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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3곳의 목적지, 1,000㎞가 넘는 여행길
우리 가족만의 추억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 캠핑을 시작할 때 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시작한 캠핑, 지금은 우리 가족이 마음 놓고 언제 어디든 떠나고 싶을때 할 수 있는 생활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까지 올라간김에 우리가족은 근처 가보고 싶은 곳을 들러보기로 하고 제일 먼저 가평에 있는 자라섬 캠핑장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여정을 풀었습니다.
이곳 가평 자라섬에서는 국제 재즈페스티벌 준비가 한참이었는데. 2004년을 시작으로해서 올해 5회째 개최로 10월2일부터 4일간 자라섬과 가평읍 일원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첫날로 전야축제가 이루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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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야축제로 이적의 텐텐클럽이라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있어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문화생활을 해봤습니다
자라섬에서 카약체험을 끝으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춘천 중도유원지로
둘째날은 춘천 중도유원지로 가기위해 가평에서 나와 춘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 춘천은 관광지를 알아볼 것도 없을 정도로 지천이다 관광지요, 박물관인것 같다.
춘천은 호반의 도시 답게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의암호가 있었고 그 주위로 도심이 펼쳐져있었다
춘천에는 많은 박물관과 체험장이 있는데 그 중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만화방? 으로 갔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산림박물관, 경찰박물관, 막국수박물관, 강원대중앙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모형항공기박물관, 민속박물관, 춘천미술관, 인형박물관 등)
이곳 저곳을 들러보다보니 오후 늦게서야 중도에 들어가는 선착장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먼저와
배편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평소에는 배두대가 번갈아가며 차량을 도선하였는데 이날은 배가 고장으로 한대만 운행하여 1시간30분을
기다려 들었갔는데 이날 중도에 들어간 차량이 270여 차량이 된다하네요..
많은 분들이 오셨듯이 많은 동호회에서 오셔서 각자 행사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짧은 1박2일의 중도체험을 하고 다음 행선지인 안동으로 이동합니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마당극 허도령을 관람했습니다. 마당극은 아이들도 좋아해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이렇게 여행은 사진 몇장만이 남아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장원이네 블로그가기 ☞ (http://blog.naver.com/wcboong/70035843055)
첫댓글 부럽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이들한테 아주 좋은 추억이 되었겠네요,.....후기 잘 보고 갑니다 ^^
대장정 이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또한 ... 언제쯤 요런 캠핑을 즐겨 볼까나?? ㅎㅎ^^
짧은날의 긴여정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곳만 골라 다녔네요. 즐감합니다.
가을날 아이들과 좋은추억 만드셨네요.행복한사진 ,글 잘보았습니다.
긴여정 즐거우셨네요.아이들이 중학생이되니 어디 가지도못하고,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자라섬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넘멀어서 내년 휴가때나 가볼생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빠의 체력이 좋아야 가능한 모드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네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어떻게 알고 계획하시고 다녀오셨나요? 넘 좋은곳이네요 특히 야외 문화행사가 맘에 듭니다.
흐미~~부지런도 하셔라~~올만에 장원이맘님 모자와 앞치마..완전무장한 모습보네요...울 마눌이 후기보고 고통 마~이 주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