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신선초, 붕어주(붕어즙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등 비과학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 난무하고 있다"
의료계가 무분별한 민간요법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간학회 서동진 회장은 20일 간의날 기념 간담회에서 "간염환자들이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인 방법 또는 몇백년전의 치료방법들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회장은 "상황버섯, 신선초, 홍삼즙, 알로에, 붕어주, 개소주 등 실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라며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이런 것들을 맹신하는 것은 문제이며 입증되지 않은 치료는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B형 간염 관련질환의 사회적 비용' 를 발표한 양봉민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도 "간염치료에 들어가는 직접비용을 연간 8,600억여원으로 추정할때 건강식품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비율이 12%에 달하며 연간 1,000억대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에 서회장은 "양교수의 발표처럼 비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사회적인 경제적 손실도 상당하다"라며 "병원서 치료받으며 몰래먹는 환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학회는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간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런 노력들은 간전문의 뿐만 아니라 간염환자, 동호회, 언론, 정부가 같이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간염환자는 "동충하초를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민간요법에 신뢰를 표명하기도 했다.
간학회 한 관계자는 "바이러스 간염뿐만아니라 독성간염도 문제다"라며 "독성간염을 일으키는 1,2위가 한약과 민간요법이다"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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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즙 먹지 맙시다.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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