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12월16일 목요일 맑음 광수 재영이 놀러왔다
지난밤은 잠을 설치고 날이 새고 잠이 들었다. 아내는 운동 나갖다 와서, 인슐린을 놔주고 일으켜 옷을 갈아 잎이 는데, 방안온도가 22도니, 날씨가 춥긴 추운모양양이다. 조반을 먹고 들와서, 아내가 용희하고 미영이 한태, 마를 택배로 부쳐준다고, 주소를 물어서 적어가지고 나가고, 안 이사가 전화 와서 잠시 통화했다.
시목이하고 통화하고, 카페 있다니 자문위원님 들오셔서, 대화를 잠시 했으며, 아내는 어머니 제사에 쓰려고 도라지를 까고, 고사리를 삶아서 껍질 벗기고 한다.
점심 먹고 안 이사께 자문위님께서, 송년회 때 참석 하도록 의사를, 전달해 보라해서
통화를 하고, 앉아서 자다가 시목이 한태, 대구 제수씨 한태 보낸 물표를, 찾아오라했다. 오늘은 바빠 못 오고 모래 오겠다한다.
카페 들렸다니 햇살한태서, 광수가 삼겹살 사가지고 온다고, 전화가 왔다 한다.
오늘은 뜻밖의 고기를 맛보게 생겼다. 죽을 조금 먹고 기다리고 있다니, 임재영 군하고 광수가 삼겹살은 재영 이가 샀다며, 들와서 주방에서 판을 벌렸다.
아내는 상을 차려놓고 굽어주느라, 몇 절음 먹도 못하고 뒤 심부름만 했다.
소주를 마시며 정치이야기가, 또 나오기 시작하더니, 4대강이야기로 명박이 못 한다 잘 한다 하다가, 용계 아제 내 집을, 30만원에 산다고 결정을 하고, 열시 반에 모두 간다고 나가는데, 밤바람이 억수로 차가왔다. 카페 들오니 채여사가 동생 집에, 갖다온다며 일기 적고 있어라했다. 그래서 나는 일상을 적어올리고, 채여사가 오면 채팅하다가 잘 준비를 하였다.
첫댓글 요새 자문위원님이랑 민재씨처럼 자주 연락을 하시네요. 친구가 한분 더 생기셨네요.
손님이 삼겹살 사오셔서 정치이야기를 하시고 소주도 드시며 집을 30만원에 샀다고 하시는데 집값이 30만원짜리 정장 옷한벌 값이네요 ㅎ
여보야하고 채팅은 늘 즐거운 하루마감입니다 .
훌륭하신 자문위원님과 영광 스럽게도 대화를 한답니다.그래요 남자들앉으면 정치가 어떻고 주변정세에 대해서 토론 하잖아요.. 촌에 빈집은 집 값이아니랍니다 그래요 하루종일 있어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지요
광수가 온다길래 집 때문인가 싶었지만, 정작 우리가 집 이야기를 안 했으면 그냥 넘어갈뻔 하였습니다.
아마도 임재영 친구가 정산에 와 본지도 오래고 마침 장애인협회서 일일찻집 티켓도 100장이나 맡아놓았으니 겸사겸사 놀러온 것 같았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광수의 어린시절과 부모님으로부터 사랑 못받고 자란 탓에 지금의 처지를 한스럽게 여기니 그것도 정치적 정책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고 현 정부가 엉뚱한 4대강 하는데 돈을 쏟아부으니 민생고가 힘들어 졌다고 화제를 돌렸는데, 메스컴에 세뇌당한 듯 갑자기 목소리 높아지고 험악해져서 본래의 목적을 벗어날뻔 하였습니다.
그래도 빈집을 30만원에 산다는 확답이 있었으니...
무슨목적으로 와서 엉뚱한 이야기로 그리 분주하게 그러는지몰라서 화제를 돌리니 그제서야 집이야기를 하데 공자앞에 문자쓴다는식으로 우리앞에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많이 부족한 처사지 술이들어가서 곳 처부숫것 처럼 폼을 잡으니 나는 광수하고 술먹기 싫은데 벌써 광수가 우리집에서 그런지가 서너번 되지 싶은데..
광수님과 재영이님이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군요. 그걸 구어서 소주 한잔하며 시국 이야기를 했군요.
뜻밖에 고기사들고 와서 함께 한잔 하면서 정치판 돌아가는이야기도 했습니다.
간 밤에 잠을 설쳤다고 하시네요.
생각이 많으셨나 봅니다.
잠이 안오실때는 억지로 잠을 잘려고 하지마시고 다른일을 하시다 잠이 오면 그때 주무시면 쉽게 잘수있습니다.
장이 좋이안아 별다른 음식이 들어가면 배탈이 나느라고 잠이오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