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8일 어버이날임 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들 12명이 경기도 양평역에 10시30에 모여
끝임없이 펼쳐진 남한강변을 걸으며 오랫만에 맛보는 풀냄새와 푸른 하늘과 맏닿은 남한강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평읍내에서 제일 유명한
매운탕 집에서 매기와 잡어의 민물매운탕으로 늦은 중식을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너무나 시간이 빨리 지나게 되었는 데..귀가길에서 양평5일장을 구경하다가 문득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 나서 시장 한복판에서 전을 벌리게 되어 평소에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서 양평장
에 모인 사람들에게 몽땅 퍼 주고 왔습니다.ㅎ
멀리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북한강은 더욱 색깔이 진하고 맑습니다..
양평역에 도착하기전 양수역을 지나는 동안 북한강을 한번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 지는 군요..이곳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께 만나
한강을 이루게 되어 서울로 흘러 들어 온다고 합니다..
양평역에 이미 먼저 도착한 이상준 동기가 우리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고...
언제나 이상준 동기의 인자한 모습이 모두를 압도 하는 데...
이상준 동기의 근황은 무척 얼굴이 밝게 보였다.
그리고 모자를 바꾸워서 그런가 인물이 더욱 훤해
졌습니다요.ㅎ
이상준 동기는 오른 쪽의 서관수 동기를 오랫만에 만나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
우리들은 영원한 친구들이라구...어떻게 하든 건강하게 살아야 한데이..
이무성(12회)군성산우회 회장님이 이곳 양평에 사시는 이상준 동기님에게 특
별 문우인사를 드립니다..
'오랫 만입니다, 선배님.. 건강은 쫌 어떠세요'..이에 이상준 동기는
'네~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그려..후배님도 건강하시지요..
서관수동기,이무성(12회)회장,여정우(12회),이상준(10회),김정연(15회),정삼수(12회),김이원(12회)
정해근(12회),권영기(12회)& 부인 김귀분,강병희 총장(20회),사진지기 박이환(10회)
선후배 지간에 정답게 포즈를 잡아 보았습니다..ㅎ
서관수(10회),이무성(12회)회장, 여정우(12회),이상준(10회),김정연(15회),정삼수(12회),김이원(12회)
정해근(12회),박이환(10회),김귀분선생님.(12회 권영기님 부인), 강병희 총장 ,사진지기 권영기(12회)
오늘같이 좋은 봄날씨에 아름다운 강변을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이라..
멀리 남쪽의 충주호 까지 뻗어이어지는 남한강 줄기...
김정연(15회) 김귀분 님(12회권영기님 부인)
20회 강병희 총장.
자전거전용도로가 충주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제일 앞에 이상준 동기가 보이고..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하여 이무성 회장님을 위시하여 여러 동기.동창들이 함께
남한강의 포토존에서 김귀분 선생님(권영기 동문의 부인)과 강병희 총장의 포즈를 ...
남한강변 아름다운 갈산공원에 앉아 간식을 나누며 환담하는 동기.동창들..
오른쪽 꽃가꾸는 할머니를 앞세워 여러분의 동기 동창이 자연스런 포즈를 ...
강병희 총장을 중심으로 두 동기들(서관수,이상준)의 모습
군성10회 3인방, 박이환,서관수,이상준 동기들..
6.25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충혼탑를 배경으로 하여 군성인 4인이 ...
양평에는 이렇게 6.25때 학살당한 양민의 흔적이 여러군데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양평시민들의 반공의식이 어느곳 보다 높다고 한다..
양평 5일장 시장 바닥에서 전을 펴고 한판의 막걸리 파티가 벌어졌는 데...
아무리 떠들어 보아야 시장꾼들의 잡소리에 묻히고 만다고 ...
김귀분 교장 선생님(12회권영기 동문 부인)이 한턱 소았는 데 ~~
이들 부부는 자전거로 서울서 부산까지 다음주 내내 여행하실 예정이라고~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 314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Johann Strauß (1825∼1899)
첫댓글 양평 북한강 남한강 대성리 그 동네는 세계적인 경치라 해도 과찬이 아닙니다.
상준,관수. 이환 님들이 형님이고 다른분은 아우님이라 ! 정말 우애 있는 산악 모임이군요.
이무성 회장은 중고시절 저와 체조를 같이 한 사이로 지금도 형재 같은 우애를 가지고 있지요,
이 회장 만나거든 제가 올린 체조 사이트를 소개 해 주세요. 이무성이 사진과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10회/12회 합동 트랙킹 ! 축하 드립니다.. 제가 귀국시에 같이 할수 있도록 사전에 일정을 알려 주시면 ........
빌 선상님..어제 조두호 (18회) 회장님의 KSB 식픔 공장 견학차 또 다시 만났던
이무성 후배님께 자세히 전해 드렸습니다. 함께 체조를 하신 선후배 사이이시니
오직 각별하시겠습니까? 5월말 경에 귀국하신다구요.6월12일에 또다시 10회_12회
합동산행이 있을 예정인바 그때 까지 국내 머믈을 수가 있을 지요? 그 때 가보아야
알수 있겠내요..
10회/12회 합동 트랙킹 하는분
들 보기좋고 부릅습니다.
상준,이환,관수, 스테미너 넘쳐
군훈련 유격훈련때 조교생각이
납니다.
김태만 동기님.. 언제 시간을 내어 다음달 6월12일에
함께 합동산행에 참가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빨간 모자 상준,이환,멋있습니다
일부러 젊게 보이려 빨강모자를 골랐군요.
멋있다 하시니 더욱 신이난답니다.
다음달 6월12일 (둘째 일요일)에는 김태만 ,김유조,안영태,이일순,이호성,최상호 등
최하 6명의 동기들이 더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이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 합니다..
10회 선배님들께서 아직 팔팔하신데 후배들에게 밀려서는 안돼지요. 6월에는 보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참석해주셨어면 좋겠습니다.
여지기님. 그날 참석하시어 수고가 많았시와요...
그렇지요. 아직은 시들어질 우리 군성10회가 아니지요.
후배님들에 밀리면 더욱 않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인 박이환 친구 말대로9988 가능성이 높은 동기, 후배동문
들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 간절
합니다. 내무부 결제를 받으면
좋겠는데
김태만 박사님.. 내무부 장관 결재가 어려우면 저가 쫌 도와
드릴까요.필요하시면 가정 방문도 가능합니다..
언제 날잡아 나를 집으로 부르시요.. 전화 드리고 갈게요..
그 날 강원도 평창에 산나물 채취 하는 일행과 2박3일의 예정으로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 예약이 되어있어서
부득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되었읍니다.이자리를빌어서 송구한 마음 전해봅니다
부디 해량해 주시기를 빕니다.목원이 양평 시장도 안내하시고,마무리 하시느라 수고 많았겠읍니다.
은곡 이 계시어 분위기가 더욱 좋았답니다. 모자를 새로 바꾸어서 그런가 얼굴이 더욱 훤 하시고~
인물이 더욱 미남으로 바꿔었답니다.잘 빠져 나갔답니다. 우리들은 양평시장 바닥에 전을 피고
닭발에다 막걸리를 마시며 오랫만에 또한 온갖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왔지요.ㅎ
7월 달에도 10회가 주관이 되어야 하니 은곡께서 장소를 물색해 봐요..은곡이 감당 할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답니다..그날 수고가 많았어요..
건강하신 모습 이 상준선배님...반갑슴니다...군성산행에도 하루빨리 참석해주시기를 원해 봄니다...
김두영 동문님. 어서 오세요. 은곡 께서는 군성 산우회에서 가는 월중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걸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저 지극히 쉬운 산행 코스는 가능하답니다.
군성10회-12회 합동 트래킹이 양평의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가 더욱 돋 보이는 광경입니다.
특히 이상준 동기가 그나마 건재함을 드려내 보이는 것 같아 더욱 즐겁습니다.
12회 동문님들의 활략이 돋보입니다. 후배님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동기들이
더욱 분발하여 다음 합동산행때는 많은 동기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글을 올리시느라 수고하신 목원 지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관수 동기님.. 말씀은 언제나 오른 말씀만 하시는 것 같군요.히 신경을 써 주시어 참석하셨으니 크나큰 힘이
우리들 동기들이 분발하여 합동산행에 많이 참석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번에 서관수 동기님 부터 특
되고 있답니다. 우리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는 날이면 저는 더욱 더 신이 나서 좋은
글을 올 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답니다..
모두들 반가우이.
상준형, 언제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반갑소.
나도 함 같이 가야하는데...
그런데 작년 까지 자주 보이던 몇넘들이 않보이네.
이제 모두들 같이 다녀요.
桐谷 ! 오랫만이 올시다.
동곡은 아직까지 건재하시어
세계를 누비고 계시지 않소이까?
참으로 대단하신분 ~
지칠줄 모르는 불사조 같은 분...
어디에서 그러한 힘이 나온시는 지 ?
이제 쫌 쉬여 가며 가세요...
그렇습니다.
금년 초까지만 해도 생생했던 사람이
갑자기 가벼렸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저 운명의 장난이라고 만 하기는 뭐하고...
우리도 전열을 다시 가다듬어 다시 일어서야 하겠구나..
항상 건강하시길 빌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