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무더기 반란표’ 사태에도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 민주당은 당내 소통을 강화하며 계파 갈등을 조기에 수습하는 한편, 민생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급식 노동자의 건강 문제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급식 노동자 10명 중 3명 정도가 폐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들이 처한 현실이 얼마나 힘겨운지 잘 보여준다”면서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는 조리실에서 삶과 생명을 위하는 일이 오히려 사람의 생명을 갉아먹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급식 시설을 둘러본 이 대표는 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을 잡느냐 못 잡느냐 하는 문제보다, 물가도 잡고 경제도 개선하고 사람들의 삶도 낫게 만드는 문제에 많이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윤석열정부의 ‘민생 무능’을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진단과 관련해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를 방문해 조리실을 둘러보고 있다.
첫댓글 정치인이면 이런 이슈를 다뤄야지,,, 마태복음 읽고 탱글탱글할거면 제가 하는게 낫죠
잘하고있음
진짜 이재명 대단함..
옆에서 봐도 화가나는데..
묵묵히 참는게..
진짜 유시민 말대로
성장하고잇는 정치인임
좋은 행보임 신경 안쓰고 진짜 필요한거 신경쓰는 모습
힘내라 이재명 응원합니다
배신자들아 알아서 기어나가라
두번째 되면 반란표쪽도 부담이 커지고 분열이 날 수 있죠. 공천권을 쥐고 있기때문에 반란세력 쪽 분열 낼 무기는 많을겁니다.
이재명 ㅎㅇㅌ
나라가 이꼴인데 증거도 없이 구속하겠다는 막장 정권에 동조하는 개들이 한 당이라니.. 이러니 민주당은 뭘해도 욕만 처먹지
굿 이재명은 이렇게 하고 싸움꾼들이 해결해야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