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대영웅 가노스
그 이름은 미대륙과 아시아 권에 널리 퍼졌다.
도주중인 그의 편의를 위해 저항군(이하 인류연합군)은 그의 이름을 명단에 올린다.
베네터의 추격대로부터 도주할때도 연합군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 겸사겸사 연합군은 가노스를 연합군의 선전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과거 그리드 대전 당시에 영웅으로 추앙된 제이크의 추천이다. 그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들은 그 추천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반면 베네터는 그리드 대전때에도 어떤 일절의 무엇도 하지 않았다.
인류에게 있어 신들의 제국은 압제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이 되어버렸다.
네르가디아의 요원들이 보기에 이 상황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분명 네르가디아라면 인류의 위기를 두고보기만 하지 않을터.
대체 베네터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것일까...
조사하던 중, 알레지오는 충격적인 사실에 다다른다.
불멸의 왕. 황금의 왕 세이즈 위니버가 인간에게 살해당한것이다.
그를 살해한 인간이 바로 현 베네터의 총수. 베네터A픽스...
다른 세계의 자신이다.
뭐....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해치울 악인이고.
첫댓글 부스터가 어깨장갑이 되는군요. 멋집니다
멋집니다
간만에 등장한 아크란이군요. 옥좌출신인 볼트가 보면 참 복잡한 감정이 들겠습니다.
멋지군요
좋은 작품잘보았습니다