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워커삽후기
* 날 : 2008.3.8 (토) ~ 3.9 (일) 1박2일 맑음
* 원 : 26명 ( 강원:1,영남6,호남4,충청1,수도권14 )
* 경 : 3/8
안양출발-->중식-->고수동굴-->청풍문화재단지-->켄싱턴리조트-->
온천사우나-->석식만찬
3/9
조식-->산책-->박달재조각공원-->박달재숯가마-->통나무닭갈비집-->
아쉬운석별-->귀향
* 후 :
3/8
안양을 출발하여 충북 제천까지 먼거리를 달려 박달재 구도로를 따라 올라간다...특8기왈 소시절에 천리 행군 코스란다.
천등산 박달재의 노래를 들어며 역사속의 시비앞에서 잠깐 쉬었다 가는구나..
그 이름도 선명한 박달재라..아직도 고산지역이라 흰눈이 그대로 있었고..그 옛날에 백두대간을 걷던 시절이 생각난다..
특8기는 훈련차 걸었지만..낭은 대간을 걷니라고 쇠가 빠지도록 걸었지..똑같이 걸어도 의미는 이렇게 다르구나..
우리의 삶이 그런거지뭐...
이곳에는 나무 조각들이 한많은 인생사를 그려놓은 것이 두루 살핌이 즐거웠도다..
고수동굴앞 별미식당에서 더덕구이 백반을 맛나게 먹고..전국적인 랑데뷔가 있어 그동안의 반가움을 안고 끌고 부비부비 난리 부루스가 났다..장용환ceo가 사장 승진 기념으로 한턱낸다니..진심으로 감사허고 맛나게 잘 먹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먹었어니 설설 소화 작업에 들어가야지..입구에서 떼거리촬영도 허고..동굴속으로..
내부에는 많은 종유석이 있지만 인간의 출입으로 오염이 되어 철저한 관리가 아쉽다..
옥순대교라 충주호를 건너는 다리로 주변을 정비해서 관광지로 계발하여 물위에서 산위에도 전망대를 설치하여 쉬는 이들이즐겁도록 꾸며 놓았다..
옥순쉼터에서 점심먹고 촌음을 참지못하여..마창진의 싱싱한 활어회 깜짝 파티가 열려 ..개눈 감추듯이 없어져 버렸다..특산물은 역시 최고여..쉽지않은 일을하신 동무들 감사히어..영조대왕 한입 맛 있지라..
먹었어니 또 소화작업으로 청풍문화재단지 귀경이라..수몰지역 역사물들을 이곳으로 이동하여 촌락을 이루고 전망대의 경치가 죽인다..장보고,영개소문등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손님들이 왕래가 많은 곳이란다..
컨싱턴리조트로 이동하여 방을 배정 받았건만 ..대학생들의 mt와 겹쳐 분위기가 심상찮다..일단은 지하에서 온천사우나로 목간을 가볍게허고..방으로 올라와 오합지졸의 만찬이 시작되고..전국의 특산물 메뉴라..호남의 이미경표 홍어,인천의 유재헌표 돼지갈비,진도의 서춘석표 홍주,춘천의 유인진표 닭갈비등 모두 열거를 못하여 죄송함다..밤새껏 먹는디 잘먹되요..이팔청춘도 아닌디 흉내내는 몇분 이름거명은 생략허것소..앞으로 조심하사라요..특히 목소리 크신분..
본론으로 가설라무네..회장님과 삼태님의 35주년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에 우짜든지 많이 참석 할수있는 경영기법은 여러분들의 의지가 중요한게 독려 해 주시라요..목적 달성은 딱 요것 한카토여..성공을 기원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