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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2 18:2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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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명 | 조회 | 152 | ||||
중국, 인도, 미얀마, 베트남 등 亞 7개국 투자환경 비교 - KOTRA, 11일 “2014 투자유망국 비교 포럼” 개최 - KOTRA(사장 오영호)는 11일 우리 기업들의 해외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 투자유망국 비교 포럼’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이 가장 활발한 중국 및 인도뿐만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의 주요 투자 유망국에 대한 투자환경, 유망분야, 진출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KOTRA무역관장들이 직접 국가별 투자정책, 외투기업 투자인센티브, 최신 투자 이슈 및 우리 진출기업의 생생한 진출 성공·실패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KOTRA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14년 상반기의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139.9억 달러 대비 13.0% 감소한 121.7억 달러를 기록했다. 과거 중국에 집중됐던 제조업 투자의 경우 대 중국 투자금액이 전년 동기 37.4% 감소한 반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주요 아시아 국가로의 투자는 각각 54.3% 97.4%, 58.6% 증가해 제조업 부문의 투자진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신흥시장으로의 투자진출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외자 이탈 및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신흥국의 금융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베트남의 법정 최저임금 인상 동향, 미얀마 한국진출 기업의 파업, 열악한 산업 인프라 등의 투자 리스크도 따른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2015년은 지난 달 타결된 한-중 FTA와 현재 진행 중인 한-베트남, 한-인도네시아 FTA협상결과에 따라 교역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해외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별첨 : 행사개요 및 투자 유망국별 투자환경 요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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