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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YG의 개
여어-시들 안녕? ^-^
옛날에 쪘던 연극 추천 글에 고맙다고 댓글 달아준 언니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갑자기 글을 쪄본다....★ 킇...
그 글에서 추천했던 연극이 대부분 끝나서...
이 때까지 추천글을 안 쪘다는 스스로의 죄책감때문에......ㅁ7ㅁ8
자, 그럼 일단 좋은 연극 + 뮤지컬 을 추천할거야!!!!
(뮤지컬은 조금)
연극 추천 시작!
(하기 전에 잠시만.
내일 당장 보러 가고 싶다고 볼 수 있는 작품만 있는 게 아님. 큽.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는지를 자세히 봐야해!!)
1. 연극 <줄리어스 시저>
2014.05.21 ~ 2014.06.15 (명동예술극장)
김광보 연출
- 줄리어스 시저라는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희곡이야.
셰익스피어의 정치극 중에서도 제일 유명하고 인정받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
황제가 되려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있는 시저와 그를 막으려고 하는 브루터스의 갈등을 드러내는 작품이야.
극장과 연출가 그리고 출연배우진을 보면 더더욱 믿음이 가서 추!천!
밝고 유쾌하지는 않지만 정통 연극의 미를 느낄 수 있다....랄까-★
2. 연극 <템페스트>
2014.05.09 ~ 2014.05.25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김동현 연출가
- 오영수, 오달수, 황정민 출연 작품이다?
시발ㅋ
이건 봐야되쟈나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이 작품 연출가가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때 영계백숙 무대 연출해준 분이라는 사실...
그냥..뭐..그렇다고...헤헤...
믿고 볼....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 있고 꽤 인정받는 연출가야~
이 작품도 셰익스피어 희곡작품!
노년기에 쓴 작품인데 희비극적인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유명해!
쵸큼 기대가 되는 작품-☆ ㅎ헤 얼른 보고싶엉!!! (데굴데굴 구른다)
3. 연극 <푸르른 날에>
2014.04.26 ~ 2014.06.08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고선웅 연출가
- 이건 저번글에서 엄청 추천했지만
못본 여시들이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추천한다 ohoh
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연극이야.
그때 당시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작품 속에 젊은 사랑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그건 이 작품에서 이 작품 배경을 더욱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이 돼.
(로맨스물이 아니라는 사실)
보면 대부분이 가슴 아파서 눈물을 주체 못할 정도로 울더라고.
그럴 수 밖에 없지. 끔찍하고 슬프지만 우리 역사의 일부분이니까.
다시 한 번 생각을 일깨워주는 작품이야.
꼭 봤으면 좋겠어. (진지)
4.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2014.06.11 ~ 2014.07.06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고선웅 연출가
-이것도 바로 위에 있는 작품과 동일한 연출가!
엿이들 이거 만 18세 이상 관람가야 (소근소근) (영업)
원작은 변강쇠전!
그런데 주인공을 바꿔서 시각을 달리 한 창극 작품인 것 같아. (아직 안 봐서 정확히는 모름)
이건 나도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니까 그대로 쓰여 있는 걸 가져와 볼게.
(원작의 역발상, 변강쇠전의 주인공이 바뀐다.
변강쇠전의 진짜 주인공은 옹녀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정받아온 연출가 고선웅이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변강쇠전' 의 명예회복에 나선다.
변강쇠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숨겨져 있던
진짜 주인공 옹녀의 이야기를 재기넘치게 풀어낸다.)
흐음~ ㅎㅅㅎ 그렇대!
난 첫공으로 예매를 해놨당
괜찮은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관계자 지인에게 들었어!
연출가만 봐도 괜찮게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궁ㅎ 헤헤
5. 연극 <에쿠우스>
2014.03.14 ~ 2014.05.17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이건 3월에 이미 관극하고 온 작품인데 끝나기 일보 직전이지만
아직 안 본 연극 좋아하는 여시들이 있을까봐 조마조마하게 추천해봄
ㅠㅠ
억압된 현대사회에서 자란 현대인의 내적 고독이 점점 고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이고도 현실적이지 않은 작품이야.
이만큼 역동적이고 관객들을 완벽히 압도하는 연극은 드물거라고 생각해.
진짜 최고야.
이것도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인데 주인공 역할을 맡는 남자 배우가
전신 나체로 나올 때가 있어. (여자배우도)
하지만 그게 어..? 뭥미,..? 이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꼭 필요한 장면이라 인간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주거든.
완성도 높은 작품...인데 지금 자리가 있으려나 모르겠다ㅜㅜ
6. 연극 <황금용>
2014.05.09 ~ 2014.05.18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윤광진 연출가
- 이건 나도 연극 연출전공 나오신 지인한테 추천받아서
흥분폭발하며 예매한 작품이야
윤광진은 용인대 연극과 교수이자 연출가.
와 이거 진짜 기대됨;;;;
혹시나 연극과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연극과 다니고 있는 여시들이 있다면
이거슨 반드시 보아야 한다. (사실 나도 연출전공이라서 크흫)
현대 독일 극작가중 정말 유명한 롤란트 시멜페니히 라는 분이 쓴 작품이야.
일단 이 작품의 시놉시스를 들고 올게.
(유머러스 하고 시적인, 냉혹한 현대사회의 파노라마 <황금용>.
유럽의 어느 한 도시의 동남아 간이식당인 '황금용'을 무대로
구석 비좁은 주방에는 다섯명의 동양요리사들이 일한다.
새로 온 중국인 '꼬마'가 치통을 호소한다.
하지만 모두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병원에 갈 수 없다.
결국 꼬마는 주방에서 이를 뽑는다...
'황금용' 식당 이웃의 독일사람들 역시 행복하지 않다.
젊어지고 싶은 할아버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젊은 여인들,
새 애인을 따라간 부인을 원망하며 술에 취한 남자,
장거리 비행에 지친 스튜어디스들.....)
나와 있는 것처럼 현대사회를 잘 나타내는 작품일거라고 생각해.
정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모든 장소.
나라마다 문화적 차이를 벗어나 인간이라면 겪게 되는 모든 것들.
그런 것들을 잘 드러내는 작품일거야.
위에서 전공자가 봐야된다고 언급했는데
사실 현대인이면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 모두에게 추천함b
7. 연극 <엄마를 부탁해>
2014.06.07 ~ 2014.06.29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허허....이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여새덜 모두가 아는 그 작품 맞아ㅎㅅㅎ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맞아! 그거!
너무 유명해서 딱히 쓸 말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중에선 가장 추천도가 낮은 작품이긴 하지만
그냥 가족들끼리 보러 가기 괜찮을 작품일 것 같아~
근데 이건 왜 누가 연출했는지 안 나와있냐~ 이 개새덜이~
힁... 요새 연극은 추천할 게 별로 없어서 이게 끝 ㅜㅜ
요새 사실 좋은 연극 작품만 집착하면서 뮤지컬은 안 보고 있으나
몇 년동안 덕질해온 내 감을 믿는다 호호
이제 뮤지컬 추천! 간단하게만!
1. 뮤지컬 <보이첵>
2014.10.09 ~ 2014.11.08 (LG아트센터)
-와 나 이 작품이 뮤지컬로 하는 거 알고 깜놀했쟈나;;
원래 연극으로 주로 올라오는 작품이거든
신체연기를 주로 언어적 기법으로 사용하는 되게 흥미로웠던 작품이고.
영국 웨스트엔드 제작진들과
<명성황후> 로 유명한 윤호진 연출가가 손잡고 만든 작품이래.
뮤지컬로 제작한 것도 최초고!
일단 내가 조오오오온나 흥미돋이라서 추천 ㅎㅅㅎ
2.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14.04.26 ~ 2014.07.27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 시벌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
포스터 만든 사람이 존나 귀찮았나봐 나 되게 당황스럽닼ㅋㅋㅋㅋㅋㅋㅋ
흠냐뤼 ㅎㅅㅎ;; 아무튼 창작뮤지컬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되는 작품이야.
인기도 많궁~
이미 여보셔 덕후인 여시들이 많이 있을거얔ㅋㅋㅋㅋㅋ 찔리지?^^ㅋㅋㅋㅋㅋ
초연 때도 재연 때도 그냥 넘어간 작품인데
관극했던 닝겐들 대부분은 괜찮다고 했던 뮤지컬이라서 추천!
난 보지도 않아놓고 넘버 알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가 보시기에~
흠흠~
3. 뮤지컬 <헤드윅>
2014.05.13 ~ 2014.09.28 (백암아트홀)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바로 베를린 장벽~~~ 어디 한 번 부셔봐~~~~~~
두 개로 분리된 두 도시~ 내가 탄생한 곳~ 흥얼흥얼~
- Aㅏ 올해도 이지나 연출가가 하네 씨발ㅎ
존나 싫어ㅎ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연출가임ㅎ 멘탈도 개븅신ㅎ
모든 작품을 조온나 촌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인간 킼 진짜 존나 싫엉 멘탈도 쓰레기라니깐 소곤소곤
여기서 욕해도 되지? 씨발 존나 싫습니다!!!!!!! 누가 저 인간한테 일 좀 뺏어라 시바알!!!!!!!
대체 왜 유명한지 모르겠을 만큼 븅신같음ㅎㅅㅎ 아주 큰 사건이 있었지 개빡쳥ㅎ
작품은 진짜 좋아ㅠㅠ
이거 여태 한 배우들 보면 박건형, 조승우, 조정석, 엄기준, 윤도현, 김동완, 김다현 등등
유명한 닝겐들이 많이 해서 알고 있는 여새덜이 많을 것 같당
성전환 수술을 실패한 헤드윅 이라는 주인공이 거의 혼자 극을 이끌어가서
배우의 역량이 진짜 진짜 중요한 작품이야.
자칫하면 완전 지루해질 수 있어. 덜덜
난 건형언니랑 승우언니, 용진언니, 승원언니 봤는데
셋 다 엄청 다른 매력으로 좋쟈나 (승원언니는 좀)
진짜 가려서 볼 것 없엉
(개취로 손승원은 좀 그렇긴 했어 노래가 좀 소곤소곤)
이 외에도 <내한 캣츠> , <프랑켄슈타인> , <태양왕> , <위키드> , <고스트> 등등
대극장 작품이 요새 많이 하더라고~ 그러나 내 취향 아니므로 추천은 안 하겠음~
내가 추천하지 않는다고 별로라는 건 아니얌~ 난 내 취향만 추천하는 중이니까
대극장 뮤지컬 좋아하는 엿이들은 이 위에 작품들 찾아보고
보고 싶은 거 보러 가라능!!!!
자, 이제 연극 작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쓸 건데 관심 없으면 안 봐도 돼 (음흉한 미소)
(★일단 내가 말하는 '좋은 작품'의 기준이란?
-주관적인 시각 + 얼마나 가치 있게 평가되는 작품인지 + 평소에 실력을 인정받는 연출가와 제작진인지 + 얼마나 좋은 사상을 담고 있는 작품인지 + 재미와 사상 두 가지를 포함하고 있는지 등의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쓰입니다.)
일단 연극을 보러 갈 때
여시들만의 기준을 세워서 믿고 볼 수 있는 것을 정하는 게 좋아.
대학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매 하셨어여? (슬금슬금) "
이러면서 다가오는 삐끼(?)들이 많지?
정말로 좋은 작품을 보고 싶다면
걔네가 추천하는 대학로 연극들은 부질없어 그런 작품들은 버렿!!!!!!!!!!!!!!!
오히려 대학로는 진짜 좋은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 때가 더 많아.
연극은 언제나 재미와 사상 두 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만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학로에서 하는 대부분의 대학로 연극은 그저 재미! 상업용!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좋은 극단에서 좋은 작품이 올라올 때도 많아)
정말 좋은 극장, 연출가, 배우, 극단을 정해서 보러 다니란 말야....(슬픔)
물론 그냥 가볍게 연극 한 편~ 데이트하기 전~ 헤헤~ 시간 때우러~
이런 거면 대학로로 보러 가는 거 괜찮아. 재미있는 거 보려고 가는 거니깐.
그치만 내가 지금 말하는 건 좋은작품 이니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이해해줘.
그리고 삐끼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건 불법이야!!!!!!!!!!!
즈에발 나 좀 붙잡지마 시빨!!!!!!!
그럼 좋은 극장, 연출가, 배우, 극단이 무엇이냐?!
간략히만 적을게!!!!
1. 극장
-1.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또는 자유소극장
:예당이라고 다 완전 좋은 작품!!! 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믿고 볼 수는 있을거야.
그렇게 쓰렉쓰렉한 작품은 못 올라오는 극장이야.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는 이번 메피스토는 실망)
-2.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또는 달오름극장
:워후~~~ 여기도 고품격 극장~~~
올해에 유독 좋은 걸 여기서 많이 봐서 그런지 추천하고 싶읍니다~~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
-3.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또는 소극장판
:ㅋ 여기도 짜장이쟈나b
배울 것도 생각할 것도 많이 남겨주는 작품을 많이 올려주는 곳이자 극단이야.
4호선 서울역 근처.
-4. 명동예술극장
: 별표 쳐!!!!별표 백개 쳐!!!!!!★
여기가 제일 대박이야
여긴 진짜 실망했던 작품이 올라온 적이 없어. (아, 오경택 햄릿은 그닥....ㅎ킼)
정통연극이 주로 올라오는데
정말 최고야 명동극장이 제일 좋음!!!!!!!!!!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5.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여기도 괜찮아! 약간 실험적인 극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연극을 봐볼 수 있음!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6.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여긴 완전 실험적인 연극만 올라와.
여기서 무료로 강의 비슷한 것도 자주 하고 그래서 평소에 연극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자주 가게 될 극장이야.
박스 무대 형식 (네모로 생겨서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무대와 객석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 이라서
실험적인 연극들이 이리로 모이는 듯.
여기도 실망한 작품은 없어! 거의 만족만족~
1호선 종로5가역 1번 출구
이 외에 좀 더 있으나 약간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고
너무 주관적이라서 이정도만 쓸게.
2. 연출가
작품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게 연출가!
누가,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작품일지라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남!
연출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게 다르고
의도도 다르기 때문에 작품이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연출에게 달려 있다...
그래서 연출가를 중요시 여기는 게 좋음!!
- 한태숙(레이디 맥베스, 안티고네, 단테의 신곡, 장화홍련 등)
박근형(청춘예찬, 전명출평전, 베키쇼 등)
성기웅(정물화, 다정도 병인양 하여 등)
고선웅(푸르른 날에, 부활 등)
김광보(스테디레인, M.butterfly 등)
오태석(이 분은 극작가로서 더 유명한 이라 희곡작품으로 더 유명할 수도. 최근 연출한 연극은 템페스트)
손진책(3월의 눈, 벽속의 요정 등)
이윤택(수업, 하녀들, 피의 결혼 등)
+ 이수인 최근 할 작품 : 엔론(두산 스페이스111) ← 똥글똥글여시는나야 여시가 추천해줌!
+ 이상우 (광부화가들, 마르고 닳도록 등) ← 잇힝홍홍 여시가 추천해줌!
등등
진짜 정말 오, 이 연출가면 무슨 작품인지 보지도 않고 걍 믿고 본다.
라고 내가 생각하는 연출가들이야.
더 있는데 지금 생각이 안 난다.....크흡.... 티켓북을 보면 알텐데..티켓북이 집에 있어서...크흫..
진짜 유명하고 인정받는 연출가들만 모아봤어.
대부분이 극단 대표이거나 예술감독 혹은 대학교수이셔.
★혹시나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연출가 있으면 말해줘~!
(김태형 제외. 모범생들과 히스토리보이즈로 나도 격하게 아끼지만
다른 작품들을 보면 아직 저기에 낄 수는 없쪄)
3. 배우
- 음, 이건 진짜 너무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취향일거라서 많이는 말하지 못하고
거의 객관적인 정승길, 김소희, 이명행 정도만 쓸게.
배우를 믿고 보는 건 여시들이 연극을 자주 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자꾸
마주치는 배우가 생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덕질할 연극뮤지컬배우들도 생기면 배우를 보러 갔다가 좋은 작품을 만날 수도 있ㅋ음ㅋ
나처럼 강필석이나
홍광호랄지...홍광호랄지...홍....크흡 시발 꿀성대ㅠㅠ)
4. 극단
- 맨씨어터
이안
연희단거리패
노네임씨어터
실험극장
목화
물리
백수광부
연우무대(...뮤지컬은 예외도 있음.. 내가 말하는 건 이 극단의 실험적인 연극들!)
미추
국립극단
+ 고래, 양손, 여행자 ← 아무생각없이닉네임만드는게가능할까 여시가 추천해줌!
+ 극공작소 마방진 ← 노희경 여시가 추천해줌!
등등~~~
많은데 왜 쓰려니까 더 생각이 안 나지...누가 나한테 내 티켓북 좀 던져줘....(현기증)
암튼 이 정도!!
연극 찾아보다가 저기 위에 있는 극단에서 올린 거면
일단 흥미롭게 찾아봐도 될듯!!!
★혹시나 난 이 극단을 추천하고 싶은데 이 글에 없다!!! 하는 여시들은 알려줘 추가할게~
결론: 좋은 연극작품을 보고 싶다면
대학로로 가지 말고
일단 연출가(무대 디자이너나 음악감독 등 다른 제작진도 포함), 극장, 배우, 극단을 뒤져보자!!!
...헤헤...여기까지야..
너무 길었나..?
그냥 오랜만에 집에 뒹굴거리다가 쓰기 시작했는데....
약속이 없어서 그런 건 절대 아냐 헤헤 시발^_ㅜ
암튼, 우리 모두 좋은 문화생활을 즐기자 여새덜아~~~~~~~~~~~
이렇게 좋은 작품도 종종 봐야 되지 않겠냐~~~~~~~~
암튼 난 이만 간다~~~~~~~~~
읽어줘서 고맙다능~~~~~~
혹시나 아무거나 물어볼 거 있으면 난 언제든지 좋으니 물어보라능~~~~~~
그럼 안녕~~ 뀨~~ (하트를 날린다)
(그런데 말야.... 혹시 스크랩 해가는 언니들은 어디로 데려가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딱히 내 허접한 글이 어디로 가는 건지 창피해서 그런 건아냐...ㅎ...흡..
쓰면 어디론가 데려가주는 몇몇 엿이들이 있길래...그냥...궁금해서...)
+ 크흡..다들 좋아해줘서 고마워...이렇게 허접한 글을...
댓글도 고마운데 스크랩까지..또르륵
사랑한다능..^_ㅠ
고마워ㅠㅠㅠㅠㅠ그럼그냥양도구해봐야겠다조드윅으루.. 아직실력많이부족한가보네손승원배우 역시예쁜거하나로는뮤지컬보기좀그렇겠지..ㅋㅋㅋㅋ큐ㅠㅠ
헐 완전 고마워!!!!!!!!!!!!!!!나한테꼭 필요한글이야 사랑해♥♥♥♥♥♥♥♥♥♥♥♥♥♥♥♥♥♥♥♥♥♥♥♥♥♥♥
언니 나 좋은 공연 많이 보고 싶었는데 고마워!!
나 이제 뮤지컬좋아하기 시작하는데!!!이글이 강같다!!!!!!!!!!워후!!!!!!!!!!!!!!!!!
월급받으면보러다녀보려햇는데!!!!!!!!!이런강같은정보가알라뷰여시♥
우와 난 항상 대학로에서 상업용만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관하고 두고두고 볼게!!! 정말 고마워 여시!!!!!
이번에 서울가면 뮤지컬 꼭 보고싶다 ㅠㅠ 고마워 좋은거 볼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빨간우산파란우산 아이고...이렇게 오래되고 볼품없는 글에 와서 스크랩도 해주다니..(굽신) 나야말로 요시가 잘 읽어줘서 정말 고마웡~~~!♥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합...큽... 세 달 전 글인데....8ㅅ8 읽어줘서 고마워용 여시ㅠㅠㅠ 나도 사랑훼...♥
[공연] 여시 고맙읍니다 고맙읍니다...♡
하읍...큽...이렇게 한심한 글에 아직도 찾아와주는 여새가 있다니....ㅜㅜ♥ 고마워 언니ㅠㅠㅠㅠㅠ♥
공연보로가고싶다 ㅠㅠ혼자가도되겟지?/ 고마웡 ㅎㅎㅎㅎㅎ
유익한정보고마워ㅠㅠ
..드디어....찾았다........정보 너무 고마워ㅜㅜㅜ제대로된 연극 보고싶었는데 정보가 없어서..ㅜㅜ(물논 돈도...ㅠ) 스크랩해갈게!!
어흡...큽...!! 8ㅅ8 (감격) 오래된 글인데도 와줘서 거맙다능..흑흑 추천글 조만간 또 찔게!!!8ㅅ8
개인블로그에 비공개로 스크랩해갈게 여시얏! 고마워!! 잘 참고해서 골라보겠어헿 (부릅)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4302?svc=cafeapp
이거 최근에 쓴 건데 거의 비슷하고 몇개 추가만 된 거라능 8ㅅ8!! 이게 나을 것 같아서!! 고마워 여시야♡♡♡
(연극고르기팁)고마웡ㅎㅎ 밥숟가락 얹고 갑니당~
갠카로 가져가서 공연볼때 참고할게!! 완전 좋은 정보 고마워!!!!!!!!
연극 고르기팁) 이번 과제로 해야되는대 고마워 ㅠㅠ
꼭 연극장소 와여시 깨알팁많다 고마어!!
좋은연극 고르기) 여시 고마워 ㅠㅠ 나도 대학로 연극은 진짜 재밌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연극은 그닥... 이런 입장이었다가 우연히 에쿠우스 이거 보고 연극생각이 좀 바뀌었는뎅 여시 글 이거 담아갈게!!!
[연극 고르기] 연극들 진짜 많아서 골라내기 힘든데 좋은정보당!
여보셔....ㅎㅎ 여보셔 꼭봤으면 좋겠다ㅎㅎㅎㅎㅎ 내최애 작품
[연극고르기] 우와 고마워 여시!! 진짜 좋은정보당 ㅎㅎ~!
우와!! 고마워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