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이 아침에 아버지와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는 전도사님댁에서 여러지체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모인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고백하였고 무엇보다 전도사님의 치유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성경을 묵상하지만 늘 곡해하고 문자적으로 해석할때가 많습니다
어제 말씀중에 팔복은 이렇게 살라고 권면하심아니라 모여든 백성들에게 축복을 선포하는거라는 말씀에 적잖게 놀랐습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독대시간에 선입견을 염려하여 다른분의 묵상을 잘 읽지않게 되는데 앞으로는 묵상시간 이후에는 목사님의 묵상을 읽고 폭넓게 아버지를 알아가겠습니다
아버지, 우리에게 전도사님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는 물론이고 제주도 전역에서 해야할일이 많습니다
누구보다 아버지께서 알고 계시고 사랑하고 계심을 압니다
이처럼 아픈 것은 아버지의 더 큰 계획이 있을겁니다
우리로 알게하시고 안심하게 하시고 그저 기도에 힘써 돕게 하옵소서
옆에서 간호하시는 집사님도 야위어갑니다
가족들에게도 힘과 건강을 주어 아버지의 힘으로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하나님 오직 말씀을 조명하여주사 나의 부정성과 죄악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나의 부정성과 죄악들을 수술하여주사 아버지의 자녀답게 변하여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들의 말을 페하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 페하려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려 왔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게 전에는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작은자라 불릴 것이다 누구든지 율법을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큰자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낫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없다옛 사람에게 말하길 ‘살인하지말라 살인하면 누구든지 심판을 받게된다’는 것을 들었을거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고 미련한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는 급히 화해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넘겨줘서 너를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할것이다
<마치는 기도>
하나님 우리의 육은 세상에 속한 자로 사람들과 관계하며 학습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악을 학습하고 답습하며 세상과 다를 바 없이 살았으니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된자로 죽어갔을 저입니다
이러한 저를 불쌍히 여기사 창세전부터 너는 내것이라 지목하여 주시고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믿게 하시고 알아가게 하시고 지금에 있게 하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누구나가 교회봉사 잘하고 교회 출석 잘하면 구원받는다고 알았습니다
그리 알려주었고 맹신하였습니다
거기다가 말씀을 열심히 읽고 성경지식이 많으니 누구보다 믿음 좋은자라 자만하던 저입니다
생명의 교제가 부재하였으니 자의식이 발동하였고 이내 교회에서 우상숭배하는 어처구니 없는 채로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저일진대 불쌍히 여기사 전도사님을 보내주시고 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얻은 후 인데도 끊임없이 교제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1년이 넘고 나니 지식으로는 알아졌습니다
그런데 실천이 안되고 코로나때문인지 더 죄에 사로잡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랄 것도 없이, 어떤 계기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늘 묵상해오던 자처럼 묵상이 되어지기를 10일 째입니다
하나님, 묵상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의 차이는 실로 엄청납니다
하지않은 날은 스스로가 죄의 종노릇하다가 하루를 보낸듯하여 부끄럽습니다
허나 묵상을 한날은 해야할것들을 척척 해내는건 물론이고 종일 찬양과 말씀을 읊조리며 싱그벙글되니 실로 정신나간 자입니다
하나님께 정신이 쏠려있으니 기쁨이 샘솟는건 당연한겁니다
하나님, 간절히 바라기는 이 묵상이 계속되길 원합니다
내가 하는 거라면 충분히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이라도 안할겁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하신다면 영원무궁하심을 믿습니다
시편저자의 찬양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기도합니다
이루시고 영광받으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