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탤런트 채림(22)이 결국 머리모양을 바꿨다. 최근 단발형에서 둥근 커트형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그가 시청자의 반응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채림은 MTV 미니시리즈 '네자매 이야기'에 출연하면서 단발머리로 단장해 이지적이고 당찬 정유진이란 배역의 이미지를 살리는 데 노력해왔다. 그러나 채림의 머리모양은 방송 초반부터 "잘 어울리지 않아 눈에 거슬린다"는 시청자의 거센 거부반응에 직면해왔다. 또 '알까기'의 명해설자인 개그맨 최양락의 머리스타일을 빼닮았다는 뜻에서 일명 ‘알까기 머리’로 불리며놀림의 대상이 돼왔다.
시청자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채림은 단발형을 고수하려는 자세였다. 의상,머리모양 등 자신의 스타일에 뚜렷한 주관이 있기로 유명한 그가 "바꿔보는게 어떻겠느냐"는 드라마 제작진의 제안을 뿌리치며 "눈에 익으면 시청자의 반응도 달라질 것"이라며 단발형에 애착을 가졌다. 그러나 마침내 4일 방송에서부터 채림은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인 상큼한 커트형으로 머리를 잘랐다. 반응은 긍정적이다.네티즌들은 "앓던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이제야 채림의 미모가 빛을 발한다"는 등 반색하는 의견을 '네자매 이야기'의 인터넷 게시판에 속속 올리고 있다.
채림 머리 바꾼거 정말 잘 한것 같애여....
지금 섹션 하는데 손태영두 MBC거부래여~~~~
정말 너무 하네여...연예인들.....
MBC끝까지 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연예인들 TV두 보지두 않았으면서.....본 사람들두 있겠지만...
하여튼 전 개인적으루 너무한것 같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