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빈땅>
<태국 창>
<베트남 사이공>
<캄보디아 앙코르>
앙코르는 싱겁기가 거의 물 수준이라 완전 별로고 나머지는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 맥주들에 싱하(태국)나 타이거(싱가포르)까지, 동남 아시아 맥주도 괜찮은게 많네요ㅎ
12%짜리 슈나이더 아벤티누스 바이젠 아이스복.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비슷한 가격대(7천원 후반)의 임스 올드 라스푸틴과 비교 안 할 수가 없는데 제 입엔 올라푸가 좀 더 낫더군요. 얘는 단 맛 보다도 간장맛이 더 강해서..
레페 블론드&브라운. 병과 비교하면 좀 아쉬운 맛이지만 벨지안 에일을 500 캔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가성비 좋은(4천원 후반) 더블 IPA 빅토리 더트 울프
홈플에서 천원에 팔던 라이카임 필스
바르슈타이너 더블 홉. 더블 홉이라길래 씁쓸한 맛이 더 배가된건가 했는데 외려 오리지날 바르슈타이너만 못하더군요.
<이탈리아 트레 폰타네>
<미국 스펜서>
11곳의 트라피스트 맥주 전부 다 맛보겠다! 이런 목적이 아닌 이상은 비추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 트라피스트에 비해 비싸기만 더 비싸지 맛은 너무 떨어지더군요.
믿고 마시는 파운더스 깜장물 브렉퍼스트 스타우트
최근에 출시된 칭타오 윗 비어. 독일 밀맥주와 비교하면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병맥집에 처음 먹어 본 스머티노즈 로버스트 포터.
제가 맛있게 먹은 포터 중 런던 프라이드라는 맥주가 있는데 그에 필적할 정도로 아주 뛰어난 맛을 보여줍니다.
세인트 피터스 크림 스타우트. 일반적으로 스타우트=쓴 맛 이런 이미지지만 보통의 스타우트 보다 더 달달하며 질감 또한 부드럽습니다.
코르센동크 아그너스.. 12000원 주고 먹을 맥주는 절대 아닙니다. 라거도 아닌데 웬 탄산이 그리 강한지.. 진짜 욕나오는 최악의 맥주.
듀퐁 모네트 브룬. 5천원 후반의 가격이지만 9천,만원대의 스트롱 에일보다 만족도는 더 높습니다. 벨지안 에일 좋아한다면 꼭 드셔 보세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여수 나이트 에일.
할말하않..
슈나이더 탭7 운저 오리지날. 상시 세일 2500원이면 먹을만 하지만 제값이라면 바이엔슈테판입니다. 밀맥주 명가 슈나이더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맛.
첫댓글 와 존맛탱들.. 해외맥주 주로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요즘은 보틀샵 말고 이마트 좀 큰 곳만 가도 맥주 종류 많더라고요ㅎ 제 경우 이마트 용산점,스타필드 고양 안에 있는 PK 마켓&와인앤모어에서 주로 구입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