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퇴직연금상품 가이드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안정성을 확보한 우리투자증권은 컨설팅에 있어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신탁영업담당’ 사업부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되고 있고, 자산관리능력을 바탕으로 금융상품전문가를 비롯한 우수인력을 보유해 제도설계에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드물게 실무경력 9년 이상의 정식 보험계리사를 보유, 최적의 연금제도 설계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이 공동개발한 기록관리(RK)시스템으로 독자적인 퇴직연금관리를 하고 있어 서비스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보통 이해관계가 다른 다수의 개별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RK시스템의 안정성이 저하되고 네트워크 구성이 곤란하지만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우리은행 등 다른 금융권의 퇴직연금사업자와의 공동업무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마련과 자녀교육, 퇴직 후 노후자금 등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춘 ‘한국 라이프사이클 펀드’를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고객이 목돈필요시점을 설정한데 따라 초기에는 주식투자비중을 펀드자산의 95%까지 투자하고 이후 단계별로 주식형 자산 투자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형태로 운용됩니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의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인 ‘한국 코리아베스트 주식형 재간접펀드’를 모(母)펀드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2010년, 2015년, 2020년, 2025년, 2030년, 2035년 등 6개 자(子)펀드 가운데 재무계획에 맞는 펀드에 투자하면 됩니다.
동양종금증권
동양종금증권은 퇴직연금제도의 핵심인 안정적인 장기분산투자를 통해 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증권, 종금, 투신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금융회사로서 이미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동양종금증권은 중소기업에는 확정기여형(DC)을, 중견기업 이상에는 확정급여형(DB)을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자산운용의 핵심은 투자상품의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동양종금증권은 연평균 5.1%의 고수익률과 원금보장성을 지닌 발행어음을 투자상품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채권에 대한 직접투자 시 만기보유 확정금리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라이프사이클형 펀드를 편입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또한 가입자들이 만족스러운 투자수익을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투자자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반기별 투자가이드를 발송하고, 92개 지점에서 상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콜센터에서는 퇴직연금은 물론이고 금융상품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자신의 퇴직금운용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우편물로 운용현황보고서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가입자에게 종합자산관리(CMA) 계좌 개설과 이체수수료 면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 노무법인을 통한 무료 노무상담도 활발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운용시스템에 있습니다.
최고투자책임자(CIO), 기업분석가, 전략담당자, 펀드매니저 및 리스크매니저가 펀드운용에 있어 유기적으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큰 흐름과 장기적 안목, 우량회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최적의 자산배분 및 우수한 투자성과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자산의 특성상 장기적 운용을 필요로 한다는 측면을 감안해, 잦은 자산배분전략을 자제하고 과다한 수익추구를 배제해 운용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안정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994년 이후 판매되었던 개인연금저축이 보여준 10년 이상의 장기운용성과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기업의 노사가 함께 주관하는 운용관리위원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니즈(Needs)를 확실히 반영합니다.
투자자교육은 일반기초교육 및 계속교육(평생교육)을 축으로 일반기초교육은 제도, 운용, 상품 및 퇴직연금 가이드를 중점으로 교육함으로써 근로자의 퇴직연금 기초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3년 후부터는 계속교육을 통해 금융자산의 운용 및 자산설계가 가능하도록 능력을 배양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증권은 교육을 위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다수의 교육요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영업점에도 퇴직연금 전담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집합교육, 서면교육, 온라인교육, 기타 교육(CD, VTR 등) 등 형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택하도록 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퇴직연금제도가 기업재무와 근로자의 복리후생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각각의 고객이 DB형과 DC형 중 어떤 제도를 선택할 지에 대해 기준을 제공하는 등 ‘맞춤식 제도 설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도한 모닝스타와 함께 개발한 자체 펀드관리시스템인 ‘펀드 어드바이저’를 통해 예치자산의 장기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가입자가 직접 자산운용을 하게 되는 DC형 퇴직연금제도의 경우 근로자 개인이 스스로 자산운용능력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2005년 12월 이전부터 본사 및 지점에서 ‘Hello! 지식투자설명회’ 및 ‘재테크설명회’란 이름의 투자교육을 가져온 것도 교육의 중요성을 이미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각 고객별 맞춤식 집합교육과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 가입자가 전문투자자 못지 않은 자산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보증권은 가입자의 수수료비용 절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가입 기업과 근로자가 쉽게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제도운영에 수반되는 수수료비용이라고 판단, 가입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수수료체제를 직접 산정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측은 “기업존속 및 근로기간의 지속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수수료는 그 장기성으로 볼 때 처음의 조그만 차이가 시간이 흐름에 다라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면서 수수료체계 제공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금융사업자의 필수요건인 안정성, 전문성, 효율성 3가지 측면에서 모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05 회계연도 기준으로 증권사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업용순자본비율이 891.8%에 달하고 자산부채비율도 166.4%에 이르는 등 안정성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전문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시장전망과 자산운용위원회에서 결정된 자산배분전략에 따라 위험자산과 무위험자산간의 효율적인 자산배분으로 퇴직연금자산의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제공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신증권은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증권사 중 지난 2005 회계연도에 상품주식운용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잔액 581억원에, 수익률이 81%에 달했습니다.
대신증권은 효율성 측면에서도 독보적입니다. 최상의 IT솔루션인 ‘대신증권 U-사이보스 시스템’은 주요 언론으로부터 120차례에 걸쳐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숙련된 금융시스템 구축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퇴직연금시스템 제공이 가능합니다.
대신증권은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이미 퇴직연금자산운용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