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해(講解) - 괘사(卦辭) - 2
彖曰晉은 進也이니 明出地上하야
(단왈진) (진야) (명출지상)
順而麗乎大明하고 柔進而上行이라.
(순이이호대명) (유진이상행)
是以康侯用錫馬蕃庶晝日三接也라.
(시이강후용석마번서주일삼접야)
●단에 가로되, 진은 나아가는 것이니, 밝은 것이 땅 위에 나와서,
순해서 크게 밝은 데에 걸리고, 柔가 나아가 위로 행함이라.
이로써 '강후용석마번서주일삼접' 이라.
(麗 - 고울 려. 빛날 려. 붙잡아맬 려. 걸릴 리. )
★뜻풀이
진은 태평한 시기에 어진 재사가 벼슬하러 나아가듯이, 밝은 것이 나아
가는 것이다.
이허중(火) 밝은 것이 곤삼절(地) 땅위에 나와서, 坤의 順함으로 離(火)
의 밝은 데 걸리고, 괘사에서 말한 것과 같이 坤의 中順한 덕을 가진 신
하가 離의 中을 얻은 밝은 人君과 만나 좋은 정치를 이루는 것이다.
첫댓글 주역을 봅니다.^^
주역하경34괘 잘읽었습니다
주역 화지진을 봅니다~^^
수석원장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해피한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