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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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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엄마가 제 화장품을 몰래씁니다+추가글
닉네임이 할게없어요 추천 0 조회 13,987 15.07.19 23:48 댓글 2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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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0 08:10

    자기 물건 몰래 건드린 거, 그것도 아끼는 거라 기분 나쁘고 화난 거 이해하는데 무슨 생각이랑 말을 저따위로 해
    내가 아끼는 거다, 내가 모르는 새 안 줄었음 좋겠다, 그러니 쓸 땐 말을 해주시라 하든지 그냥 하날 사드리든지
    당신한테 들 것들 아껴가며 딸 키워 놨더니 저만 아네ㅡㅡ

  • 15.07.20 09:43

    그럴 시간에 하나 사드리겠다
    이게 왜 기분이 나쁘지?
    그럴거면 본문에 달린 댓글이 맞지 그냥 나가 살아야지
    엄마로부터 경제적으로든 뭐든 다 독립해서

  • 15.07.20 09:46

    난 오히려 저렴한거 엄마가 가져가서 쓰면 미안하던데 저거 싼건데 그생각들면서.. 내가 애들 치료하는 직업이라 느끼는건데 아이들은 정말 부모가 없으면 잠시도 살수가없어.. 그 정성으로 본인이 자랐다는 사실을 제발 잊지않았음 좋겠다 당장 내물건 내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럴때만 개인의 인격체니 뭐니 헛소리하지말고 진심으로 부모님한테 감사함좀 느꼈으면 좋겠다 아무리 어리다고해도 그렇게 어린나이 아닌데 저렇게 철딱서니가 없는지...참..

  • 난 제목보고 계모인가. 화장품을 존나 깨부시고 바닥에 쏟아가며 쓰는가 했네

  • 15.07.20 11:26

    엄마도 여잔임 난 우리 엄마 비싼거 못쓰고 아끼고아끼는거 보면 짠한데...

  • 못되따 진짜...........엄마 충분히 서운하실듯 나는 화장품 섀도우나 립스틱 엄마랑 같이 쓰는뎀....

  • 내꺼지까 손대지말라?ㅋㅋㅋㅋㅋ저거 내가 초딩때나 하던짓거린뎈ㅋㅋㅋㅋㅋ내 대형흑역사 엄만 아직도 그 일 기억하셔서 내꺼쓸때 허락받는데 내가 이제안그런다고 그때 그일 반성한다고 참회까지한일을 갖다가 니는 나이쳐먹고 하고 자빠졌냐

    난 지금까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는일인것을

  • 15.07.20 11:53

    보통의 나이있는딸이면 엄마가나땜에 여자보단엄마가되어 살아온 삶이 눈에보여서라도 내화장품쓰는 엄마가너무짠하지않음? 나는 립스틱바르고 마스카라하고하는데 엄마 맨얼굴로다니는거보면 뭐라도사주고싶고 내꺼다주고싶고그러던데ㅜㅜ 딸자식키워놓으니 꼴랑화장품갖고저러네

  • 15.07.20 12:12

    동생이면 줘패도돼냐????? 니가남자애고 엄마가 너보다 힘약하고 했으면 줘팼겠다??????? 말진짜싸가지없게하네 엄마가 화장품을 지한테 던져가며쓰는줄알겠네 그렇게잘났으면 혼자살어; 느이집인줄아냐 거기가 지네엄마집에소 엄마가해준밥 얻어먹고 얹혀살면서 말이많아 그게좀 신경쓰인다싶으면 차라리하나사드려라 ;; 알바비에서 50퍼센트드는거 5퍼센트만좀띠어다가;;

  • 15.07.20 12:46

    넌 진짜나빴다 진짜나쁜거야

  • 15.07.20 12:50

    나이먹고나니까 엄마란 단어만생각해도 눈에 눈물이 핑돌아 못해준게많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깟화장품 그게뭐라고...
    엄마가 내꺼쓰는게 싫으면 엄마껄 사드리려고 했었어야지..

  • 15.07.20 13:17

    사다주지 못할 망정

  • 15.07.20 13:19

    아존나 욕나와 아

  • 15.07.20 14:04

    난 내가 쓰고 있는거 엄마가 쓰면 막 어떻냐고 물어보고 사다주고 할텐데...8ㅅ8

  • 와 진짜 못됐다....... 엄마가 쓰는게 왜 아까워?????? 엄마한테 손 안 벌린다고? 지 갓난쟁이때부터 엄마가 지한테 모든 걸 다 줬을텐데 하나도 안 받고 스스로 큰 척 오지구요 나같음 엄마가 내 거 쓰면 돈 모아서 같은걸로 선물해드릴거야

  • 15.07.20 14:44

    ;존나 패륜;

  • 15.07.20 15:30

    어유... 으유 진짜... 어유....

  • 15.07.20 16:25

    본인꺼 쓰는게 싫으면 걍 새거로 아예 하나 사드리지는 못할망정 ;;;;
    걍 본인꺼 건드리는게 싫은게 아니라 엄마가 쓰는게 아깝다는거아니야
    내가 엄마입장이었으면 진짜 상처받았을듯..

  • 15.07.20 17:09

    미친... 나도 누가 내 옷 입는 거 싫어하는데 엄마가 말 없이 입고 가셔도 뭐라 안하는데 화장품 썼다고 저리 막말하는 건... 엄마도 여잔데 자식한테 저런 말 들으면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어...

  • 15.07.20 23:49

    망할년이
    이기적인년

  • 나쁜년... 엄마가 화장품을 쓰면 뭐 얼마나 쓴다고 개똥같은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디야.
    색조화장 365일 매일 해도 다 못써서 버리는거 태반인데. 비싼건데 엄마가 써서 아깝다는거잖아 이건 ㅋㅋㅋ 나쁜년.
    먹고 자고 입는거 어머니돈 안들어 간거 없는데 그깟 화장품 쓰는게 그렇게 아까운건가 망할년이 아 진짜 욕 바가지로 하고 머리끄댕이 잡고 싶다.
    어머니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진짜 이때까지 키워온거 다 필요없다고 느끼실듯..진짜 불효녀다 ...짜증나는년
    일기랑 화장품이랑 비교하는 싸가지 하고는...아 진짜 화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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