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에 "제주도 관광 20 만원의 비밀 " 이라는 기사가 났더군요
제주도내 영업되고있는 여행사가 860개 정도랍니다
이 여행사들이 주로 내세우는 것이 노팁이라는 건데 실제 팩키지 상품을 따라가보니
농장에 내려주고 상황버섯 팔고 잠수함 같은 관광지에서는 추가요금을 받더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제주도민의 한사람으로서 화가 나는 기사였지요
제가 아는 제주도는 정이 넘치고 정신적 건강을 하기에 너무도 좋은 아름다움의 고장입니다
여행사가 추천하는 유명관광지가 아니여도 숨어있는 비경이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기인들도 많고, 내공이 출중하신 고수분들이 많아
여행자들에게 베품을 미덕으로 실천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곳을 소개하자면
(다음카페 공짜로 자는집 검색)
http://cafe.daum.net/joyguest
제주도를 오신분들이 겪는 숙박 문제를 무료로 해결해줍니다
운이 좋으면 쥔장님하고 시간 맞으면 맛있는 바베큐에 막걸리도 한잔 할수있습니다
그저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인간적 정을 나누기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가끔은 흔쾌히 자가용으로 여행 가이드도 해주시고 도보여행을 갈때는 함께 가자고 끼워주기도 합니다
이 모든게 아무 조건없이 무료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용수리를 가면 올레 12코스 길에 제주모모라는 곳이있습니다
이곳 또한 숙박은 무료입니다
그저 부모님이나 지인들께 편지 한통 쓰는게 조건입니다
이런 넉넉함을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상업적 논리에 기분 망치고 제주에 대한 이미지를 않좋게 가지신 분들이 있다면
이제 더 걱정마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 오세요!
제주도는 자연경관 만큼 사람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주를 찾는 분들 모두에게 환영하시는분들과 친절한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첫댓글 좋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