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호국(護國)의 6,25전사자(戰死者)의
6,25전몰군경유자녀를 돌보는 일은 누구와 차등이 있을 수 없다
내 어릴적 나라의 관심대상 1순위는
6.25전몰군경(戰死者)의 유족(미망인과 자녀 등)을
보살펴 주는 일이었다고 내 기억에 생생하다.
나라에 무슨 좋은일이라도 있으면 대통령의 격려 편지가 오고
선물을 챙겨주는 등 위로와 격려가 자주 있서왔다.
세월이 흐르고 지금에 와서 살펴보니
편지 한장 받은 기억이 없고,
선물 하나 받은 기억이 내겐 없다.
그러나,
정부가 독립유공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갈수록 눈에 팍팍 튀게 들어나 보이는데,
호국(護國)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쉽게 찾기가 어렵다.
처우개선을 위하여 정부(보훈처)에 민원을 하면,
한결같이 피동적으로 무슨 같은 문귀의 글을
십수년 똑같이 인용하고 써먹어가면서
지원에 난색을 들어 낸다.
그럼에도 동급의 독립유공자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알아서 척척,
유공자의 손자녀까지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한다.
누가뭐라캐도 대한민국은 진정 호국(護國)이다.
독립과 호국이 둘일 수가 없고, 차이가 있을 수 없다
살신성인, 호국의 6,25전사자가 남긴
아! 625전몰군경유자녀를 나라가 돌보는 일은
독립유공자 유자녀와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정부는 이점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
하루빨리 부당한 차별은 철폐하여야 한다.
첫댓글 맞습니다, 독립유공자는 손자까지 지원하는데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국을 지킨 호국유공자들 또한 당연히 손자까지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안한식 형제님 공감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그른 날이 와야합니다.좋은주말 보내세요.
나라가 없을때의 우리국민들의 서러움이란 이루 말할 수 가 없었겠지요.
인권과 자유를 읽고 박해를 받았음에 우리 후손들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1945년 독립의 근간이 우리조상들의 운동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의 원자폭탄으로
일본이 항복 함으로 인하여 독립이되었지요.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독립유공자라고 부르는것과 독립운동유공자라고 부르것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앞으로 독립운동유공자라고 부름이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6.25전쟁으로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신 우리 아버지들의 전공이 독립유공자보다
더 빛나야 합니다
독립은 외부세력에 의하여 이루어 졌지만 나라를 굳건히 지켜낸 우리의 아버지의 공훈은 독립운동유공자 보다 더 고귀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 아버지의 나라사랑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여 위상을 더욱 높여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서 장열히 희생하시고 전사하신 우리 아버지의 공훈을 길이길이
지켜내고 기리는 일에 모두 일어납시다.
독립운동 보다 나라를 지킨희생이 더 값진 그날이 오기를 말입니다.
우리 유자녀 형제 자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화랑무공 현제님 공감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호국이야말로 진정한 주권의 상징입니다.
하루빨리 차별이 철페되어야 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유신님 공감표시와 격려에 감사합니다.
검단동님 공감주심에 감사합니다.
독립유공자 손자를 지원한것은 늦게공적이 확인되어 독립유공자로 등록이 되신분들의 생존자인 손자들에게 보상금을 지원을해주고 또는 생활 소득수준기준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손자들에게만 지원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형평성을 고려하여 호국수호유공자 손자에게도 지원을 요구하는것은 가능하겠으나, 직계가족인 자식들도 제대로 지원을 못받고있는데 너무 성급한건 아닌가요. 제생각으론 우리들 수당과 복지문제가 유공자와 현격한 차별과 홀대를 받고있는데 벌써 손자지원을 논한다는 것은 마치 우리 유자녀가 국가로부터 충분한 예우를 받고있는것처럼 오인할수도있지않을까 염려됩니다. 우리의몫부터 찾는게 순서일거 같습니다
저도 하종일님의 의견에 적극공감합니다. 국가가 존재하는한 우리 호국유공자손자들을 3대뿐만아니라 대대손손 예우를 해야한다고 보지만 일이란 순서가 있다고 봅니다. 제발 불쌍한 우리유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떳떳하게 예우를 받으며 살아갈수있도록 책임을 짊어 지고있는자들은 자리만 지키고있을게 아니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현집행부가 잘하는것은 칭찬을해주고 잘못한것은 지적을 해서 일을할수있도록 당당하게 옳바른 목소리를 우리가 내야 한다고 봅니다.
예,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형제님 말씀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의 핵심은 차등의 철폐이며 상징적으로 주제를 세워 다가오는 비전을 세워보았습니다.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독립운동 아니드라도 2차대전패전으로 일본은 항복을 해야햇고 대한민국은 자동으로 독립이 되었을것입니다.다시말해서 독립운동을 안햇어도 해방은 자동으로 됫다는것이죠.그렇다해서 독립유공자를 폄하해서는 안된다고보고 역사적으로 전후를 따져볼때도 독립이된후 호국민주수호가 있었기에 국가적의 예우도 독립.호국의 순으로 하는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본다면 독립손자들을 지원하는것은 차후 우리후손들도 지원을 받을수있는 근거가 되기때문에 큰틀로 보면 잘된예우가 아닌가 생각을해봅니다. 우리모두 힘을모우고 의견을 결집해서 합당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수있도록 노력해가면 좋겠습니다는 생각요
명분이 충분히 있는 내용입니다 찬성합니다
굿 스마일 신창남 형제님 공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같은 형제자매 언젠가 하나로 뭉치는 때가 올것입니다.
좋은 시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내나이 70에 이게 무슨꼴인가 모르겠습니다. 국가에서는 국가유공자예우법으로 예우를 잘하겠다고 법률을 만들어놧으면서도 목숨까지 다바친 유족들을 왜 이렇게 홀대를 하는것인지? 누가 속시원하게 말해주는이 없나요? 두드리면 열리게되어있는 보훈처문을 왜 활짝 열지를 못하고 있는지 한심합니다. 일잘해서 잘모시겠다며 개혁이란 칼날을 주창한 사람들은 왜 말을못하고 있는건가요. 날이면 날마다 집안쌈만하고 가족은 나몰라라 내팽겨치고있고 대문은 콱 처닫고 익은감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있는건지 말이라도 속시훤이 해보시요. 중앙 어르신들아~~~~
내보기엔 할일이 태산이거늘~ 높은 고층에 살고있는 그대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인단말이요. 우한폐렴보다 더무서운것이 우리에겐 관심없는 방관이요. 책임을 맡은 어른이라면 가족들이 희망을 갖고살게 해줘야 할거아니요. 내년엔 우리가족들의삶이 어떻게 달라질것인지 속시훤이 말이라도 해주시요. 부탁이요. 내말이틀렷으면 틀렸다고 라도 말이라도 해보시요. 답답한이들아~~
원인은 유족회의 경제권이 보훈처 관활권에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들의 주장을 찿는길은 형제들과 유족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한다면 우리들의 목소리와 대변 할 명분이 서겠지만 한마디로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신창남님의 말씀은이해는하지만 보훈처 그들은 우리가있기에 그들이있는것아닌가요. 예산지원은 물론 보훈처에서한다지만 그렇다해서 우리의 목소리도 못내고 우리몫을 찾지못한다는것은 별개의문제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2020년도 유족회의목표가 세워졌다면 끈임없이 연구해서 타단체 지원사례등을 법률적인 대안으로 제시하고 상대를 이해시켜서 희생과 공헌의 상응하는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고 뒤떨어진 각종 복지수혜를 얻어내는게 우리를 대표하는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두드리지않는데 문이 쉽게열리겠습니까. 말들은 그럴듯하게 했든사람들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속이터진다는것입니다. 회원들의 회비와는 별개의문제라고 봅니다.
다시말해서우리는 회원이 회비를내서운영을하는 민간단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국비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성격을 갖은 공법단체이니만큼 더욱 회원들의 어려운 복지문제가 풀릴수있도록 큰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는것입니다.그러기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중앙회는 정치적인 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리라고 봅니다.우리의 목소리가 청와대까지 들어갈수있는 정치적기반도 마련해야 합니다. 과거 김영삼정권까지만해도 보훈가족이27만명 밖에 안됫으나 지금은 100만명이 된다고합니다.이제는 서로가 싸워서 내밥을 챙기지않은면 항상뒤떨어질수밖에 없는구조가 되어있다는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우리같이목소리를
냅시다. 날이면 날마다 사무실이나 지키는 강아지를 만들게 아니라 우리가 목소리를 내서 사냥을할수있는 사냥개로 길들이자는것입니다. 우리의 침묵은 금이아니라 망쪼로 가는길입니다. 유족회원이 조금이라도 국가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를 받는길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법으로는 예우받을수 있도록충분히만들어져있습니다. 우리가 못찾아먹을뿐입니다.그러기위해서는 사냥개가 되서 일을 할수있도록 조언도하고 꾸지람도 필요하다면 당당하게 해주는게 우리의 역활이라고 봅니다. 내말이 다옳다고는 보지않지만 너무 걱정이되서 푸념을 해봤습니다. 우한폐렴 잘이겨내시고 건강한나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