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허벌라이프로 다이어트중이지만, 검색하다 보니 읽을 만 한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시중에 많은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다. 참고로 본인은 유명한건 다 먹어봤다
살찐 체형이고 이제 15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과연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그리고 다이어트 보조제애 대한 잘못된 진실이 무엇인지 말해보기로 한다...
1. CLA
공액 리놀렌산 이라고 하는 물질로서 리놀렌산의 변형이다. 이 물질은 지방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하고
지방세포끼리의 합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하며,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제 역할을 한다.
관련특허는 독일 토날린사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유명하기도 하다.
CLA의 경우 빌더들이 체지방컷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조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이나 효과가 좋다.
시중에서 파는 CLA의 경우 권장치를 복용했을 경우 하루 2그램 정도의 CLA를 섭취할 수 있다.
인체 실험상의 해외 논문에는 3.4그램이상 먹었을때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하나, 최소치는 1.4그램 이상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과체중 성인의 경우(170키라면 75키로 이상이다.) 1년정도 섭취하면 체중의 5퍼센트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식이와 운동 제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결과다.
동물실험에선 극단적으로 많은 CLA를 투여해서 체지방의 50프로까지 감량을 보여줬다는 논문도 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주 5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CLA를 3.4그램씩 복용해서 체지방의 20프로가 12주안에
빠지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단 여성의 경우 무월경, 위가 나쁜 사람의 경우 위경련과 위궤양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섭취는 식사후 20~30분후에 하는게 위에 가장 좋다. CLA의 경우 남성들에게 특히 헬스를 병행하는 이들에게 좋은 보조제다
본인의 섭취 소감은, CLA만 섭취시 한달에 2키로정도 감량해본 경험이 있다.
지금은 운동과 함께,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시 복용하고 있다.
어떤 회사 것을 고를까 말이 많지만, 본인은 수입산보다는 국내 대기업이 제조한 것을 골랐다.
우리나라 식품 대기업은 철저한 위생과 좋은 원료로 제값받고 제품을 판매한다.
순도는 76프로짜리로 많이 나오고 있다. 순도차이는 74~80사이면 된다. 너무 순도 높은 것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CLA의 경우 항암효과, 근육증강효과도 있어서 웨이트 위주의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잘 맞는 보조제이다.
2. HCA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HCA의 경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쓰는 다이어트 보조제이다.
작용기전은 탄수화물 섭취시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인데.
그래서 밥먹기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ㅡ.ㅡ 식전 30분 이전에 먹자.
그러므로 CLA와 HCA를 동시에 복용한다면 식전 30분전에 HCA를 식후 30분 이후에 CLA를 먹어주는게 좋다.
다만 이렇게 까지 할필요는 없다. (본인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ㅡ.ㅡ) 위가 튼튼한 사람이 아니면
동시에 몇가지 보조제를 한꺼번에 먹지는 말자.
또한 이 성분은 신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단시간안에 에너지 소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로 달리기 전에 먹어서 땀을 더 나게 해주는 드링크의 원료로 중점적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팻다운' 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팻다운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먹고나서 목이 마르거나 두통이 있는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최근 버전에서 그런것이 많이 사라졌고, 추출물량도 900미리까지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최신판은 1000미리정도로 업그레이됐다.
사실 다이어트 보조제 중에서는 이 팻다운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운동할때 땀에는 체지방이 섞여서 배출되는데, 팻다운을 먹고 유산소를 하면 확실히 땀이 훨씬더 많이 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건 거의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일것이다.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엔 몸에 좋은 성분들이 섞여 빠져나오기 때문에
땀이라고 다 같은 땀이 아니다 ㅡ.ㅡ....
HCA의 경우, 2800미리 까지는 투여한 논문이 존제한다. 즉 팻다운으로 치자면 하루 3병정도다.
하지만 팻다운은 다른 성분도 있기 때문에 그걸 세병 먹는건 무리고, 가르시니아란 이름의 보충제들로
좀더 많이 투여해주는것이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본인의 경우 가르시니아로 900mg 팻다운으로 900mg을 매일 마다 계산해서 먹어주고 있다.
HCA의 경우 순수하게 HCA만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할정도로 뛰어난 원료이다.
하지만 CLA와 마찬가지로 운동과 같이 해야만 한다는 점이 주목해야할 점이고
특히나 유산소 운동과 궁합이 맞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나 밀가루 음식에 환장하는 여성들에겐 가장 권하고 싶은 보조제이기도 하다.
정량 이상 투여하면(2알 먹으랄거 3알 먹으면) 당장에 배가 고프고 들어가는 것 같은 체험을할 수 있는 신기한 보조제이기도 하다.
이런걸 먹기전엔 체험분량으로 3일 1주 2주씩 파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걸 먼저 먹어보고 시작하자.
3. 히비스커스 추출물
히비스커스 추출물로, 이걸 먹으면 식사시 섭취하는 영양분이 지방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본인이 8주 먹어봤지만 효과는 없는 것 같다 ㅡ.ㅡ...
다만 이건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정도로 신체적 반응도 전혀 없다.
4. 보이차.
이걸 왜 다이어트 보조제에 넣냐고? 본인이 먹어보기엔 이게 가장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보이차의 경우 차 티백이면 충분하다. 물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단순히 물만 먹어도 그렇다는데, 살빠지는 보이차를 먹으면 수분과 함께 보이차 추출물도 섭취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본인은 보이차를 하루에 500미리잔으로 3컵씩 꼭 마셨는데 이렇게 해서
허리사이즈를 한달에 3인치 정도 줄였다. 몸무게는 4키로정도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항상 그렇지만, 보조제 섭취나 차섭취, 운동의 양등 정량을 지키기가 정말 어렵다.
체크노트를 만들어놓고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정말 절실하다.
티백으로 마시면 자주 챙겨도 귀찮지 않기때문에, 꼭 티백으로 마시자
티젠, 다농원등에서 질 좋은 보이차 티백이 싸게 잘 나온다.
하지만 뜨거운 보이차를 하루 500미리씩 3잔 마신다는건 보통 인내력을 요하는 것이 아니다 ㅡ.ㅡ...
본인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시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이 50프로 가까이 감소했다는 사실하나만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마셨다. 결론은 성공적이다. 녹차와의 비교시에도 월등했다고 한다.
다만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CLA와 HCA로 바꾸기 시작했는데. 이차를 먹으면 금세 몸이 따뜻해져서 여름에는 못할 다이어트인 것 같다.
또한 좀 독하다 ㅡ.ㅡ... 순한 맛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5.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 소위 생선 기름이시다. 오메가3가 왜 비만 보조제인가?
오메가3의 주효능은 혈행개선이다. 비만인 사람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혈관 노폐물은 물론
대부분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시달리고 있거나, 바로 전단계인 경우가 많다.
오메가3는 미국 FDA에서 효과가 '강력' 하다고 분류된 식품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보조제는 미국 FDA의 승인으로 강력이라는 승인을 받지 못한다.
가르시니아와 CLA도 물론이고, (이건 인체실험으로 입증되었지만 효과가 강력하다고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만인들이 오메가3를 복용한다면 혈행개선과 함께, 지나친 다이어트에서 오는 탈모와 피부 처짐을 예방할 수있고
좀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본인도 복용중이다.
정말 좋은건, 가장 효과가 좋은 이 강력한 보조제가 값은 제일 싸다는 것이다.
EPA와 DHA 함량이 도합 하루 500mg 이상인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의 저자에 따르면 하루 2그램 정도의 어유를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느 제품이던, EPA와 DHA함량은 캡슐로 2그램 정도 먹으면 자동적으로 충족되기 때문에
500미리 캡슐이라면 4정 1000미리 캡슐이라면 2정 뭐 이런식으로 먹어주자.
참고로 한꺼번에 먹는거보다는 나눠먹는 것이 인체에 흡수도 잘되고, 위의 부담도 던다고 한다.
모든 보조제가 그러하지만, 여러번 나눠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다만 이럴려면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것도 본인이 착실하게 복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위해서라도 매일 무엇을 먹었는지 기록하는 노트는 꼭 필요하다.
참고로 매일마다 생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
생선요리만으로도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6. 코엔자임 Q10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코엔자임 Q10은 한때 화장품으로 나올정도로 인기였다.
반드시 보조제로 섭취해줘야하는 물질중에 하나로, 근력 효율을 10~30프로 가까이 올려준다는 보고가 있다.
그리고 근육의 피로를 빨리 풀어주고,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코엔자임 Q10은 젊음을 찾아준다는 보조제로 선전하고 있던데,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 ㅡ.ㅡ...
단지 신체의 노화를 더디게 해주고, 근력을 좋게 해준다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
7. 구연산칼슘
구연산 칼슘은 칼슘중 가장 최대로 흡수되는 형태의 칼슘이다. 이건 따로 구매를 해서 먹어야 한다.
칼슘도 많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뼈에 좋다는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탄산 칼슘이다.
흡수율이 40프로 이하이기 때문에, 딱히 뼈에 좋지 않다.
해조칼슘 역시도 흡수율이 낮고, 중금속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구연산 칼슘은 현존하는 칼슘중 흡수율도 최대이고, 가장 고가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을 2:1로 먹어야 흡수도 가장잘된다고 한다.
칼슘이 왜 비만 보조제일까? 기름진 식사후에, 칼슘제를 먹어주면 칼슘이 지방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한다.(대변의 형태로)
외국에선 매끼니마다 유제품을 먹어주는 부류들이 체중을 더 많이 뺀 연구를 실행했다.
하지만 유제품은 뼈를 약화시킨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인이 과다하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제품으로 칼슘을 섭취하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는게 좋다.
유제품이란 우유와 관련된 모든 것으로, 우유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가장 사악한 식품중 하나다.
200미리의 우유는 하루 섭취량의 40퍼센트에 달하는 포화 지방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과다한 단백질과 몸에 좋지 않은 유당까지, 혈압을 올리고 혈관을 더럽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좋다고 알고 있었던 무식한 시절에나 통했을까. 이제는 여러가지 연구들이 우유의 사악함을 널리알리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선 초등학에서 우유의 의무급식을 시행하는 곳이 적지 않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사람이 소의 젖을 먹고 살아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도,
낙농가 살린다는 허울좋은 핑계와, 우유에 관계된 거대자본의 로비하에 정부는 바른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 애들이 단백질이 왜 부족할까? 자세한건추후 다루기로 하겠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첫댓글 나두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디펫가르시니아인가 그거 먹어보려다
정신차리ㅗ 허벌로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이거보니까 참 새롭네.
나도 검색하다가 저것들 참 많이봤는데 특히 펫다운 주목 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우유에 대한 저사람의 생각은? 음?
우유, 엄청 나쁜 음식인거야?ㅡㅡㅋㅋ
근데 사실.. 나도 우유에 대해서는 약간은 부정적이라 ㅋㅋㅋ
너무 지나친 단백질과 인이 칼슘 흡수를 많이 방해하는건 맞는 듯.. 아
그런 다이어트식품 아무데서나 다 사 먹어도 홈쇼핑만은 절대비추..ㅠ
홈쇼핑은 괜히 함량 무지 낮춰서 싸게 나오는거라는..
^^ 정말 좋은 자료네여!! 저도 보이차도 먹어보고, 여러가지 먹어 봤지만, 지금은 허벌로
올인 하게 된게, 허벌에 이미 이 성분들이 들어 있는것도 있고, 다이어트 전문 회사거라 믿고 먹는것도 있고,
팻다운 먹고 땀난다 해서 박스로 사려고 했다가 , 다른 사람이 허벌티 먹고 운동하면 땀이 팻다운 보다
많이 난다고 해서 먹고 운동하니 진짜 더라구여...ㅋㅋ 우유가 미국에선 급식으로 중지!! 왜냐하면 칼로리가
높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뒤 허벌도 물에 타서 먹는것을 진지하게 생각 하게 됐네여!
ㅎㅎ 우리는 이미 허벌라이프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다른 보조제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관심은 없고 궁금하기만 ㅎㅎㅎ
이런 글 올리면 별로 안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감샤..
정보감사해용
업데이트 기다리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