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뚜거리(地名)의 고목
담장넘어 집안쪽에서 빨아~가니 익어 가는 담스런 석류
작은 감나무에 억수같이 열려 가지가 휘청~
어릴적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물장구치며 놀던 나의 수영장 [덕곡마을의 빨래터]
가을햇살을 받으며 자라는 채소 그리고 지석묘
돌담과 콘크리트벽
천륜뚜거리(地名)에서 본 마을 풍경
언제부터인가 경지정리되어진 들녁, 그리고 하천제방위로 4차선 아스팔트 길 정비 중
들녁 한가운데의 돌무덤(아들,딸 출산에 관련....)이 비닐하우스 양끝에 작게 보이고 있음.
훼손되지 않도록 마을 사람들이 잘 지켜야 될텐데......
천륜뚜거리에서 본 와룡산
교회가 생기고.......
콘크리트 길, 그리고 장애인복지회관
푸른 들녁과 저 멀리 사천만은 변함이 없음.....
가을 풍경
써리하고 싶을 정도로 ..........
첫댓글 참 평화로운 마을풍경입니다. 구경잘했습니다.
가보지는 못하고 앉아서 좋은 구경 했습니다.
윤사마님 좋은구경 잘하고 나갑니다..백천사 올라가는 길 같은데...
ㅎㅎㅎ 네~ /// 사진의 배경을 짧게 설명드리자면, 석류와 감나무는 저의 집 꽃밭이고, 천륜뚜거리와 들녁은 저의 마을입니다. 사천만과 와룡산 사이에 있는 마을..../// 마지막 사진은 순천갈대밭인데 덤으로 올려 비교해 보았습니다.....
현장에 있는듯 너무 실감 납니다. 맛깔스러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과찬의 말씀....// 잘 지내시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