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국여행/강원도] 삼척의 볼거리 -바다를 달리는 전용 관광열차 "바다열차" 가 머문곳 , 추암역

[하재풍]

삼척선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과 삼척시 삼척역 사이에 부설된 단선철도

일제강점기 때 동해선 건설과정에서 부설된 철도로서 길이는 12.9km 삼척선

추암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길,,,,,,,,,,,,,,,,,,,,,,,,,,,,,

굴다리 위로,,,올려진곳이,,,,,,,,,,,,,,,,바로 삼척선이 지나는 선로이다

보기에는 살짝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는 나무 버팀목들

1936년에 개통되었으며 1946년 5월 사설철도인 삼척철도주식회사를 국유화하였다.

이 지역의 시멘트수송을 위해 건설된 것으로 영동선의 동해역에서 분기한다. 동해역과 삼척역 사이에는 무배차 간이역인 추암역과 삼척해변역이 자리하고 있다. 추암역은 동해역 기점 6.4km 지점에 1999년 5월에 설치되었고, 삼척해변역은 동해역 기점 7.8km에 2001년 7월에 후진역으로 설치되었다. 이후 2003년에 후진역을 삼척해변역으로 개칭하였다. 동해역에서 영동선·묵호항선·북평선 등과 연결된다.

이 노선의 열차운행은 통일호 등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1991년 8월부터 여객취급을 중지하였다.

현재는 화물전용노선으로 정기여객열차의 운행은 전무하다.

이후

2007년 7월부터는 강릉·삼척간 바다열차 운행을 개시하였다

삼척방면과 강릉방면,,두곳으로 움직이는 열차

일반적인 열차보다는

관광열차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바다열차의 낭만을 찾고자는 하는 이들에게는,,,더 없이 멋진 데이트 장소다

동해로 해돋이 여행을 떠날때,,,,,,,,,,,,,,,,,,,,,

여유로운 기차여행을 원하는 커플에게는,,,,,권하고 싶다

기차 레일은 언제봐도,,,,,좋다

쭉뻗은 레일은 레일대로

중간에 엉키거나,,두갈래로 나뉘어지는 레일을 그 나름대로

꼭 인생길같아서 말이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과   삼척시 삼척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1940년 철암선(현  영동선) 철암-묵호간 철도가 건설되자 오노다 시멘트 삼척 공장(현 동양시멘트 삼척공장)과 철암선을 연결하려는 인입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한다

공사는 1939년부터 시작했고, 1944년 2월 11일 북평역(현 동해역) - 삼척간 철도가 개통되어 열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1991년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07년부터 강릉 - 삼척간  바다열차가 1일 3~4왕복 운행중이다. 향후 동해중부선(삼척 - 포항)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니,,,

바다열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낭만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소식이 될거 같다 

구간은 동해 - 삼척해변 - 삼척. 동해역에서 영동선과 접속한다.

에전에는 나무 침목을 사용했으나,,변형의 우려가 있어,,언젠가부터,,,콘크리트 침목으로 바뀌었다

아직,,나무 침목이 그대로인 곳도 있을텐데~~~~~~~~~~~~~~~

역시 강릉이다

관광지답게,,,,이른시간임에도 많은 인파로 붐비는,,,강원도 삼척

열차에서 내리는 관광객들과

단체 버스에서 내린 단체관광객들이 섞여 금방 붐벼보이는 삼척  추암역

 서너번 와봤지만,

기차가 정차하고 사람들이 내리는것을 보는것은 첨이다

하트가 그려진 열차

1일  3~4회의 바다열차가 정차를 하는 삼척역

 승무원의 모습이 참으로 이쁘다

사진 모델을 부탁했더니,,감사하게도 응해주신다 ^^

 손님들이 모두 내리고,,,5분여 정차했을까????????

다시 출발하기 위해,,,,,준비

얼른 차에 올라타서,,,객실 내부 촬영 ^^

바다를 바라보는 앞쪽 좌석과,,,

한칸 디딤돌위에,,,,위치한 뒷좌석들

자리도 넓고 아주 쾌적해 보인다

특실15.000원 일반실 12.000원

성수기에는 예약 필수이며

앞이 가리는걸 원치않는다면 미리 미리,,예약시,,창가 앞쪽좌석으로 하는 센스

그 외에

프로포즈석이라고 하여,,,,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을 하면서,,둘만의 공간에서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을땐

프로포즈석을 별도로 예매하여,,,,낭만과 추억을 쌓는것도 의미가 크다고 할것이다

바다를 보기위해 만들어진 전용열차답게 모두 바다인 창가를 향해 마련되어있는 바다열차 좌석배치가 이채롭다

삼척선-'바다열차' 전용 관광열차. 바다를 달린다.

강릉에서 추암까지 1시간 20분 정도,,편도로~!

바다열차는 꼭히 강릉에서 삼척까지라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

원하는 역에서 타고 내릴수는 있으나,요금은 같다는거~ ^^

무조건 편도 요금으로 정해진 금액으로~!

바다열차의 시작은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동해역, 추암역, 삼척해변역을 거쳐 삼척역에 도착하기까지 약 1시간20분. 관광 성수기인 5월과 8월에는 하루 3차례 강릉과 삼척을 오간다.

그렇다고 58㎞ 모든 구간이 바다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비교적 내륙에 위치한 강릉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정동진으로 가면서 바다에 가까워진다.

정동진도 찍어놓은것이 있는데

아직 바다열차안에서는 찍은것이 없다,아쉽게도,,,,,기회가 되면 꼭,,바다열차를 통해 보여지는 내륙을 카메라에 담아봐야겠다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적,,토요일 훌쩍 그렇게 새벽나절,,정동진역에 내렸었던적이 있었는데 ^^

낭만의 바다열차

올해 여름이나 겨울엔,,이 낭만열차를 타고,낭만여행을 즐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