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패아 천재의사를 다룬 주원주연의 굿닥터가 요즘 미국방송사 abc방송사에서 한국판권을 정식으로 사서 미국드라마로 제작해서 요즘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미국방송과 동시에 우리나라 모케이블에서 방영하는데 잼나네요. 한국판도 좋았지만 미국판도 정말 재밋습니다.
그중에 3편에 간경화걸린 사람의 전 간이식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뭐... 그래서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말기 간경화걸린환자가 뇌사자간기다리는데 때마침 교통사고환자 간이나왔다고 수술할수 있다고 8시간안에 수술을 위한 준비를 급하게 합니다. 동시에 간 수송작전을 하는데....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알콜이 미량이 나옵니다. 주치의부터 수술할 의사들은 맨붕에 빠집니다. 나중에 보니 미국은 알콜중독자건 아니건 간이식받으려면 수술전 6개월간의 음주이력이 있으면 법적으로 수술을 못하게 되어있나 봅니다.
알고보니 술을 안마시던 환자가 3일전 그환자의 딸 졸업기념으로 와인 한모금을 마신거였답니다. 결국 그사람은 안타깝게도 수술을 못받게 되고 그간은 다른사람에게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가 남일 같지않아 넋빠진채로 보았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글중에 안타깝게도 알콜중독으로 간이나빠져 이식을 해야하느냐 마느냐는 글이 올라오는데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편이였습니다.
케이블axn에서 지금도 재방하고 매주 목요일 10시에 하니 회원분들도 함보세요. 미국이 저런건 잘만듭니다.
첫댓글 미드가 짱 재밋슴
이거 만든 제작자가
닥터하우스 만든 팀임
시즌2도 만든다고 함
하와이파이브5 에나오는 한국계배우 대니얼대킴이 제작자중 한명이지요
유색인종의 차별에 화가나서
제작에는 피부색이 영향을 못미치겠다 하여 제작했다는 후문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