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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암오행침술 원문보기 글쓴이: 유의태
나가노침법이란?
일본인 나가노 결(長野 潔)씨가 30년동안 침구임상의 결과를 메모노트로 남겼는데, 그 원저를 제자 마쭈모도 기이꼬(松本岐子)씨가 편저하여 새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본 저자는 그 내용이 동양침구학을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분석 풀이하여 실제치료에 활용함으로서 동서결합침구학의 새로운 분야 개척을 높이 평가하여 저자의 소견을 첨가하여 여기에 기고 한다.
저자, 의학박사 유수.
1, 나가노침구치료의 개념.
나가노 씨의 침구치료의 기본적 이념은 “氣”를 우주구성의 근본적인 개념으로서 실체적인 느낌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 개념은 단지 추상적인 개념이나 철학적인 관념이 아닌 구체적인 일상생활이나 실제적 임상의 근원적 에너지로 보고 있다.
나가노 씨는 1948년 大分峴病院에서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였다. 당시 정형외과가 없는 상황에서 골절이나 탈골 환자는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여 물리요법으로 치료하였다. 1952년 縣立盲學校에서 동양의학에 입문하여 몰입하기 시작하였고, 1957년 침구원을 개설하였다.
침구원을 막상 개설하니 간종대, 만성신염, 각종신경통, 류마티스, 심장질환, 방광염, 치질환, 불임증, 급만성편도염, 난청, 백혈구감소증, 고혈압 등 아직 경험하지 못한 환자들이 매일같이 내원하였다. 이에 대한 명확한 시침서가 부족한 가운데, “한스 세리에”의 ‘스트레스학설’을 침구의학에 적용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당시 大手제약회사 최고 권위 화학자에게서 “두꺼비(蟆)기름 분자구조와 같이 합성하여 약으로 만들어 써 보았으나, 천연 두꺼비기름만큼 효과가 없었습니다. 자연의 조화는 당할 수 없군요” 이 말을 듣고 자연의 이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고, 전인적 침구치료는 자연치료에 속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계속하여 내원한 환자들의 병력을 보면, ‘어느 환자는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위가 아프므로 다음은 내과에 가 정밀검사를 받고 약을 복용한 즉 약진이 생기므로 피부과에 가서 약을 복용했으나, 이번에는 너무 졸리고 전신무력증이 생겨 여기저기 의료기관을 돌았으나 약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갖고 내원하였다’ 이러한 증례를 나열하면 끝이 없다. 이러한 현실을 근거로 침구치료의 적응질환을 확대하고 부각시켜 사회적인 의의와 연관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나가노 씨가 취급해온 질병의 종류와 병명별 분류.
(범례); 무효-, 약간유효+-, 유효+, 탁효++, 완치+++
2, 나가노침구치료의 개략.
1), 오수혈(五輸穴)의 운용.
@ 氣혈(金혈) - 폐호흡(외호흡), 세포호흡(내호흡) 등 기 흐름부조로 혈액순환, 림프액순환의 활성기능.
@ 血혈(火혈) - 압통양성이면 부교감신경 긴장으로 해당경맥 장기의 충혈, 염증, 종창으로 혈관운동신경 활성기능(같은 경맥의 수혈 자침으로 치료).
@ 水혈(水혈) - 수분의 대사, 순행, 배분을 촉진, 각종 부종에 유용함.
@ 血보강혈(木혈) - 血혈(火혈)의 보강혈로서 적용.
@ 氣血보강혈(土혈) -氣혈(金혈), 血혈(火)혈의 보강혈로서 적용.
2), 경맥과 해당 조직, 기관.
@ 오장(五臟).
간경 - 간장, 근육, 근막, 인대, 힘줄, 점막, 결합조직계, (*혈 저장).
심경 - 심장, (*혈 대순환).
비경 - 췌장, 비장, 소화액, 진액(혈액), (*혈 정화).
폐경 - 폐장, 세포, 피부호흡, (*혈 가스교환).
신경 - 신장, 부신, 신우, 난소, 내분비계, 전립선, 갑상선, 부갑상선, 림프절,
뇌하수체, 자율신경계, 지각신경계, 골수, 골조직, 결합조직계, (*혈 생산, )
심포경 - 관상동맥, 심낭, 혈관, 모세혈관, 기관, 식도,(*혈 세순환).
@ 육부(六腑).
담경 - 담낭, 추체로계, 면역계,(*소화기능).
소장경 - 소장, 중추신경계, 내분비계,(*소화기능).
위경 - 위장, 안면특수감각기, 안면의 피부,(*소화기능).
대장경 - 대장, 항문, 안면특수감각기, 폐호흠(외호흡),(*소화기능).
방광경 - 방광, 면역기구계,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 결합조직계.(*소화배설기능)
삼초경 - 번연계, 추체로계, 면역계,(*소화계 상기 중기 하기).
독맥경 - 골수, 내분비, 결합조직, 척추신경계, (*모든 양경의 전달).
임맥 경- 대뇌피질, 부교감신경계,(*모든 음경의 전달).
@(주) ; 음(임맥)양(독맥)의 결합은 입에서 음성(말)으로 나타난다.
3, 나가노침구의 기본처방.
1), 기운동활성 침구처방.
기운동을 “기파동(氣波動),기기(氣機),기류(氣流)”로 표현한다. 「황제내경 소문,영추」에서 나오는 단어 중 기체, 기역, 기함, 기탈, 기허, 기울, 기결, 기침, 기폐는 기운동의 부조화로 해석 하는데, 이것은 「기」의 병적현상을 이르는 것이다. “「기」”는 외기와 내기로 구분한다. “외기”는 외호흡(폐호흡)의 「기」로서 폐장의 「기」, 심장의 「기」를 뜻하며, “내기”는 내호흡(세포호흡)의 「기」로서 위장의 「기」, 간장의 「기」, 비장의 「기」를 뜻한다. 임상실지에서는 특히 “위장의 「기」”의 저하 또는 감소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맥상에서 “위장의 「기」”의 허약이 관찰되면 식욕의 감퇴, 식사결손, 하지권태, 해계 혈위 압통이 나타난다. 이 경우 위기활성을 우선적으로 처치하면 다른 양경의 「기」도 충족할 수 있으며, 또한 내호흡(세포호흡)을 활성시키는 계기가 된다. 기운동활성처방 실지에서 침자극은 각 경맥의 「기」혈인 「금」혈을 자극함으로서 말초신경계의 자극반사 결과로 외호흡과 내호흡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혈액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치환반응이 활발해지고 산소-해모글로빈의 농도가 높아져 신경조직에 산소공급이 충분하여 신경기능의 활성화가 이루어 진다고 본다. 신경조직에서 말초신경은 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으로 나눈다. 먼저 뇌척수신경은 뇌신경과 척수신경으로 나누고, 척수신경은 원심신경(운동신경)과 구심신경(감각신경)으로 나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미주신경)으로 나눈다.
이들 신경은 모든 감각정보와 흥분의 수준과 자극의 수준을 정확히 전달 하는데, 신경세포 뉴론의 연결부위를 시납스(Synapse)라 하는데 이곳에서 충격파의 전달이 소멸되며 흥분 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분비 하여 다음 뉴론으로 충격파를 전달하여 침자의 자극을 전달하는데, 침자 충격파가 시납스에 도착하면 시납스 주머니에서 「아세칠콜린」을 분비하여 신경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율신경계에서 교감신경은 인체의 격급한 내환경(內環境)에 대처하는 힘, 즉 체온 급상승, 돌발출혈, 산소부족, 혈당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에피네프린, 노어에피네프린」을 분비하여 근육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부교감신경이 내환경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하여 근육 및 장기의 기능을 소극적으로 유지하거나, 긴급사태을 억제하는 역활 등도 침자자극에 의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가능한 것이다. 기운동활성처방은 「기」,「혈」에 침구자극을 가함으로서 다음의 효과를 얻는다.
첫째, 말초신경의 활성과 신경말단전달물질의 분비로 모세혈관 괄약근 확장, 혈액순환 촉진, 림프액 활성 등등으로 기흐름 저해 원인인 신체 각 관절부위 치밀결합조직과 다른 결합조직의 경화를 완화 시킨다.
둘째, 위기, 간기, 비기를 활성화시켜 소화, 흡수, 분배 등의 대사활성화로 각종 물질대사 작용의 촉진으로 각종 압통, 동통 증상을 해소시킬 수 있다.
2), 혈운동활성 침구처방.
혈운동을 “혈액순환” “혈류(血流)” 로 표현한다. 침구의학의 생리관의 기본이 되는 것은 「기」와 「혈」이라고 본다. 「수」도 이 두 요인에 포함됨은 물론이며 「기」와 「혈」의 조화된 순행이 생물의 생명현상과 건강을 존속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침구의학에서는 「기」와 「혈」이 조화를 이룬 사람을 건강인으로 보는 것이다.
소문, 영추, 난경에서 “기혈불화(血氣不和)는 백병을 생기게 한다” “「기」는 「혈」의 통솔자(帥)이고 「혈」은 「기」의 어미(母) 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기」와 「혈」은 서로 때어 놓을 수 없는 부적불이(不卽不離)의 관계 이다. “심장의 「기」는 「혈」을 주관하고, 간장의 「기」는 「혈」을 저장하고, 비장의 「기」는 「혈」을 통리한다” 「혈」은 옛부터 생명과 분리하여 생각한 적이 없었다. 인체의 혈액이 붉게 보이는 것은 적혈구(Erythrocyte)속에 혈색소(Hemoglobin)가 있기 때문이다. 혈액은 45%의 혈구와 55%의 혈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구 속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섬유소를 포함 하고, 혈장속에는 수분, 혈청, 섬유소원를 포함 하고 있다. 혈장의 93%는 수분이고 나머지 7Bone-marrow)에서 신장(腎;Kidney)의 주관에서 생산되고 127일 동안을 활동 하다가, 비장(脾;Spleen)과 간장(肝;Liver)에서 세포의 탐식작용으로 파괴되고, 담낭(膽;Gall- bladder)의 담즙(汁)으로 모인다.
적혈구 속의 95Fe)으로 구성된 헤모글로빈(Hemeglobin)이란 물질이다.
침구의학에서 “신장은 골수(骨髓)를 주관한다”는 이론이 2,500여년 전부터 확보된 소문,영추에는 “신(腎)은 골수(骨髓)를 생(生) 한다” “신기(腎氣)가 성(盛)하지 않으면 수(髓)가 가득찰 수 없다” “뇌(腦)는 수(髓)의 해(海)다”라 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의학은 이 대목을 잠꼬대의 헛소리라 경멸했으나 지금은 부정못한 학설로 자리하고 있다. 조혈작용(造血作用)이 신장에서 조절한다는 사실은 명백해 젔다. 신장은 혈액 속의 산화헤모글로빈 농도의 결핍(缺乏)을 산소분압(酸素分壓) 저하로 감지하여 신장에서 조혈인자(造血因子)를 방출함으로서 골수를 자극하고 혈구생산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백혈구(白血球;Leukocyte) 역시 골수에서 생산되고, 백혈구는 70Granulocyte)와 30 Agranulocyte)로 구성 된다. 과립구의 구성은 세균의 식작용을 하는 50-70%의 호중구와 알레지질환 대치작용을 하는 1-4%의 호산구와 헤파린(Heparin)에 의한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0-1Antibody)의 역활을 하는 20-40%의 림파구와 세균식작용을 하는 2-8%의 단구로 되어 있다.
혈소판(血少板)도 골수에서 생산된 거핵구(巨核球)로 부터 생산되고, 여러가지 혈액병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1), 뇌저동맥 혈운동 활성처방.
뇌저동맥경화증(腦底動脈硬化症)을 임상차원에서 3종류가 있다, 뇌저동맥경색, 뇌저동맥혈전, 뇌저동맥부전에 의한 뇌졸중(중풍)에는 침구치료가 사실 부적당하다. 그러나 일과성뇌허혈에 의한 구역, 구토, 사지마비, 반편불수, 반맹, 시력장해, 연하곤란, 후두부중압감, 언어장해, 보행장해에 대하여 침구처방은 비교적 유효하다.
(2), 관상동맥 혈운동 활성처방.
관상동맥(冠狀動脈)의 혈운동 활성처방에는 허혈성심질환, 즉 관상동맥계의 병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심장근의 혈액순환 감소로 심장박동 정지사태가 야기되는 급성 또는 만성 심기능부전증이 중요한 원인이다, 이들 증상 중에서 전형적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유무를 확실히 진찰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3), 모세혈관 혈운동 활성처방.
모세혈관(毛細血管) 혈류 활성처방 이것은 혈관운동신경실조 등으로 사지말초의 모세혈관이 극도로 수축하여 최고, 최저혈압의 항진,두통,안통등 증상의 처치는 먼저 사지에 있는 12경혈중의 「화」혈에 압통양성이면, 본 경맥의 「기」혈과 「수」혈에 보침하고 「혈」혈을 사침한다. 여기서 경락순환 순서대로 취혈하여 자침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예로서 태양방광경의 「화」혈인 「곤륜(崑崙)」에 압통이 양성이면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4),혈당치 조절 침구처방.
혈당치(血糖値) 조절 침구처방은 당뇨성신경통,당뇨성근육통등,당뇨성운동기 질환의 만성화와 혈당치의 변동에 주효하고, 고령자와 알콜 음용에 관여하는 당뇨병, 갑상선기능 저하을 수반 하는 기초대사의 저하로서 우선 당뇨병치료가 필요하다.
선천성당뇨병치료는 곤란하고, 후천성당요병 치료는 식생활의 조절, 당요병 원인약제인 ACTH, 에타크린산, 당질코르티코이드, 니코틴산, 슬폰아미드제, 세이아세이트계의 이뇨제 복용을 신중히 하고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5),혈관운동신경 활성처방.
혈관운동신경(血管運動神經) 활성처방은 혈관운동신경의 척추중추와 뇌에 연결된 연수망상체와 관계되어,전신적인 혈액순환의 촉진으로 혈류량증대는 운동기계 순환,대사 활성화처방이다. 혈관운동신경에 의한 혈관벽 평활근의 긴장은 자율신경에 의해 촉진 또는 억제를 받아 혈관내경이 수축,확대되고, 혈관벽의 수축은 혈관수축신경, 확장은 혈관확장 신경에 의하고, 수축신경은 교감신경, 확장신경은 부교감신경성과 교감신경성과 척수후근성의 3종이 있다. 이들의 목적은 장기,기관,골격근에 연관되어, 이 자극은 척수후근에 전달되어, 교감신경간을 통하여 절후선유(節後線維)에 전달되어 혈관운동신경에 도달 한다. 자극부위 선정방법은 환자의 경추 미골첨단의 추골,추간을 조심하여 촉진하여 추간(椎間)협소부위,골극형성,골제양증식(骨提樣增殖),후만,측만,계단변형,분리 등을 중심으로 이상부위를 진찰하고, 그 부위에 관련 장기기관,골격근에 영향은 실지 환자의 자각증상과 일치한다.
예로서 머리가 어지럽고 습관성 두중감의 경우에 「도도(陶道;T1),이추하(二椎下;T2),신주(身柱;T3)」의 흉추협착이 진단되고, 협척혈 「의탄(醫灘)」혈에자침한다.
(6), 두정부(頭頂部) 어혈 활성처방.
이것은 「혈도증(血道症)」의 일부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만성적두통,두정부발열,정신불안,불면증,어지럼병,상지통,어께결림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폐경기 이후의 만성적 동통이 주 원인으로 것이 두정부어혈에 의한 증상이다. 이 증상의 환자는 출산후 심신의 과다한 스트레스, 임신중절후 휴양부족, 임산부의 성격 완벽 주의자에게 많이 발증한다. 발증순서는 「기」의 상충을 수반한 내분비계 평형의 혼란과, 뇌하수-뇌간계 기능의 이상으로 자율신경계 기능의 불안정으로 천측두동맥(淺側頭動脈) 가지 별로 침투압의 항진, 조직액의 체류, 상시상정맥(上矢狀靜脈)의 환류가 악화된 상태로서 다음과 같이 처치한다.
(7), 쇄골하동맥 어혈 활성처방.
쇄골하동맥(鎖骨下動脈)에 어혈 증상이 있으면 목,어게,상지권태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전사각근, 중사각근, 후사각근(斜角筋)의 긴장, 쇠골동맥의 혈운동 촉진을 목표로 한다.
(8),복부 어혈 활성처방.
복부(腹部) 어혈의 병리개념은 복부에 분포한 혈액이 생리 기능을 상실한 비생리적 혈액이 되었거나 혈액이 응고한 증후군을 뜻하고 있다. 어혈을 비생리적 혈액의 지체, 정체, 울체를 총칭하지만, 복부어혈은 외상, 생리불순, 산후불순, 고열, 알레지 등을 유발되는 비생리적 혈액이 천장골회성동맥(淺腸骨回旋動脈), 천복벽동맥(淺腹壁動脈)에서 복잡한 혈관망(血管網)을 형성하여 복부주위에서 지체한 것을 말한다. 복부어혈 증상은 만성적동통, 소화기장해, 심장 및 폐기능에 장애를 미친다. 복부어혈 처치법은 해당부에 혈운동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9), 골반 허혈 활성처방.
골반(骨盤) 허혈은 갱연기를 전후(50세전후)하고 갱연기 후기(폐경후3-5년)을 중심으로 노년기 이후에 일어나는 어께결림, 허리냉증, 수족냉증, 눈의 침침함, 권태감, 만성피로, 두중, 두통 등의 여러 증상을 소위 갱연기장애 증후군이 원인으로 골반허혈의 처방은 다음과 같다.
(10), 골반 울혈 활성처방.
골반(骨盤) 울혈은 심인성(心因性) 골반울혈증에는 심인성 자율신경증으로 성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어께의 「견정(肩井)」혈에 압통 양성 반응이 나타나는데 다음과 같이 처치한다.
(11), 간문맥 어혈 활성처방.
간문맥(肝門脈) 어혈은 간질환 진찰의 중요한 포인트로서, 전신권태(全身倦怠),식욕부진(食慾不振),변비(便秘),요통(腰痛), 어께결림등의 증상있고, 좌측 「천추(天樞)」의 압통 유무로 확인 하고, 압통 양성이면, 간문맥의 말단 치정맥(痔靜脈)과 연결된 「회양(會陽)」에도 압통 양성을 보인다.
3), 수(진액)대사 활성 침구처방.
「수」를 “진액(津液)” “수액(水液)” “담(痰)” “음(飮)”으로 표현한다. 고전에서 부종(浮腫)을 병리적 측면으로는 수기(水氣)라 하고, 증상적 측면으로는 수종(水腫)이라 했다. 체내 수분운행의 주도는 내호흡과 외호흡 운동의 입김과 땀을 조절하는 폐장의 「기」의 활동과, 수분여과에서 제흡수와 배설을 조절하는 신장의 「기」 활동과, 구루카곤 및 인슈린 등의 여러 생체효소들을 분비 조절하는 비장의 「기」활동 중에서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수분의 정체로 수종(水腫)이 발생한다.
신장은 생체활동의 노폐물을 오줌으로 배설하는 기관이다. 「오줌은 혈액이다」 인체의 신장 한개는 약 100만개의 네프론(Nephron)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개의 내프론 길이는 3Cm 이다. 2개의 신장을 합한 내프론의 총 길이는 약 60Km.나 된다. 내프론은 사구체(絲球體;Glomerulus)와 세뇨관(細尿管;Renal-tubule)으로 구성되고 사구체에서는 하루 160리터의 혈장을 여과하고 세뇨관 에서는 하루에 158리터의 물과 유익양분을 제흡수하게 되어 하루 약 2리터 정도의 오줌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과정을 보아 신장은 하루에 약 한 드람 정도의 혈액을 여과하는 막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신장은 불과 2리터의 폐기물을 오줌으로 배설하기 위해 무려 160리터의 혈액을 사구체에서 여과하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 것이다. 신장이 일을 중지하면 우리는 몇일을 살지못하고 수중독에 빠져 죽고 말 것이다. 우리는 신장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항상 주의하여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각 경락의 「수」혈을 「수」혈이라 하는데, 「수」혈의 자침으로 사구체의 여과량의 조절, 세뇨관 제흡수량의 조절, 폐호흡 수분량(호흡 입김)조절, 피하땀샘의 수분조절 등의 수분대사 조절이 가능 하고, 각종 부종의 치료도 가능한 것이다.
4), 자율신경계 조절 침구처방.
침구의학이 세리에의 스트레스 학설의 등장으로 과학적인 이해가 되는 듯 하나, 사실 침구의학은 「기」,「혈」,「수」의 인식에서 전체포괄적인 시스템(System)을 자연 항상성 유지을 조절하는 내분비계, 자율신경계의 인식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학설로서 침구의학 전면을 이해하려는 과학적인 시도는 곤란하다.
그것은 인체발생학(人體發生學), 인간정체학(人間整體學)분야에서 연구되어야 할 생물물리학, 진공물리학, 생물화학, 전자기공학, 생체공학, 유전공학, 심리학등의 지식들이 포괄된 실험적 침구임상의 규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란?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서로 상대적 우위성에서 작은 변화만 있어도 조절작용을 하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경고기, 저항기, 피비기 3단계의 과정을 거처 작용하고, 스트테스 반응을 일어키는 원인은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 정신적 원인이 있고, 스트레스 증후군의 주요 조절 장기는 뇌, 송과체, 시상, 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신, 부신, 간, 취장, 생식기, 혈관, 백혈구, 결합조직 등이 있다. 여기서 내분비계에 속하는 장기는 송과체, 시상, 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취장, 생식기 등이 된다. 이들 장기의 침구치료는 내분비기능조절, 자율신경 기능조절 처방으로서 해결할 수 있다.
(1),심장질환 처방.
흉추 4번 아래 함요부 거궐수(巨厥兪;T4)와 궐음수(厥陰兪), 고항(膏盲)에 자침한다.
(2),호흡기질환 처방.
흉추 3번 아래 함요부 신주(身柱;T3)와 폐수(肺兪), 백호(魄戶)에 자침한다.
(3), 두부(頭部),안면(顔面),경부(頸部) 질환 처방.
경추 7번 아래 함요부 대추(大椎;C7)와 도도(陶道;T1),대저(大佇)에 자침 한다.
(4), 심와부(心窩部)의 위화감 처방.
흉추 5번 아래 함요부 신도(神道;T5)와 심수(心兪), 신당(神堂)에 자침 한다.
(5), 전신어혈(全身瘀血) 처방.
흉추 7번 아래 함요부 지양(至陽;T7)과 격수(隔兪;血會), 격관(隔關)에 자침한다.
(6), 근육계(筋肉系) 이완 처방.
흉추 9번 아래 함요부 근축(筋縮;T9)과 간수(肝兪), 혼문(魂門)에 자침한다. 「근축(筋縮)」에는 뜸이 더 유효하다.
(7), 취장(膵臟) 질환 처방.
흉추 11번 아래 함요부 척중(脊中;T11)과 비수(脾兪), 우의사(右意舍)」에 자침 한다.
5), 내분비계 이상 침구처방.
내분비계란? 내분비기관의 선(腺)등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영국인 스타알링(E, Starling)이 호로몬(Hormone)이라 이름지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조절하는 역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가 한다. 신경섬유의 말단 시납스 마디에서 수많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도관 없는 내분비선에서 생산된 호르몬 등이 혈액으로 내보내어 수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 잘 알려진 내분비 기관으로는 「송과체, 뇌하수체, 신경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취장, 부신수질, 부신피질, 소화관점막」 등이 있다.
(1), 송과체(松果體;Pineal).
잠을 자게하고 신경기능 성장작용을 좌우 한다. 송과체의 기능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지만 신경기능을 성장시키거나 쇠약시키는 역활을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송과체는 세로토닌(Serotonin), 멜라토닌(Melatonin), 노아파이네피린(Norepinephrine) 등 생물학적 아민류를 분비한다. 이중에서 멜라토닌은 인체의 모든 조직과 신경을 휴면시켜 내일의 활력을 충진시키 위한 잠을 오게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송과체가 인체를 휴면시키는 과정은 세로토닌에서 멜라토닌을 합성하는데 했볕과 빛의 양에 따라 조절되는 두 종류의 효소에 의한다.
인체가 밝은 빛에 노출되면 낮에 증가되는 효소인 하이드록시 인돌-오-메틸트란스퍼라제(Hydroxyindole-O-Methyltransferase)가 세로토닌의 활성을 감소시켜 멜라토닌 합성을 적게하기 때문에 잠을 자지 않게 되고, 인체가 어두운에 노출되면 밤에 증가하는 효소인 엔-아세틸트란스퍼라제(N-Acetyltransferase)는 세로토닌를 활성시켜 멜라토닌 합성을 증가시켜 잠이 잘 오게하는 한다.
필자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침구의학의 질병치료 원리 중에서 송과체는 신경계를 총리하고 「경락」과 「기」의 흐름을 주도하고 「기」를 발진시켜 「기운동」을 관리하는 「생명의 시계」로 밝혀젔다. 인체는 경혈의 침구자극으로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되어 멜라토닌 합성이 증가되어 수면을 촉진시키고 신경기능의 활성으로 생리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서 혈관운동 활성 및 조직세포의 활성으로 질병치료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2), 뇌하수체(腦下垂體;Pituitary gland).
성장촉진, 담백질합성촉진, 지방탄수화물분해촉진, 과혈다증을 일어키는 작용을 한다. 분비과다에는 거인, 말단 비대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분비저하에는 난장이, 시몬드병이 나타난다.
(3), 신경하수체.
소동맥평활근수축,자궁수축촉진,유선근상피세포수축촉진 작용을 한다.
바소프레신(Vasopressin) = 항이뇨호르몬,신세뇨관세포 수분재흡수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요붕증이 나타난다.
(4), 갑상선.
요오도 흡수 조절, 탄소화물, 지방질, 담백질 조절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크레틴병,점액수종,갑상선종 증상이 나타나고, 분비과다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브스병의 증상이 나타난다.
칼시토닌 = 혈장칼슘농도조절,뼈칼슘흡수억제,칼슘배설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고칼슘혈종의 증상이 나타나고, 분비과다에는 저칼슘혈종의 증상이 나타난다.
(5), 부갑상선.
혈장칼슘농도조절, 뼈칼슘유리촉진, 칼슘 배설억제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테타니증이 나타나고, 분비 과다에는 골연화증이 나타난다.
콜레칼시페롤(비타민D2) = 혈장칼슘농도조절,뼈칼슘흡수촉진, 장칼슘흡수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구류병이 나타난다.
(6), 취선.
인슈린 = 혈당농도조절, 지방담백질탄수화물합성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과혈당, 분비과다에는 저혈당이 나타난다.
글루카곤 = 혈당농도조절, 글리코겐분해, 포도당생성, 지질 분해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저혈당증이 나타나고, 분비과다에는 과혈당증이 나타난다.
(7), 부신수질.
에피네프린 = 혈압상승제, 강심제, 교감신경계조절, 대사 촉진, 글리코겐분해 작용을 한다.
노어에피네프린 = 혈압상승제, 강심제, 교감신경자극효과 작용을 한다.
(8), 부신피질.
알도스테론 = 혈장나토륨농도조절, 신(腎)Na제흡수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아디손병이 나타난다.
코르티졸 = 스트레스조절, 대사촉진, 염증반응억제, 면역반응억제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아디손병이 나타나고, 분비과다에는 쿠싱병이 나타난다.
(9), 소화관 및 기타 점막.
세구리틴 = 소화효소분비 작용을 한다.
고르시스도키닌 = 담즙분비 작용을 한다.
소마토스타친 = 장관성 분비억제 작용을 한다.
비아이피(VIP) = 소화액 분비활성화, 혈류증가 작용을 한다.
조혈인자 = 적혈구생산촉진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빈혈,저산소증이 나타난다.
레닌 = 신(腎)혈류량조절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저혈압,수분염분불균형의 증상이 나타난다.
티모신 = T임파구 증식 및 분화 작용을 한다. 분비저하에는 면역반응 장해가 발생한다.
(10), 갑상선기능 항진증 처방(바세도우병).
태생학적(胎生學的)으로 부신수질은 교감신경과 같이 처치 할 수 있다. 뇌하수체 호로몬이 시상하부 신경세포에서 분비되어 여러 종류의 호르몬을 지배하는 것같이,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는 동일한 처치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침구임상의 병증학적(病症學的)의 갑상선종대,부신비대,부갑상선기능항진,갱연기난소기능저하의 경우 내분비선의 개별적인 이상의 처치를 보면 다음과 같다.
바세도우병,기능항진선종,만성갑상선염은 한시기의 증상이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맥상은 삭(數) 또는 빈(頻) 맥이고, 심장이 많이 뛰는 동계가 강하게 동작하고, 어질어질 정신적인 불안정이 나타나고, 설사기미, 신체전체 특히 손가락의 흔들림이 선명하고, 근력저하, 안구돌출, 안광열쇄등이 나타난다. 바세도우병은 전문의에게 보낸다. 처치법은 다음과 같다.
(11), 갑상선기능 저하증 처방.
추위에 민감하고, 청력이 저하되고,정신활동의 불활발,비교적 지(遲) 또는 서(徐)맥이고, 월경과다,점액수종,빈혈,심비대 등의 증상으로 남,여 같이 고령자와 갱연기부인에게 많다. 처방은 다음과 같다.
(12),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처방.
부갑상선 기능항진의 증상은 요로결석, 다음다뇨, 골의위축, 병적골절, 소화성궤양, 취장염합병, 혈청칼슘상승이 나타난다. 부갑상선 기능항진을 침구임상적으로는 부신피질의 난소기능 저하 에서 많이 나타나고 신장은 허증을 나타낸다. 이 증상의 처방은 다음과 같다.
(13),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처방.
증상은 상지의 마비감, 정서불안정, 경련성변비, 협심증증상,저칼슘혈증이 나타난다. 식생활에서 칼슘섭취의 부족, 당분의 과잉습취 등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식생활개선이 중요하다.
(14),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처방.
부신피질 기능저하의 증상은 현운,구역,식욕부진,두중,두통,전신권태,피로 등 제증의 스트레스에 전신적 위화감을 일어킨다. 부신피질 기능저하는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과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항진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들 증상은 메니엘증후군의 발생이 한 원인이기도 하다.
(15), 난소기능 활성 처방.
기본적으로 내분비계의 신경락과 관계가 깊고, 원발성 기질적 질환인 송과체,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난소,자궁 등이 기능적인 것으로 속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 대상이다.
6), 점막소염 침구처방.
점막(粘膜;Mucosa)은 작은 융모와 많은 주름과 관상분비선이 무수하게 포함되어 있는 평활근으로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미주신경)에 의해 지배되고있다. 점막은 여러종류의 「진액」을 분비하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소화액,항체,림프액,호르몬 들로서 소화기계,호흡기계,비뇨기계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점막의 종류로는 비점막,구강점막,인후점막,기관지점막,식도점막,위점막,소장점막,대장점막,항문점막,비뇨기점막,질점막,자궁점막 등이 있다. 각종 부위의 점막 이상상태는 그 기관의 병적증상으로 나타남으로 이 점막 소염처방은 침구치료법에서 대단히 중요한 침구처방이다. 고전에서 「육음병사가 폐장을 침법하여 담(痰)을 많이 발생하고, 비장의 양기가 허약하여 수습(水濕)의 정체로 유체하여 담(痰)이 된다」.고 했다. 담은 풍담,열담,한담,조담,습담으로 나누고 담의 병증을 객담(喀痰)이라하고, 맥상은 「활(滑)」로 나타난다. 점막염은 1차적인 기능장애로 영양장애를 이르키고, 2차적으로 면역기능 저하로 점막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 항체약화로 점막염이 발생되고 있다.
이들 염증의 치료 양상을 보면 호흡기계의 비염,구강염,인후염,기관지염과 소화기계의 위염,장염과 생식비뇨기계의 자궁염.질염,비뇨기염의 치료는 서로 다르다. 즉 인체발생적으로 호흡기계 소화기계는 내배엽계(內胚葉系) 소속인 비경,폐경,심포경에서 취혈하고, 생식비뇨기계는 중배엽계(中胚葉系) 소속인 간경,폐경에서 취혈하는 것이 임상실지에서 경험으로 확인되고 있다.
7), 면역기능 강화 침구처방.
고전에서 면역을 표현한 것을 보면 「선천의 원기(元氣)는 신(腎)에서 나오고, 후천의 종기(宗氣)는 비(脾)와 위(胃)에서 나온다」, 「비장이 왕성하면 사기가 침입하지 못한다」 이 내용은 생체의 면역체계 유지를 비(脾)과 신(腎)의 조직이 골수의 조혈 기능과 면역세포생산 기능을 뜻하고 잇다. 신(腎)은 송과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부신수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 기능의 저하는 면역기능저하를 뜻한다. 오늘날의 면역학의 관점에서도 위에서 설명한 고전과 같다. 현대의학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에이즈바이러스, 에블라바이러스, 슈퍼박태리아, 비A형간염바이러스, 비B형간염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등과, 일반적인 알레지질환, 편도의 2차감염증의 처치에 이 처방이 적용된다. 이 처방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외부 침입의 사기인 바이러스,세균,원충,이물질,이종세포에서 보호기구역활를 하는 면역기구는 골수,비장,편도선,임파절,흉선,점막하임파조직,혈액속 백혈구 등의 면역기구 강화 및 기능 활성화로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인 것이다. 참고로 필자의 침구임상에서 이 처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은 다음과 같이 많다.
(1),백혈구감소증, (2),심장신경증, (3),서경부,경부임파절염, (4),풍사증후군, (5),감염성슬관절염,기타관절염, (6),발바닥농포증,홍반증, (7),결핵성홍반, (8),알레지성피부염,비염, (9),약성,식이성담마진, (10),취장기능저하증, (11),안검록염, (12),만성편도염, (13),퀀부종, (14),특발성신출혈, (15),만성미열, (16),아킬레스건염, (17),대상포진, (18),원형탈모증 등, 이상 더 많은 질환에 적용 되고 있다.
8), 운동기질환 침구처방.
오늘날 침구치료를 받기위해 오는 사람은 대부분 목,어께,팔,허리,무릅의 통증치료를 위해서 온다. 고령화사회의 현상으로 통증환자들의 수가 증가하나 서양의학의 정형외과에서는 물리요법이나 맛사지요법 또한 진통소염제의 주사와 복약으로는 병의 원인적 치료가 불가능함을 알고 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진통제,강압제,강심제,혈관확장제 등의 복용은 위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침구임상에서는 척수종창,골절,기질적질환 등 외과적처치를 요하는 것 외는 침구치료의 대상이 된다. 침구치료가 가능한 운동기질환의 주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