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월광화보살님과 저는 지난 5년동안 염송팀을 맡아서 부족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고 뿌듯함을 느낍니다.~^^~
코로나를 핑계한 스님들과 종무원들의 핍박으로 공양간에서, 현관로비에서,
셔터내린 남문앞에서, 대웅전 입구 신발장 앞에서도 목탁을 크게크게 치면서 목청껏 독송하고, 대웅전 앞.뒤 뜨락에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일주문 앞 댓돌에서도,
석촌호수에서도 2개월여 동안 독송과 염불기도를 이어가는 등 명절도 관계없이 365일 금강경 독송과 마하반야바라밀 염송기도를 이어왔습니다.
불광정상화를 향한 간절한 기도의 과정속에서 우리들의 성장은 더욱 깊어졌으며, 불광법회 불광사는 반드시 청정도량으로 원만성취 될 것임을 확신하옵니다.
우리세대에서 이 과업을 성취하여 광덕 큰스님의 유업이 영원히 이어져서 미래세대의 큰 희망의 정법도량이 될 것임을 믿사옵니다.
우리모두 이 생을 떠나는 날까지 기도를 놓지 않고 세세생생 정법을 지켜가는 영원한 불제자가 되기를 서원하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첫댓글 팀장님과 총무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윗글 읽으며 생각해보니
정말로 물러서고 싶을 정도의 굴욕감이나 비애, 분노같은 감정이 치솟기도 하셨을텐데
잘 인욕하면서 주어진 소임을 다해내셨습니다
정녕 좋은 결과를 낳게되리라 믿습니다.
수희 찬탄 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현진거사님! 고맙습니다.
저들의 횡포가 심할 때 우리는 더욱 단단해졌고
거짓으로 부드러운척 하면서 친화적으로 다가 오는 것도 우리 불광 헝제들은 다 캐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은 그들에게 속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부처님 정법의 위신력을 믿을 뿐
삿된것에 휘둘리지 않는 마하반야바라밀 보현행자들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