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을 보낸지가 한달 몇칠 지났는데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구정설날도 어김 없이 다가왔다.
장순희 나는 원주에서 가게 영업을 밤12시 30분에 끝내고 마트에가서 밤에 구정설상을 보았다.
내 인생에서 밤에 명절상을 보긴 처음이였었다. 다음날 조금 일찍 출발해서 막동시골로가려고 밤에 시장을 봤다.
가게 에서 마련 할 것은 준비하고 만두랑 시골집에서 준비할 것은 장을 보아 놓기만했다.
왠만한 전종류는 전문점에서 미리마추어 사가지고 가고 두부전과 기와 나물 ( 고시리 나물 생선등 시골에서 직접 할 것이 더 많았다)
원주에서 오전 10시조금 너뭐 출발 했는데 시골막동에 도착하니 1시가 넘었다. 고속도로가 너무 길이 밀려었다. 서울에서 구정설을 안쇠고
다 강릉이나 속초로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 때문에 길이너무 밀렸다.
진부에 들려 닭주문해놓은 것을 찾아가지고
도착하지마자 점심을 간단히 머고는 시어머니가 만두속과 만두피를 너무 많이 만들어 놓았다. 가져간 닭고기를 만두속에 넣어 버무려가지고는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
시어머니가 만두피를 밀고 나는 만드를 빛기 시작했다. 한두신정도 만드를 만들다노니까 어느정도는 만들어 쟁반으로 두쟁단을 빛어놓고 있느려니 둘째 시동생 진기순 도착했다. 만두가 너무 많아 내가 왜 이리 만두 를 많이 마련했냐고 시어머니 김달명에게 뭐래 했더니 대구 계옥이가 많이 해 달라고 해서 많이 해났다고 했다. 그래서 먹고 싶으면 지가와서 만들어 먹어도 되는데 하며 속으로 욕을 했다. 나도 노는 사람도 아니고 밤 늦게 영업하다가 구정설 제사 때문에 들어오는 언니는 생각 안하는지 하고 시어머니가 (김달명 1938년생으로 87세다)하는 것 도 아니고 장순희 (1960년생으로 64세)내가 해야 되는 일인데 하고
만두를 거의 다 빛었을 때 시동생이 들어와 기순시동생이(1969년생 55세) 만들을 마주 빛었다. 나는 한 두시간동안 앉좌 만두를 빛었더니 다리가 재려왔다. 그래 시동생에게 만두를 마주 하라고 하고 일어났다. 시동생들은 남자들이자만 시어머니 일을 잘 거들어줘 만를 나보다 더 잘 만들었다.
나는 일어나 구정설날 제사상 음식을 만들었다. 우리집 제사상은 언제부터 아주 푸짐하게 상차림을 한다. 요번에도 간소하게 하느라 했어 했는데도 상차림에 놀 것 놓아햐 하기 때문에 단지 한접시씩만 만들려고 최소한 장거리를 봤었다. 이제는 동네 누가 세배오는 풍속이 없어 누구를 줄려고 음식을 만들지는 않는다. 다만 조상님께 제례상하고 가족들 먹을 려고 하는 것뿐
요번 설날에는 나와 애들 아빠 진기영하고 둘째 시동생진기순하고 아들 딸 하고 시어머니 해서 여섯이 구정설을 보냈다. 세째 시동생 진기홍은 당직이라고 못오고
시동생 아들 혁진 딸 다혜는 아빠가 오지 않아 안왔다. 둘째 시동생이혼해서 동서 박민정91968년생으로 56섯) 안오고 세째 시동생이혼해서 동서 김금숙 안오고(1973년생으로 50십) 네째 시동생 다시 배타려나가고 네째 동서 홍금희는(1981년생으로 43) 아예 명절이나 시어머니 생신이나 시댁일을 참석하지도 않고 지들끼리만 사니까 사까지없는 것을 취금해서 생각도 안한다.
시어머니 김달명 죽어도 홍금희는 내 앞에는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다음날 차례를 지내드리고 아침을 머고는 원주로 왔다. 오다가 대회에 친정오빠 장병용 돌아가서 혼자사는 85섯된 올캐 최정자언니에게 들려 세배돈 드리고 평창공원묘지들려 시아버님 진병규묘소들려 술한잔 따라드리고 원주로 왔다.
나는 언제나 이렇게 사는데 시어머니는 만두만들어놓은 것을 이혼하고 간 둘째 며느리에게 잔득 싸주느라고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내 자식 버리고 간 며늘에게 무슨 명절 음식을 주느라 맡며느리 눈치를 보고 그렇는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시어머니 김달면 진짜 나이값도 못하신다.
그러면서 당신이 돌아가신 나에게 시할아버지되시는 분에게 효도 하는 이야기는 왜 그리 하시는지 그럼 이시데에 그렇게 살라는 것이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혼하고 가는 며늘년들 많은데 왜 당신만 효도 한 것 처럼 생색을 내는지 시어머닌 당신만 잘하고 당신만 효도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신다. 시동생 진기홍은(1972년생으로 52세) 다음날 내가 나온날 들어와 혁진 다혜도 오고 대구 시누이 계옥과 시누이남편과 같이 온것을 CCTV로 확인했다.
시동생 진기홍은 언제부터 이혼하고 재혼할 여자를 사귀고 있는 것 같다. 그래 재혼하려거든 혁진 다혜 아게도 이야기하고 우리가족 모두에게 인사시키고 하려 했떠니 때가 되면 한다고 하고는 지들 끼리만 오고가고 있다. 아들 딸 때문에 재혼을 망설이면 아예 재혼 할 생각을 말아야 되는데 .......
춘천에서 있따가 재혼할 여자가 원주 단구동에 무슨 곱창집 음식점을 냈다고 하며 뻔질나게 왔다갔다하며 강릉에 있는 친구들고 데리고 오기도 한다고 한다.
형수인 내가 뭐라 했떠니 삐져 원주와도 전화 한통 없다. 아예 인사를 시키고 애들 에게도 이야기하고 하라고 혁진 다혜가 시집장가 갈 나이가 되었는데 아빠가 여자에게 미쳐 돌아다는 골은 정말 골보기 싫은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