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응봉산 산행기
**일시 : 2015.4.14.
**날씨 : 맑음
**참석인원 : 43명
**등산코스 및 시간
-.06:33=총신대입구역 출발
-.10:56~11:05=남해 다초 투울립 구경
-.11;40=선구마을 도착
-.11:48=선구마을 느티나무 들머리 출발
-.12:21=암릉시작
-.12:37=칼바위
-.01:06~01:45=응봉산 정상 (식사)
-.02:23=가천 주차장 날머리 도착
-.02:29=가천 암수바위 구경
-.03:15=가천 주차장 관광버스 출발 -금산-상주-미조-물건
-.04:10~04:45=독일마을도착 관광 후 출발
-.05:05~05:50=삼천포대교 수정 건어물 뒤풀이
-.06:58=삼천포 대교 유람선주차장 관광버스출발
-.10:10=서울 총신대역 도착
오늘의 산행은 남해 내고향 남쪽바다 끝이 보이는 곳
내가 설렌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남쪽은 40mm까지 내린다는 일기 예보에
노심초사산행 준비를 한다,
우의 여벌옷 스패츠 우산까지 빵빵한 배냥에 준비는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서는데
조금씩 내리는 비에도 님 들은 불 참 없이 모두다 참석~~~
대단한 님 들이여 비 온다는데도 참석 율은 100%
버스는 정시에 출발되고 고속도로에는 주룩주룩 비는 내리고
약간의 축축한 기분도 님 들을 만나니 방갑고 좋은 느낌으로 출발한다,
나는 산행 보다 오늘의 일정 차질이 없게 뒤풀이 횟집 전화를 하니 준비는 완료
날씨는 햇볕이 쨍쨍 좋은 날씨란다,
다시 한번 더 울 엄마한때 전화 고향 날씨 문의 하니 좋단다,
엄마께 오늘 고향 간다는 얘기는 하지 못하고 다른 얘기만 한 불효자식~~~
충청도를 지나니 도로는 말끔하고 ~~~
무슨 일기 예보가 우리 때문에 틀린 것 같다,
우리가 남쪽을 가니 비는 북쪽에만 ㅎㅎㅎ
기분 좋게 순천을 지나고 남해안 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잠시 휴식 후
남해 대교 와 내 고향이다,
새로운 남해대교를 건설하고 있고 ~~~
남해 대교를 건너는 바다를 보면 눈물이 나는 내 고향 남해
마이크를 잡고 서투른 말씨로 설명을 한다,
남해 대교 충렬사 이낙사 가친고개 내 처가집 오늘 참석 하는 정곤이 친구 집
남해읍을 지나고 다초 마늘시범단지에 투울립의 꽃밭에서 인정 삿 한다고 10분간의 휴식
남면의 선구마을 은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 바쁘게 준비하고 들머리를 출발한다,
물론 몸 풀기 스트레칭은 기본 이고
작년에 왔을 때는 바위 암봉을 탄다 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 오늘 은 정규등산로~~~
한번 씩 봉우리에 올라 사진 찍고 빠르게 산행 한다,
예정시간 보다는 늦게 산행을 했지만 칼바위 능선에는 시간을 많이 단축된다,
단축 하는 이유는 버스에서 세부 일정을 다시 조정한 때문이다,
오늘 은 산행을 응봉산만 하고 가천 암수바위 구경 후
남해의 비경 금산 상주 미조 물건리의 독일 마을 관광과 창선도의 남해의 작은 섬을 거처
삼천포 대교아래 유람선 주차장에서 회 뒤풀이~~~
새로운 일정은 남해의 남쪽 끝 미조와 물건리의 비경을 보기위해
돌아서 독일 마을 찾아 가는 길은 약 30분 이상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칼바위에서 바라 본 여수 쪽 돌산도와 영취산도 광양의 이순신 대교 도
지나는 유조선의 큰 배들도 멋지다,
저 아래 해안가 선구리 그림 같은 마을도 남해 펜션 단지도 한 폭에 그림처럼 잘 어울리고
어제의 많은 비로 하늘은 미세 먼지 하나 없으니 어쩌다 지나는 구름에 사진 찍기도 좋구나,
칼바위를 지나고 응봉산 정상에는 1시간10분소요 도착~~~
이곳에 설치된 막걸리 무인 판매대 정말 좋다,
막걸리 한병에 5,000원 안주는 멸치에 잔도 있다,
몇 사람이 막걸리 두병에 통속에 이철호님 1만원 넣어두고 기분 좋게 막걸리 한잔하고 식사를 한다,
이곳에서 김만중 의 유배지 노도를 바라보며 울님들께 소개한다,
문인 김만중이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책봉한 사건에 대해 숙종을 깨닫게 하기 위해 쓴 목적소설이다.
명나라 유현과 최 씨 부인 사이에 연수가 태어난다.
그는 15세에 급제해 한림학사가 되었고 사 씨를 부인으로 맞는다.
그러나 아들이 없어 교 씨를 첩으로 맞이한다.
교활하고 간악한 교 씨는 착하고 현명한 본처 사 씨를 모함해 유연수는 본처를 내쳤다.
유연수도 교 씨와 교 씨의 정부 동청의 모함으로 유배를 간다.
후에 특사로 풀려나 유배지에서 돌아오던 유연수가 그간의 사건을 알게 되었다.
교 씨의 음모는 발각되어 처형당하고
유연수는 다시 본처 사 씨를 맞아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17세기 중반기에 들어 본격적인 소설시대를 열어 주었다는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 작품이다.
은 쓴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 노도에서 이곳 설흘산과 금산 호구산 그리고 태 평양이 바라보이는
노도는 절경인데
그때는 외롭게 살았겠지.
건너편 금산은 우리의 100대 명산중에 하나
금산은?
금산을 소금강(小金剛) 또는 남해금강(南海錦江)이라고한다.
또는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 하는데 비유하여 금산을 개암산(皆岩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신라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에서 ‘錦山(금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을 형성하여 금산삼십팔경(錦山三十八景)이라 불릴 정도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남해에 있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어
삼남지방의 경승명산지로 손꼽힌다.
금산을 백과 산전에서 복사해 올렸습니다,
이 특이한 산 산꾼들의 등산로는 좋게 보지 않았는데 등산로를 새로 개설했다는 소식에
내년 4월쯤 님들이 원하면 11월쯤에도 올 용기가 있답니다,
응봉산에서 하산 주차장에 바로 도착되고 암수바위 감상 후~~~
버스는 출발하고 금산쪽 상주방향으로 버스는 돌린다,
먼저 말씀 올렸지만 이동으로 가는 것 보다는 3,40분 시간이 더 소요 되지만 언제 이곳에 올 것인가
돌아간다,
금산의 상사바위 설명도 조금하고 상주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미조방면에서
물건리 독일 마을에 잠시
이곳도 잠시다, (시간때문에 미안)
여유롭게 원예촌에도 들리고 독일 맥주도 한잔하고 독일에서 일한 전시관도 들려야 되는데
시간이 없으니
예술촌 입장료는 \5,000원
맥주값는 500cc \8,000원
여유로울 수가 없으니 바로 출발 ~~~
이곳에서 창선도를 거처 20분소요 면 창선대교 ~~~
멋지다 유람선 주차장에서 바라본 창선대교 인지 삼천포 대교인지 몰라도 zzz
창선쪽에서는 창선대교 샅천쪽에서는 삼천포 대교라고 한답니다,
창선대교 유람선 주차장건어물 상회에서 횟집에서 수송된 회~~~
준비해 나름되로 멋지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님 들도 맛나게 잘 들었다는 인사에 기분이 업 되어
서울 도 착 즐거운 하루였지만 조금은 피곤~~~~~
나는 좋았는데 산국화는 힘들어 합니다,
즐거운 산행과 여행으로 하루의 빡빡한 일정 소화 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남해 다초의 투울립
들머리 스트레칭
들머리 입구의 굴
바다 건너는 여수시와 돌산도다
칼바위 능선
칼바위에서 바라본 선구마을 바다건너는 여수 장군도 돌산도
칼바위 능산의 우리 님들
후미들 너럭바위
정상에서
무인판매대 막걸리
정상에서 점심식사
날머리 하산하면서 주차장
가천 다랭이 마을 이곳에 올때 마다 지방자치제 장 님께 건의 하고싶다,
다랭이마을은 이제 관리를해야 겠다는생각 마을도 계발인지 왠집들이 10년전하고는 다른지
개인사유지에 어떻게 못하겠지만 이렇게 가다간 몇년후에는 아무도 찾지 않을것 같다,
다랭이에는 마늘과 유체꽃이 피어있으야 할것인데 높은언덕 다랭이 논은 경작을 하지 않고 언덕은 무너지고
차량이 마을에 군에서 보조를 해서라고 옛모습을 지켜야 관광지라고 할수있는데 아쉽고 아쉽구나,
다른 마을보다 더 황페해 지고 있으니 고향사람으로서 이곳에 오면은 부끄러울 지경이다,
내 남근석 어때요 ㅋㅋㅋ 앞에 여근석은 좋다하네
독일마을 파독 전시관
독일 마을
삼천포대교 주차장에서 바라본 일몰 마도와 심섬이 보이고 가까운곳은 창선도 멀리는 남해도
삼천포 대교 주차장 건어물집에서 뒤풀이 건배를 제의하는 나
삼천포 주차장에서 바라본 창선 삼천포대교
첫댓글 정감가는 산행 후기글~~!!!
즐감함니다
다시
형제봉님의 관심에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후기글 정성이 담북 잠겨있는
그노고 감사드립니다
우리방에 중추적으로 잘 리더해 주시는 지리산님께서 계시기에 산방도
일정이빡빡한 여행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산행때면 많은 봉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남해투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다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거 갔습니다 그쪽에 고향 이신분들 축하해요~~
산대장겸 가이드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스마일님이 좋다하시니 기분이 좋은데요.
이번산행에 같이해
아무튼 바쁜하루였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이곳 저것 많이 하다보니 제되로 한것이 없는것 같아 미안합니다,
다음에는 적절한 일정으로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