말총활대가 아닌 개나리활대를 사용한답니다.

  • 14.01.15 08:44

    까형님 죄송합니다.. ㅠ_ㅠ

  • 작성자 14.01.15 19:46

    헉~~~ 그렇군요.정악 아쟁할때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하였네요. 분명 관현악 연주때는 말총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담에 여울 놀러가면 개나리활대 구경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티커
  • 14.01.15 10:26

    아마 30년전쯤 될까요?
    그때 까지는 산조아쟁 활도 개나리로 만든 나무 활대를 썼지요.
    송진가루 허옇게 묻혀서요.
    고운소리를 원해서 처음엔 바이올린 활대를 써 보다가
    필요충분조건에 의하여 아쟁전용 말총활을 만들기 시작하더군요.
    대아쟁이 창작곡에 편성되면서 처음엔 첼로활을 차용했지요. 그러다 또 전용활을 만들고......^^
    겨우 30년도 안된일입니다. ~
    그래도 정악곡은 전통그대로 나무활대로 저음부를 웅장하게 받치주고 있다하겠습니다.~

  • 14.01.15 10:35

    아쟁 음색 너~~~~~무 좋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쟁 배워보고 싶어요 ^^

  • 작성자 14.01.15 12:36

    아.., 그렇군요.
    역사는 그리 오래지않지만,
    좋은 음을 찾기위한 시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거네요.
    여로님 덕분에 역사 지식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

  • 14.01.15 14:51

    음ㅁㅁㅁㅁ
    영민아 조용히 까님 화장실 뒤로 모시고 와~~

  • 작성자 14.01.15 19:47

    왜요? 보리님.
    대아쟁 하나 사주시려고요. ㅋ

  • 14.01.16 15:20

    좀 딴 얘기인데, 일전에 김영길씨가 시나위하는 걸 봤는데, 소리가 너무 좋고
    악기 타는 자세나 맵시도 일품이었는데, 활대를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죠.
    개나리 활대로 말총활대처럼 섬세하게 소리를 내더군요. ㅎㅎㅎ
    간혹 그럴땐 온몸이 쩌릿 쩌릿한 느낌이 듭니다.

  • 14.01.16 17:59

    맞습니다. 청,탁의 자연의 소리를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조화롭게 소화해낸 명인들의 연주라하겠습니다.
    곱기만 하지않고 거친듯 부조화속 조화를 이루는
    차원높은 음악이겄지요?^^~

  • 작성자 14.01.19 21:09

    언젠가는 개나리활대로 연주되는 아쟁소리를
    가까이 들을기회가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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