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의 최고와 최악의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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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의 최고와 최악의 영화들
해리슨 포드는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구체화했고,
현재 70년째인 그의 긴 경력 동안 많은 고전 영화에 기여했다!
인디아나 존스와 한 솔로로 가장 잘 알려진 그는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을 올린 배우이다.
2023년 6월,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로
마지막으로 채찍을 내려놓으며 그의 경력의 한 장을 마감했다.
포드의 수십 년 연기의 하이라이트와 그의 좀 더 의문스러웠던
역할들을 돌아볼 수 있는 더 좋은 시간이 어디 있을까?
이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들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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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의 최고작 TOP 15
다음 15개의 작품은 해리슨 포드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명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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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1988)
'실종자' (1988)에서 해리슨 포드는 사라진 아내를 찾다가 의도치 않게
핵무기 공격과 관련된 미스터리 속으로 발을 들인
흉부외과 의사 리처드 워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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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1990)
'의혹' (1990)에서 동료의 살인사건에 주요 용의자로 지목된
수석검사 러스티 사비치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는
훌륭한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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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걸' (1988)
로맨틱 코메디의 클래식 '워킹 걸' (1988)에서 해리슨 포드는
투자 금융의 세계에 종사하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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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명령' (1994)
당시 관객들은 잭 라이언 역을 두번째 맡았던 해리슨 포드에 영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그는 '긴급 명령' (1994)에서 연방 정부의 구성원 중 누가 국제 마약 범죄 조직에
가담했는지 알아내야 하는 CIA 요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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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1985)
아미교도 소년과 그의 어머니를 보호하는
형사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유일한 오스카 노미네이션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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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역시
해리슨 포드의 한 솔로는 명불허전이다.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에서도 이 첫번째 작품이
가장 인기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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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1980)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번째 챕터인 이 작품에서
모두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
한 솔로를 맡은 해리슨 포드의 명연기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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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해리슨 포드는 헐리우드에서도 몇 안되는
속편도 대박을 내는 배우 중 한 사람이다.
30년이 지나 또 다시 릭 데커드 역을 맡은
그는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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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 (1981)
인디아나 존스라는 놀라운 캐릭터가 시작된 이 작품은
전세계 수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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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1974)
1974년에 개봉된 고전인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앳된 얼굴의 포드는 주인공인 도청 전문가의 비서이자
그와 갈등을 빚는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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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1993)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리처드 킴블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 진범을 찾으려는 역할을 맞았다.
영화 속에서 그는 토미 리 존스가 맡은 연방 경찰 샘 제라드에 의해
쫓기는 흥미진진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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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1982)
해리슨 포드는 네오 느와르 SF영화인 이 작품 속 릭 데커드 역으로
헐리우드의 역사 속 자신의 존재감을 완전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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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977)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 이 작품도
해리슨 포드의 한 솔로 역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명작 반열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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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 (1979)
아카데미 시상식에 수상 후보로 오르기도 한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조연 루카스 대령 역을 맡았다.
루카스 대령은 베트남전 중 변절자를
반드시 죽여야 하는 임무를 맡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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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낙서' (1973)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작품이 만들어지기 4년 전,
해리슨 포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대학에 진학하기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의 마지막 밤을 담은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의 초창기 작품인 이 작품도 최고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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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의 TOP 15 혹평작
해리슨 포드의 수많은 히트작 속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은 작품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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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2013)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우주전투를 위해 양성되는 청소년들의 멘토 역을 맡았다.
SF 장르는 지금껏 해리슨 포드와 좋은 궁합을 자랑했지만,
이 작품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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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 에이리언' (2011)
해리슨 포드와 SF의 또 다른 잘못된 만남. 이 작품 속에서
해리슨 포드와 다니엘 크레이그는 외계인의 침공을 반드시
물리쳐야 하는 두 명의 카우보이 역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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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토 코스트' (1986)
해리슨 포드는 이 작품에서 미국 문명에 환멸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위해 중앙 아메리카로 가족들과 이주하는
발명가 앨리 폭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그가 계획을 실행하는 고구마보다 답답한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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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이야기' (1991)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총격을 맞은 이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하는 변호사 헨리 터너 역을 맡았다.
그리고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본 기억을 지우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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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사이드' (2003)
이 영화는 베테랑 형사와 신입 형사가 짝을 맞추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그저 그런 뻔한 내용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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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치' (2010)
흥행참패의 늪에 빠진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희귀병에 걸린 아이를 구하려는 사업가 아빠를
돕는 과학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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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월' (2006)
이 작품에서 해리슨 포드는 자신이 일하는 은행으로부터
돈을 훔쳐야 하는 압력을 받은 보안 전문가 역을 맡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관객들의 무관심 속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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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10 프롬 나바론' (1978)
해리슨 포드의 영화가 늘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두 명의 군인을 중심으로 한
전쟁영화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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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키드' (1979)
해리슨 포드는 이 작품에서 폴란드 출신의 랍비(진 와일더)와 함께
황량한 서부를 여행하는 은행 강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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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오버' (2006)
범죄 드라마 장르의 이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는 살인사건에 관련된
자신의 파트너를 조사해야 하는 이민국 요원 맥스 역을 맡았다.
그다지 극적인 내용을 보여주지 못한 이 영화도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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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하트' (1999)
각자의 배우자들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며
그들의 불륜관계에 대해 알게 된
경찰관(해리슨 포드)과 하원의원(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이
사랑에 빠지는 이 영화는 좀 더 잘 만들어 질 수 있었던 영화다.
SF 영화도 아닌데 현실감이 너무 없는 설정은
관객의 외면을 받는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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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1977)
사실 해리슨 포드는 이 영화에서 조연을 맡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지울 순 없다.
영화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가 방금 만난 여성과 함께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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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3' (2014)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크게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해리슨 포드는 파일럿 역을 맡아
실제 본인이 즐기는 비행을 생생히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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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스트리트' (1979)
영국인 간호사와 미국인 파일럿의 사랑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보다는 우주선과 더 궁합이 잘 맞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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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아' (2013)
산업 스파이물인 이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는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한 백만장자 역을 맡았다.
아마도 이 영화를 들어본 적이 없을텐데...
그만큼 실패작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개봉 당시 그는 이미 71세였는데,
그에게 휴식이 필요했던 것 같다!
FIN.
출처 : Stars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